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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일경제정보] 중국, 내년 인플레이션 합리적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 外

작성일
2010-12-21
조회
1092



 
1. 중국, 내년 인플레이션 합리적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



ㅇ 12.17일 <재경> 연차 총회 ‘2011년: 예측과 전략’에서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리우밍캉(刘明康) 주석은, 현재 중국 경제운영은 연착륙 상태를 보이고 있는 바, 내년 국내 인플레이션은 합리적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 올해 4분기부터 중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1월 CPI의 상승폭은 5%를 초과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한층 고조시킴.



   - 이에 리우밍캉 주석은, 현재 중국이 직면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명확한 구조적, 단계적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중국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 능력이 비교적 강해, 종합적으로 볼 때, 내년 인플레이션은 합리적이고 수용가능 한 수준로 유지될 것이며, 단지 억제 속도 및 관리 역량에 대한 요구는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신흥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기초와 강력한 성장 잠재력이 핫머니의 빠른 유입을 증가시키고 있는 바, 향후 이러한 신흥국가들은 역사상 유례없는 핫머니 유입 압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만약 적절한 대응을 취하지 못한다면, 신흥경제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함. (12.17 신화망)





2. 중국 대외무역 총액 사상 최고치 기록, 수출환경 날로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




ㅇ 12.17일 개최된 ‘무역구제와 산업안전 고위급 연구토론회’에서 상무부 중산(钟山) 부부장은, 올해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이 2.9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해관총서가 최근 발표한 대외무역 수치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34.9%, 37.7%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냄.



   - 이러한 좋은 성적의 배경과는 달리 중국이 직면한 대외무역 환경은 한층 더 복잡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국가들은 위안화 절상, 자주혁신, 신에너지 정책, 지식재산권 보호, 투자환경, 희토류 수출 등의 문제에 대해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음.



  - 한편 상무부 산업손해조사국은, 동 회의 기간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중국의 무역마찰은 절대 수량上에서는 소폭 감소했지만, 상대 수량上에서는 여전히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수출 무역 환경이 낙관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함.



   - 아울러 상무부 공평무역국에 의하면, 올해 1~11월 중국은 총 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제소한 56건의 무역구제조사 안건에 연루되어 있으며, 안건에 연루된 금액은 70억 달러에 이름.



   - 이에 중산 부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국이 무역 구제 조치와 산업 정책, 가공 무역 등 정책간의 조화로운 메커니즘 건립을 모색해야 하며, 산업안전 보장체계를 개선하고, 국내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며, 국내외 업계 간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협력을 통한 무역마찰의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함. (12.18 중국증권보)





3. 중국 핫머니 대량 유입 추세 지속





최근 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외국환평형기금은 3,196억 위안으로 지난 10월의 5,301억 위안보다 현저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예측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함.



   - 하지만 이전 수치들과 비교해 볼 때, 3,000억 위안 이상의 외국환평형기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이는 외부 자금의 대량 유입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함.



   - 또한 해관총서 통계에 의하면, 11월 중국의 무역흑자와 외국인직접투자(FDI)는 각각 229억 달러, 97억 달러를 기록함. 외국환평형기금 중에서 이 두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약 1,000억 위안의 자금에 대한 유입과정은 설명이 어려운 상태이며, 이 때문에 핫머니의 유입은 여전히 높은 추세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이에 따라 인민은행은 11월부터 연속 3차례 지급준비율을 상향 조정한 바 있으며, 일부 은행에 한해 실시했던 차별적 지급준비율의 만기 일자를 연장하기도 함.



   - 아울러 내년 통화정책의 목표를 안정적인 통화정책으로 조정했으며, 중앙경제작회의 역시 내년도 유동성 관리에 초점을 맞추기로 함. (12.18 상해증권보)



 



4. 부동산세 및 자원세, 지방 주요 세원 될 가능성 




ㅇ 재정권(财政权)과 사권(事权)이 상호 절충되지 않은 문제점이 끊임없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세원의 육성은 매우 중요해 보임.



  - 이에 12.19일 제7회 중국 기업경영과 재무전략관리 고위급 포럼에 참석한 재정재정과학연구소 지아캉(贾康) 소장은, 부동산세와 자원세가 지방정부의 주요 세원으로 구성될 가능성을 전망함.



   - 지아캉 소장은, 동부 지역은 부동산세, 서부 지역은 자원세가 지방정부의 주요 세원이 돼야 한다며, 서부 지역은 자원이 풍부한 만큼 자원세를 이 지역 지방정부의 주요 세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함.



   - 또한 12월초 재정부 세정사(税政司) 종합처(综合处) 저우촨화(周传华) 처장(处长)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부동산세 개혁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이를 지방정부의 중요하고도 안정적인 재정수입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개인부동산세를 징세 범위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 지아캉 소장은, 부동산세 징수의 정확한 시점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동산세의 징수 방향은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고 강조함.



   - 한편 서부지역에서 자원세 개혁은 상당히 진행된 상태임. 재정부 및 국가세무총국이 공동으로 하달한 문서에 의하면, 올해 12.1일부터 네이멍구의 원유, 천연가스에 대한 자원세를 양(量)이 아닌 가격 기준으로 징수하며, 징수율은 5%임. 네이멍구를 포함한 총 12개 성시 역시 자원세 징수를 위한 세제개혁을 진행하고 있음.



   - 자원세 개혁은 지방정부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부여함. 신장위구르자치구 재정청(财政厅)의 추산에 따르면, 석유 및 천연가스 자원세 개혁으로만 매년 40~50억 위안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12.20 상해증권보)






5. 청위경제구 지역계획 국무원에 보고, 이른 시일 내에 발표 예정




쓰촨성(四川省)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빼이(郑备) 부주임은,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청위경제구(成渝经济区) 지역계획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심사 비준을 통과했다고 밝힘.



    * 청위경제구: 쓰촨성의 15개 시(市)와 충칭의 31개 구현(区县)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으로, 총 면적은 20.61km², 인구는 9,840.7만, GDP 총량은 1.58조 위안임.



   - 현재 청위경제구 지역계획은 국무원에 보고되어 국무원상무회의의 회답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임.



   - 또한 청위경제구는 향후 서부대개발의 경제성장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지역에 국가의 중요한 선진 장비제조업, 현대 서비스업, 첨단 기술산업, 농산품 기지와 전국 통합 도농 종합개혁 시험구, 국가 내륙 개방 시범구, 생태 안전보호구가 배치될 것임.



   - 아울러 청위경제구는 장차 동남부 연해지역에 위치한 장강삼각주(长三角), 주강삼각주(珠三角), 환발해지역(环渤海地区)의 3대 경제 성장거점에 이어 제4의 경제 성장거점으로 광활한 서부지역을 이끌어나갈 동력이 될 것임. (12.18 四川在线-华西都市报)





6. 증시현황(12.20)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40.82P(-1.41%)       2852.92P/1,137,555만주



    상해 A주:       -42.87P(-1.41%)       2987.42P/1,129,106만주



    상해 B주:       -2.13P(-0.69%)         305.07P/8,449만주



    선전 성분:      -202.05P(-1.58%)      12557.55P/990,405만주



    선전 A주:       -219.24P(-1.58%)      13625.90P/460,932만주



    선전 B주:       -88.07P(-1.47%)        5889.46P/8,899만주



    선전 종합:      -16.81P(-1.25%)       1331.75P/706,261만주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www.koreanembassy.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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