소식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중앙 정치국 회의 주재 (5.27 동방조보 A3)

   ㅇ 신화사에 따르면,
중공중앙 정치국은 5.26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주재 하에 회의를 소집하고 신장(新疆) 지역의 장기적인 사회 안정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한
업무 방안을 아래와 같이 연구함.

     - 신장 관련 업무는
당과 국가의 전체 업무 중에서 특별히 중요한 전략적 지위를 차지하는바, 신장의 안정 발전은 전국 개혁발전의 전반적인 정세 안정과 조국통일,
민족단결, 국가안보와 관련됨

     - 신장 반 분열
투쟁의 장기성, 복잡성, 첨예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신장의 장기적인 사회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충분하게 인식해야
함

     - 민족분열 활동을
결연히 반대하고 법에 따라 타격하여 민족단결과 조국통일을 절실하게 수호해야 함

     - 테러 활동을
강력하게 타격하는 것을 당면 투쟁의 중점으로 하여 종교 극단세력의 침투·만연과 테러활동을 억제하며
장기적인 투쟁을 견지해야 함

     - 민족단결 업무를
혁신 및 강화하고 이중 언어(雙語) 교육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여러 민족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사회구조와 지역 사회 환경 건설을 촉진해야
함

     - 민생을 둘러싸고
과학발전을 추진해야 하는바, 취업을 보장하고 교육을 우선적으로 강화하여 고등학교까지의 의무교육을 실시하며, 신장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
건설과 경제건설을 강화해야 함

     - 주둔부대의 안정
수호 능력을 강화하여 조국통일, 민족단결, 지역안정을 효과적으로 수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함

2.
중국 외교부, "베트남 남성 2명 실형 선고 '아직 부족하다'" (5.27 동방조보 A13)

   ㅇ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인민법원은 최근 반중시위 기간에 근로자들을 선동하고 중국 기업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 2명에 대해 실형을
선고함.

     - 이에 대해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26 정례브리핑에서 "2명의 남성이 판결을 받았다는 베트남 언론의 보도를 주의 깊게 봤다"면서 "우리가
생각하기에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

     - 친 대변인은 "최근
발생한 엄중한 반중 폭력시위 행위는 중국 기업과 국민에게 중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했는바, 중국 정부는 베트남 측에 범죄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고 중국 기업과 피해자들에게 배상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발표

     - 또 친 대변인은
"베트남 정부가 유효한 조치를 통해 중국 기업과 기관 및 인원의 안전을 확보할 때에만 베트남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베트남
외교부가 지난 5.23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사(西沙)군도에 대한 이른바 '역사 법리 근거'를 설명한데 대해 친 대변인은 5.26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을 봤지만 매우 황당하고 가소롭게 생각한다"면서 "대량의 역사적 증거 자료가 증명하다시피 시사군도는 자고로 중국의 고유한 영토로
중국인이 가장 먼저 발견하고 이름을 지었으며 최초로 관할권과 주권을 행사했는바, 베트남 외교부의 언론 발표는 베트남이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을
부인하며 신의를 저버리는 국가라는 것을 재차 증명한다"고 비난

[경제
· 통상]

3.
중국 1분기 전자 지불 업무량·금액 대폭 증가 (5.27 동방조보 A22)

   ㅇ 5.26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전자 지불 업무량은 70.67억 건, 지불 금액은 292조 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2%, 34.6% 증가함.

     - 이 중 인터넷 지불
업무량은 63.16억 건, 지불 금액은 287조 7,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31%, 33.81% 증가

     - 전화 지불 업무량은
9,200만 건, 지불 금액은 1조 2,400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01%, 14.61% 하락

     - 이동 지불 업무량은
6.59억 건, 지불 금액은 3조 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2%, 255.37% 증가

     - 주목되는 것은,
동기간 국내 외화 지불 업무량이 38.07만 건, 지불 금액이 1,961.3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73%, 24.63% 증가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