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중국-카자흐스탄 인민은 천연적인 친근감 있다" (6.25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24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초청에 응해 중국 여름 캠프를 온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학의 교원 및
학생 200명을 회견하고, "중-카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 국가이며 양국인민은 천연적인 친근감이 있다"고 표명함.

     - 시 주석은
"2,000여 년 전 고대의 실크로드가 우리 두 민족을 서로 연결시켰다"면서 "본인과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절친한 친구로 밀접한 소통과 교류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양국관계 발전 문제를 탐구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언급

     - 이어 시 주석은
"국가 간의 교류는 양국 국민의 우의에 달렸고 국민 간 우의 수립의 관건은 청년들 간의 교류"라면서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금번 방문을 통해
진실한 중국을 알아보고 좋은 기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덧붙임

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접견 (6.25 해방일보 6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24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빤디까르 말레이시아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중국 정부는 말레이시아와의
우호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는바, 양국은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전면적협력동반자 관계를 신속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함.

     - 시 주석은 "중국은
주변 국가와의 선린우호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공통·종합·협력·가지속발전의 아시아안보관을 창도하고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 운명공동체와
실크로드경제벨트, 21세기해상실크로드의 공동 건설 등 일련의 협력방안을 제안했는바, 이는 중국이 주변 국가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공동으로 발전하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밝힘

     - 또한 시 주석은
"내년은 말레이시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주최국으로 되는 해이며, 중국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관련 국가들과 함께 중국-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간의 더욱
큰 관계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표명

[경제
· 통상]

3.
상하이시 해외투자 규모 200억불 돌파 (6.25 문회보 2면)

   ㅇ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해외투자 규모는 금년 5월말 기준으로 214.2억불에 도달함.

     - 금년 1-5월
상하이시의 해외투자 프로젝트는 170개이며 해외투자 규모는 35.32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373.89% 증가

      * 이 중 민영기업의
해외투자 프로젝트는 132개로 전체 프로젝트의 77.65%를 차지하며 투자 규모는 19.25억불로 투자총액의 54.51%를
차지

4.
상하이시 루지아주이(陸家嘴) 사무 빌딩 면적, 뉴욕 월스트리트 초과 (6.24 해방일보 2면)

   ㅇ 상하이시
루지아쭈이(陸家嘴) 금융무역구에서 이미 사용에 들어간 사무 빌딩은 196동, 건축면적은 1,051만㎡로 뉴욕 월스트리트(1,000만㎡)를
초과하였으며 12차 5개년 규획이 종료되는 2015년에는 1,400만㎡에 도달할 전망임.

[사회
· 문화]

5.
안휘(安徽)성 퉁링유색금속집단(銅陵有色金屬集團公司) 이사장 투신자살 (6.25 동방조보 1면)

   ㅇ 안휘성의 최대
국유기업인 퉁링유색금속집단의 워이쟝훙(韋江宏·52세·32년 근무) 이사장 겸 당서기가 6.24 오전 퉁링시 우숭산(五松山)호텔에서
투신자살함.

     - 퉁링유색금속집단의
2013년 판매소득은 1,221억 위안으로 중국 500대 기업 중 제 111위, 중국 500대 제조기업 중 제 38위를 차지

     - 금년 이래 중국에서
반부패운동이 심화됨에 따라 국유기업 분야에서 고위관리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였는바, 지난 1.5 중국중테(中铁)회사 바이중런(白中仁)
이사장이 투신자살하였으며 또 지난 5.18에는 산징(三精)제약집단 류짠빈(劉占濱) 이사장이 투신자살한바 있음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