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 언론
1. 중국 ‘14년 대외 순투자국 될
2. 민간항공업계 3년 연속 이익
3. 재정부, ‘13년 중국 |
1. 중국 ‘14년 대외 순투자국 될
것(UNCTAD)
(경제참고보, ‘14.6.25)
o UN 무역개발회의(이하 ‘UNCTAD’)는 ‘세계투자보고서’를
통해, 중국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기업 인수합병 등으로 인해 ‘13년 중국의 대외투자가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14년에는 순투자국이 될 것으로
예상함.
- ‘13년 대외직접투자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10억
달러를 기록(미국,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제3위)
※ 해외기업 인수합병 주요 사례
-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캐나다 기업 Nexen
인수(150억 달러)
- 중국 식품기업 쌍휘그룹(雙匯集團)의 미국 Smithfield
인수(50억 달러) 등
o UNCTAD는 ‘향후 중국의 대외투자 증가가 중국 산업구조조정과
경제성장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2. 민간항공업계 3년 연속 이익
하락
(신경보, ‘14.6.25)
o 민항국이 발표한 ‘13년 민간항공업보고서에 따르면, ‘13년 등록
항공기대수 및 여객운송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류비 상승으로 인해 중국 민간항공업계 이익이 3년 연속
하락함.
- ‘13년 중국 민간항공업계 총 이익은 248.1억 위안(전년 대비
36.8억 위안 감소)
※ 민항국 등록 항공기대수
- ‘12년 1,945대에서 ‘13년 2,145대로 200대
증가
※ ‘13년 항공여객운송량
- ‘12년 대비 10.8% 증가한 연인원 3.54억
명
o 한편, 중국 민항업계를 독점하는 4대 항공사(중국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해남항공)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3. 재정부, ‘13년 중국
중앙행정부처 결산보고서 발표
(신경보, ‘14.6.25)
o 재정부의 ‘13년 중국 중앙행정부처(공무원관리법 관리 대상인
산하기관 포함)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13년 행정경비는 ‘12년(1,028.52억 위안) 대비 1.9% 증가한 총 1,047.94억
위안임.
o ‘13년 중앙정부는 중앙국유기업(중앙정부 관리)을 통해 총
1,058.43억 위안의 경영소득을 기록했으며, ‘12년 이월분인 71.95억 위안을 더하면, 총 1,130.38억 위안의 경영소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남.
- 이 가운데 사회보장 등 민생분야에 지출된 금액은 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