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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일일경제정보] 중국, EU가 채용한 금융 안정 조치 지지 外

작성일
2010-12-23
조회
953





 

1. 중국, EU가 채용한 금융 안정 조치 지지




ㅇ 12.21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3차 중국ㆍ유럽연합(EU) 경제무역고위급대화에서, 양국은 거시경제 추세, 무역과 투자, 경쟁, 혁신, 해관협력 등의 의제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함.



  - 동 고위급 대화에 참석한 국무원 왕치산(王岐山) 부총리는, 올해 들어 중국과 EU간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양호한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양국 고위급 인사 교류가 빈번할 뿐만 아니라 경제무역, 투자, 금융 등 각 영역의 협력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중국은 EU에 두 번째로 큰 수출시장이며, EU는 연속 6년째 중국에 있어 최대 무역시장이라고 언급함.



   - 아울러 중국은 EU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채용한 일련의 금융 안정 조치를 지지하며, EU의 일부 국가가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중국과 EU간 경제 협력은 현재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양측은 가속화 되고 있는 경제발전 방식의 전환 및 경제 구조 조정에 따른 기회를 잡아야하며, 첨단기술, 신소재,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항공, 우주 등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함. (12.22 중국증권보)






2. 인민은행, 새로운 대출 관리 시스템 구축 예정




ㅇ 업계 인사에 의하면, 최근 인민은행이 주요 은행들을 소집해 회의를 개최했으며, 대출 관리 시스템 개혁 사업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함.



   - 동 업계 인사는, 인민은행이 대출 관리 방식을 행정 관제에서 종합 운용 시장화 조절 수단으로 변경하기 위해 대출 관리 시스템 개혁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 만약 상기 조치가 시행된다면, 인민은행은 더 이상 은행권 전체에 대한 대출 쿼터를 설정하지 않아도 되며, 대신 각 은행의 자본충족율, 유동성비율, 동태적 대손충당금 및 예금대출비율 등에 따라 대출 공급을 결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이에 따라 창고지도, 차별적 지급준비율 및 중앙은행 어음 발행 조정 등의 수단이 더욱 더 빈번하게 사용되어 질 것임.



   - 하지만 동 업계 인사에 의하면, 새로운 대출 관리 시스템 건설에 대한 이견이 분분해 현재까지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음.



   - 한편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자본충족율과 같은 지표들이 관리 감독 지표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대출 관리 시스템을 개혁할 경우, 현재 인민은행이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시스템에서 인민은행과 은행관리감독위원회가 공동으로 결정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함. (12.22 중국증권보)






3. 중국 은행업의 이익총액, 투하자본수익율은 전 세계 1위




중국 은행업의 순이익이 2008년 30.6% 급성장하면서 5,834억 위안을 기록한 후, 2009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6,684억 위안을 달성함.



   - 비록 2010년도 순이익 통계 수치가 아직까지 발표되진 않았지만, 올해 3분기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5대 국유 대형 상업은행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9.11% 증가했으며, 중소 주식제은행 대부분의 순이익 증가 속도 역시 30% 이상을 기록함.



   - 상기 수치가 설득력 있는 이유는, 중국 은행업의 불량대출률이 2008년 말 2.4%에서 2009년 말 1.58%로 줄어들었으며, 2010년 3분기 기준으로 최근 증시에 상장된 농업은행(불량대출률 2.08%)을 제외하고, 이미 상장된 은행의 불량대출률은 1.3% 미만임.



   - 한편 2010년 전 세계 은행 500강 중, 중국의 18개 은행이 순위에 포함됨. 5대 국유은행 중, 3개는 전 세계 시가 총액이 가장 큰 은행으로 등록됐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 5개 은행 중, 3개 은행은 중국 은행임.



   - 또한 중국 은행업의 이익총액, 이익증가율 및 투하자본수익율이 전 세계 은행업 중 1위를 차지함. (12.22 인민일보해외판)






4.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전력 투자 5.3조 위안 달성 전망




12.21일 중국전력기업연합회(中电联)가 발표한 <전력공업 12차 5개년 규획 연구 보고서>에서 전력업계의 2015년 및 2020년의 발전 목표를 제시함.



  - 동 보고서가 제시한 방안은 이미 관련 부처에 보고된 상태이며, 향후 12차 5개년 규획의 목표를 제정할 때 참고하게 됨.



   - 동 보고서에 따르면, 12차 5개년 규획이 끝나는 2015년까지 전국 발전 설비용량은 연평균 8.5%씩 증가하여 14.37억kW(킬로와트)에 달할 것이며,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전력업계의 투자 규모는 11차 5개년 규획의 투자 규모보다 68% 증가하여 5.3조 위안을 달성할 것임.



   - 또한 110kV(킬로볼트) 이상의 전압이 흐르는 선로를 전국에 걸쳐 133만km 건설하고, 이에 따른 변전용량은 56억kVA(킬로볼트 암페어)에 이를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동 보고서는 중국 전력업계의 2020년 발전 목표를 제시함. 2020년까지 전국 발전 설비용량은 연평균 5.6%씩 증가하여 18.85억 kW 정도에 달할 것이며, 전국에 걸쳐 110kV 이상의 전압이 흐르는 선로를 176만km 건설하고, 이에 따른 변전용량은 79억kVA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함. (12.22 중국증권보)






5. 베이징시, 교통정체 해소 관련 정책 내일 발표 예정




ㅇ 12.23일 베이징시가 교통정체 해소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됨.



 -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정체 해소 관련 의견수렴이 끝나고, 관련 당국을 통해 12.21일 저녁 의견수렴의 결과가 발표됨.



  - 관련 부처에 의하면, 네티즌들은 동 <의견>이 다방면에 걸쳐 교통정체 해소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책(임시적인 해결 조치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 조치까지 명시)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를 적극 찬성 지지한다고 밝힘.



   - 하지만 5.8%의 일반인은, 자동차의 빠른 성장 억제, 승용차 홀짝제(2부제) 실시, 버스 관리, 교통 체증비 징수 등의 영역에만 치우쳤기 때문에 동 <의견>에 반대한다고 밝힘.



   - 한편 94.2%의 일반인들은 인터넷 및 편지와 팩스 등의 방법을 통해 교통 계획, 설계,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 및 교통 문명 등과 관련된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기도 함. (12.22 경회시보)






6. 증시현황(12.22)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26.21P(-0.90%)       2877.90P/983,256만주



    상해 A주:       -27.54P(-0.91%)       3013.59P/978,209만주



    상해 B주:       -1.13P(-0.37%)         307.57P/5,047만주



    선전 성분:      -105.49P(-0.82%)      12766.95P/852,487만주



    선전 A주:       -114.47P(-0.82%)      13853.13P/451,037만주



    선전 B주:       +0.20P(+0.00%)          5963.45P/5,060만주



    선전 종합:      -10.94P(-0.81%)       1338.20P/645,131만주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www.koreanembassy.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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