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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일경제정보]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 공급 축소해야 外

작성일
2010-12-23
조회
899






1. 국가정보센터: 적절한 시기에 금리 인상과 함께 대출 공급 축소해야




ㅇ 12.20일 국가정보센터는 <세계 주요통화 환율 방향과 변화추세> 보고서를 발표함.



   - 동 보고서는, 중국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관리 강화, 자산 및 상품가격의 빠른 상승을 억제, 적절한 시기에 지급준비율을 상향 조정, 시중에 공급된 대출을 회수, 국제 투기 자본 유입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 해관 및 외환관리 부처들의 공동 대응 등이 필요하다고 밝힘.



   - 내년 미국, 유럽 및 일본 경제의 회복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 내에 추세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워, 기본적으로 각국 통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며 이로 인해 달러, 유로 및 엔화 대비 위안화 통화는 전면적으로 절상될 가능성이 존재함.



   - 또한 2011년 중국 통화정책이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에서 ‘신중한 통화정책’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점차 증되고 있음. 이에 중국과 외국간의 금리차가 점차 확대되면서, 위안화 절상 압력이 대두될 것이라고 지적함.



  - 한편, 비록 내년 국내외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위안화 절상 압력이 대두되겠지만, 위안화 절상의 유리한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함. (12.21 경화시보)






2. 이코노미스트: 중국 2019년 세계 1위 경제 대국으로 부상 전망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면서, 중국이 언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이에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은 2019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함.



   -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중국과 미국의 실질 GDP가 지난 10년 동안 평균적으로 이어져오던 10.5%와 1.7%라는 성장률을 유지하고, 다른 변수가 없다고 가정할 때, 중국은 2022년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임.



   - 하지만 달러로 환산된 GDP는 실질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의 변수로도 결정됨. 지난 10년간 연평균 인플레이션율은 중국이 3.8%, 미국이 2.2%를 각각 기록하였고, 중국 위안화 가치는 2005년 위안화 환율 개혁 이래 연평균 4.2%씩 절상됨.



   - 이에 따라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10년 동안 GDP 성장률이 중국은 7.75%, 미국은 2.5%, 인플레이션율이 중국은 4% 미국은 1.5%를 기록하고, 위안화 가치가 매년 3%씩 절상된다면, 중국은 2019년에 미국을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함. 하지만 다른 변수 없이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연평균 5%를 밑돌 경우, 중국은 2022년에 가서야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봄.



   - 한편 골드만삭스는 2003년 중국이 2041년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최근엔 2027년으로 대폭 앞당김.



  - 스탠다드 차타드은행 역시 지난 11월 중국이 2020년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올해 3분기 미국의 실질 GDP는 여전히 2007.12월보다 낮은데 비해, 같은 기간 중국의 GDP는 28% 급증했기 때문임. (12.20 중경만보)






3. 중국, 춘절 전에 희토류 수출 할당액 발표 전망





ㅇ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내년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할당액이 춘절 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음 달 희토류 시장에 커다란 변동이 예상됨.



   * 2015년 이전 전 세계 희토류 수요량은 12만 톤에서 25만 톤으로 배증하게 될 것임. 현재 희토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의 풍력 터빈, 도요타의 전기자동차, 애플의 스마트폰 등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주요 재료 중의 하나임.



   - 할당액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중국 이외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희토류는 그 생산 시기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아 희토류 수급 불균형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 희토류를 생산하는 미국의 몰리코프(Molycorp)와 호주의 리나스(Lynas Corp) 등 광산업체들은 희토류 시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두 업체가 생산하는 희토류 상품은 이르면 최소 12~18개월 후에나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두 업체가 생산하는 희토류 자원 중, 세륨(cerium), 란탄(lanthanum)의 희귀속이 상당수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 공급의 공백이 여전히 존재함을 의미함. (12.20 법제만보)



 



4. 11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택배업 수입 배증






ㅇ 중국에서는 11차 5개년 규획이 시작된 해인 2006년 처음으로 현대 물류업의 개념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틈타 중국 택배업은 5년 동안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됨.



   - 11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중국의 택배 업무량은 빠른 속도로 증가함. 2006년 전국 택배 업무량은 10.6억 건인 반면 2010.1~9월 전국 규모 이상 택배 서비스기업의 누계 업무량은 16.4억 건을 달성함.



   - 국가 우정국 마쥔성(马军胜) 국장은, 올해 중국의 택배업 수입총액이 600억 위안(중국 GDP의 0.2% 초과)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1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택배업 수입은 두 배로 증가(2006년 전국 택배업 수입 299.7억 위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이와 동시에 택배기업의 경쟁력 역시 한층 강화됨. 2006년 중국 택배기업의 일일 평균 업무량은 500만 건에 불과했지만, 2010.9.15일 기준으로 전국 규모 이상 택배기업의 일일 택배 처리량은 1,000만 건을 돌파해, 미국과 일본 다음으로 택배 일일 처리량이 1,000만 건이 넘는 국가가 됨.



   - 한편 마쥔성 국장은, 2015년까지 초기단계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대형 택배 기업을 형성하고, 신속하며, 高효율적이고, 선진기술을 보유한 합리적인 택배 서비스 체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힘. (12.21 신경보)






5. 중국 철강업계 이윤율 3.5%, 업계 이윤율 순위에서 최하 기록






12.18~19일 야금공업경제발전연구센터와 ‘나의 철강(我的铁钢)’ 사이트가 공동 주최한 ‘2011년 중국 철강시장 전망’ 및 ‘나의 철강’ 사이트 연례회의가 상해에서 개최됨.



   - 동 회의에 참석한 공업정보화부 원재료사(原材料司) 뤄티에쥔(骆铁军) 부사장(副司长)은, 거시경제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내년 중국의 철강 생산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철강 기업의 경제 상황은 호전되기 힘들 것으로 보여,전히 이윤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될 전망임.



   - 뤄티에쥔 부사장에 의하면, 올해 각급 업계 평균 이윤율이 6%에 이르는 것에 비해, 철강업계 이윤율은 3.5%에 그쳐, 이윤율 순위에서 최하위를 기록함.



   - 한편 철강 수출과 관련, 뤄티에쥔 부사장은, 중국 철강이 국내 수요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출은 필요하지만, 수출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함. 이전 5,000~6,000만 톤의 강재 수출량은 매우 높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함.



    * 공업정보화부에 의하면, 올해 중국 조강생산량은 약 6.2억 톤으로, 수출이 조강 생산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 정도로 예상됨. 또한 올해 1~11월 강재 수출량은 3,970만 톤이며, 연간 강재 수출량은 4,300만 톤으로 전망됨. (12.20 중국증권보)






6. 증시현황(12.21)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51.20P(+1.79%)       2904.12P/1,068,256만주



    상해 A주:       +53.71P(+1.80%)       3041.13P/1,062,146만주



    상해 B주:       +3.63P(+1.19%)         308.70P/6,110만주



    선전 성분:      +314.90P(+2.51%)      12872.45P/934,846만주



    선전 A주:       +341.69P(+2.51%)      13967.60P/496,573만주



    선전 B주:       +73.79P(+1.25%)        5963.26P/6,598만주



    선전 종합:      +17.39P(+1.31%)       1349.14P/712,083만주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
www.koreanembassy.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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