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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납팔산(臘八蒜): 마늘식초절임

기타
작성자
판다번역
작성일
2013-02-14 18:04
조회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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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음력으로 섣달은 일년 중 마지막 달이고 곧 설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은 바삐 보내기 시작한다. 특히 집안을 청소하고 쇼핑을 하면서 설음식을 장만하기 시작한다.



(사진설명: 마늘식초절임)


겨울에 마늘을 절여서 먹는 풍속은 북방 지역 특히 화북지역에서 유행된다. 납팔산도 섣달 초여드레날에 만들기 시작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납팔산은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하다. 손질한 마늘을 뚜껑을 밀봉할수 있는 단지나 병에 넣고 식초를 부어 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마늘이 익으면서 서서히 푸른 색을 띤다.

식초에 절인 마늘은 매운 맛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고 마늘의 향이 많아지며 입맛도 사각사각해진다. 설날에 필히 먹는 물만두에 납팔산을 곁들이면 부드럽고 짙은 만두에 마늘과 식초의 향이 어울려 별미이다.

납팔산도 겨울에만 먹는 음식이다. 마늘절임은 다른 계절에도 먹기는 먹지만 납팔산처럼 최고의 맛과 이쁜 색갈을 만들지 못한다. 섣달에 만들어야 마늘색갈이 가장 푸르게 변한다.


출처: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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