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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일경제정보] 2011년 중국 거시경제 10대 전망 外

작성일
2010-12-24
조회
914
 





1. 2011년 중국 거시경제 10대 전망





ㅇ 2011년은 12차 5개년 규획이 시작되는 중요한 해임. 이에 따라 중국증권보는 향후 중국 거시경제가 어떻게 변화하면서 발전할 것인지 아래와 같이 전망함.



- ① 경제성장률 9% 달성: 2011년 중국 경제는 지속적인 발전 추세를 보일 것이며, 경제성장률은 9%를 달성할 전망임.



- ② CPI 4~5% 수준: 절대 다수의 공산품이 아직도 과다 공급되고 있으며, 경제수요 역시 과열되지 않아, 2011년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음. 또한 안정적인 통화정책 및 일련의 가격 억제조치의 시행으로 2011년 CPI 상승폭은 4~5%사이가 될 것임.



- ③ 적극적 재정정책은 구조조정에 역점: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주력점은 경제 구조조정에 맞춰질 전망임. 단, SOC 건설 영역의 투자증가율은 완화되겠지만, 보장성 주택, 서부대개발, 전략적 신흥산업 등 영역에 대한 투자는 확대될 전망임.



- ④ ‘三率(금리, 지급준비율, 환율)’ 시행: 인플레이션 심리를 억제하고, 마이너스 금리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금리 인상과 지급준비율 인상이 내년에도 시행될 전망임. 또한 수지균형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위안화 환율이 절상될 것임.



- ⑤ 소득분배개혁 방안 발표: 최근 들어 중국의 소득불균형이 확대되면, 2011년 소득분배개혁 방안이 발표될 전망임. 구체적인 조치로는 중∙저 소득자의 임금수준을 향상시키고, 독점업계 임금총액과 임금수준의 이중 조절 정책에 대한 개선 등이 포함됨.



- ⑥ ‘两税(개인소득세, 부동산세)’개혁 새로운 돌파구 맞이할 듯: 현재 개인소득세 및 부동산세 개혁 작업 모두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1년에 两税의 개혁 작업은 새로운 돌파구를 맞이할 것임.



- ⑦ 부동산 시장 안정 되찾을 듯: 중국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통제가 지속되고, 보장성 주택의 건설 역량 역시 강화할 것이므로, 향후 부동산 시장은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됨.



- ⑧ 지역발전 계획 지속 추진: 최근 2년 동안 중국정부는 일련의 지역발전 계획을 추진하여, 관련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을 이끌어 나감. 이에 따라 지역발전 계획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임. 향후 지역정책은 빈곤지역 지원, 새로운 성장점 육성, 지역 기본 공공서비스 균등화 추진 등을 고려할 계획임.



- ⑨ 무역흑자 규모 점차 줄어들 듯: 중국정부는 2011년 외부수요의 확대와 동시에 수입 규모를 확대시킬 계획임. 이에 따라 2011년 무역흑자 규모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며, 수입은 거시경제 균형 및 구조조정에 있어 커다란 역할을 담당할 것임.



- ⑩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차세대 정보기술, 바이오, 최첨단 장비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자동차 등 7대 전략적 신흥산업 및 고속철도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음. (12.23 중국증권보)






2. 중국, 올해 원유 대외의존도 55%에 근접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의하면, 2010년 국내 원유소비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1~10월 국내 가공유(成品油) 누계 소비량은 1.9억 톤(전년동기대비 10.6% 증가), 수입원유량은 1.98억 톤(전년동기대비 20% 증가)에 달함.



- 올해 석유 대외의존도가 55%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국이 직면한 석유안전 문제는 한층 심각해짐. 따라서 가격인상을 통해 석유 소비의 빠른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임.



- 이마오쯔쉰(易贸资讯) 리리(李莉) 원유분야 애널리스트는, 원유 대외의존도가 증가 이유에 대해, ▲ 국내 원유 소비량이 끊임없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산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불과 5년 사이 원유 수입 의존도가 상승하게 됨.



- 또한 ▲ 중국 가공유 가격 결정 시스템은 주로 국제 원유가격을 기준으로 조정기 때문에, 이로 인해 국내 원유 대외의존도가 확대되고, 국내 가공유 가격 국제 원유가격의 관계 역시 더욱 밀접해지게 되어, 국제 원유가격 변동이 국내 가공유 가격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



- 비록 원유 수입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제 원유시장에서 자원을 획득하거나, 국유석유회사가 해외자원 수매 및 국가전략 석유 비축 건설, 중국-러시아, 중국-미얀마 원유 가스 운송 파이프라인 건설 등의 전략적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중국 에너지 공급에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12.23 신경보)





3. 컬러TV 업계, ‘판매 호조, 이익 저조’ 상황에 처해






12.22일 중국전자상회(中国电子商会)는 2010년 중국 평면TV 경쟁 상황 및 2011년 소비추세 예측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 통계 수치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액정TV 시장 규모는 2009년 상반기보다 55.2% 증가한 1,517만 대로, 한 해 동안의 판매 규모 역시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하지만 제품의 단가가 매우 낮아,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이익의 상승효과를 볼 수 없게 되었고, 기업은 매출 이익이 낮아지는 어려 상황에 처하게 됨.



- 상품의 단가를 낮추는 주요 원인으로는, ▲ 새로운 제품이 기존 제품을 대체하면서 단가를 끌어내리고 있는데, LED 액정 TV의 빠른 침투율(18% 정도) 및 보급주기 단축(10년에서 3년으로 축소)으로 인해 LCD TV제품의 가격 인하를 가속화시킴. 또한 ▲ 미국과 유럽경제가 호전되지 않아 외자 브랜드는 대량의 자원을 중국시장에 집중시켜 격렬한 가격전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 매출 이익이 낮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기업은 첨단제품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올해 하반기 국내외 기업들은 잇따라 3D TV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지만, 캉자(康佳, Konka), 하이신(海信, Hisence)등 중국기업들은 스마트 TV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12.23 북경상보)






4.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핑 주임: 공립병원 개혁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ㅇ 12.22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핑(张平) 주임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全国人大常委会)에 의료체제개혁 심화를 위한 업무 상황 보고 시, 공립병원 개혁을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장핑 주임은, 공립병원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함.



- ① 16개 시범도시를 공립의료 개혁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정무 분업, 관리∙경영 분업, 의약 분업, 영리 및 비영리 분업 등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함.



- ② 공립병원의 내부 관리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를 시행하며, 병원내의 과학화 및 정밀화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원가정산과 통제를 강화하며, 서비스 수준과 효율을 제고시킴.



- ③ 분업과 협력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도시지역 3급병원이 현급병원(县医院)을 도와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심화 개선시키며, 현급병원 개혁 및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촌의료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



- 한편 장핑 주임은, 비공립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언급함. 또한 비공유제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생의 경쟁 시스템 및 업계 환경을 조성해, 비공립의료기관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힘. (12.22 중국신문망)






5. 증시현황(12.23)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22.68P(-0.79%) 2855.22P/890,025만주



상해 A주: -23.74P(-0.79%) 2989.85P/884,541만주



상해 B주: -2.57P(-0.83%) 305.00P/5,483만주



선전 성분: -122.38P(-0.96%) 12644.58P/776,420만주



선전 A주: -132.79P(-0.96%) 13720.34P/383,527만주



선전 B주: -39.09P(-0.66%) 5924.36P/3,764만주



선전 종합: -22.48P(-1.68%) 1315.72P/561,220만주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www.koreanembassy.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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