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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현지 언론을 통해서 본 중국 및 관할지역 정치경제 동향(14.05.19)

작성일
2014-05-26
조회
1851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 진행 (5.19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5.18 상하이에서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정상회의 제4차 회의 참석차 중국을 국빈 방문한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경제관계를 심화 발전시키고 공동으로 지역 안보를 수호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 강화를 약속함. 




     - 시 주석은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진실한 친구로 중국은 지속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의 경제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양국은 화력발전소,
정유공장, 천연가스관 건설 등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 시 주석은 또
"양국은 안보 영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3대(3股) 세력(테러, 극단주의, 분열주의)'과 마약범죄, 국경을 초월한 조직범죄를 공동으로
척결해 나가자"고 언급




     - 이에 대해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3대 세력은 양국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키르기스스탄도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예방과 척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




     - 한편, 양국 정상은
회담 후 '중화인민공화국과 키르기스스탄공화국의 전략동반자관계 강화에 대한 공동서명'에 서명




2.
중국, 베트남과 일부 교류 일시 중단 (5.19 동방조보 A14)




   ㅇ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19 정례브리핑에서 "5.13부터 베트남 각지에서 발생한 외국기업에 대한 폭력 사건은 중국인 사상자와 재산손실을 초래하였으며
중국과 베트남 간의 교류와 협력 분위기를 훼손했다"면서 "이에 대비해 중국 정부는 금일부터 중국인 여행객의 베트남방문을 자제시키고 일부 양자 간
교류를 일시 중단하며 향후 정세를 예의주시하여 다른 조치도 진일보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함.




     - 한편, 중국 정부는
5.19 2대의 전세기를 베트남에 긴급 파견하여 베트남 폭력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중국 기업 직원 290명(100여명 부상자 포함)을 귀국
조치했으며, 여객선 5척을 추가 파견하여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 노동자 4,000여명을 긴급 귀국시킴




[경제
· 통상]




3.
4월 중국 44개 주요도시 주택가격 전월대비 상승 (5.19 동방조보 A16)




   ㅇ 5.18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4월 70개 주요도시 중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는 8개, 가격 변동이 없는 도시는 18개, 전월대비 상승한 도시는 44개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신규주택가격은
베이징과 심천(深圳)이 전월대비 0.2% 상승하였으며 상하이는 전월대비 0.3%, 광주(廣州)는 전월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침




     - 주택가격이 상승한
44개 도시 중 상승폭이 전월대비 하락한 도시는 31개로 3월에 비해 3개 도시가 증가되었으며 최고상승폭은 0.4%로 3월에 비해 0.2%p
하락




4.
중국 1분기 부실채권 대폭 증가 (5.19 절강일보 10면)




   ㅇ 중국
은행관리감독위원회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 상업은행 부실채권 잔고는 금년 1분기 말 현재 6,461억 위안으로 연초대비 540억 위안
증가하였으며, 부실채권 비율은 1.04%로 연초대비 0.4%p 증가함으로써 2008.9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함.



     - 중국 5대 국유은행
중 농업은행과 교통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 비율은 각각 1.22%, 1.09%로 평균치 1.04%를 상회하며, 건설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 비율은
1.02%(55억 위안 증가)로 평균치에 접근하는 등 전반 금융업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음




[한반도
관련]




5.
북한,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 발생 (5.19 해방일보 4면)




   ㅇ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18 "지난 5.13 평양시 평천구의 건설장에서 감독 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일꾼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건설 중인 23층 아파트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났다"고 보도함.



     - 북한 관영언론이
평양에서 발생한 '엄중한' 사고를 보도하고 여려 명의 고위간부가 주민들 앞에서 고개 숙여 사과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례적임




     - 사고 발생 후
최부일 북한 인민보안부장은 "인민의 생명재산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제때에 찾아내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해 상상도 할 수 없는 사고를
발생시킨데 대해 반성한다"고 사과의 뜻을 표명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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