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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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
1. 중앙은행, ‘13년 연례보고서
2. 상하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3. 리커창 총리 중국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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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은행, ‘13년 연례보고서
발표
(증권시보, ‘14.6.11)
o ‘14.6.11(수) 중앙은행(중국인민은행)은 ‘13년 연례보고서를
발표, ‘13년은 안정적인 통화정책 유지,
금융혁신 조치 실시, 역외위안화 사업 확대, 대외교류·협력 심화 등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평가함.
- (안정적인 통화정책 유지)
‘통화 총량 안정화, 구조 최적화’를 목표로
거시경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전년 대비
‘13년 한 해 광의통화(M2) 공급량은 13.6% 증가,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6% 증가에 그쳤음.
- (금융혁신 조치 실시) ▲
대출금리 전면 자유화 및 대출기초우대금리(*)
제도 도입, ▲ 금융관리감독 협조 부처간 연석회의 제도 구축, ▲ 인터넷금융 제도화 발전 추진 등 경제 안정 발전과 구조조정을 위해
기여함.
* 대출기초우대금리(Loan Prime Rate: LPR) :
우수고객에 제공할 수 있는 일종의 대출우대금리
- (역외위안화 사업 확대) ▲
중국 내 비금융기관의 역외위안화 대출사업 추진,
▲ 역외투자자의 역내 금융기관 위안화 투자 허용, ▲ 유럽 중앙은행, 영국중앙은행 등 8개 해외 중앙은행과 통화스왑 협정 체결, ▲ 대만,
싱가포르와 위안화 청산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거둠.
- (대외교류·협력 심화)
국제금융부문에서 중국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
브릭스 국가간 긴급통화스왑제도 구축 추진, ▲ 아세안+3 협력 통화스와프 규모 2,400억 달러로 확대 추진, ▲ 미주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IFC)와 공동자금조달기금협정 체결, ▲ 아프리카개발은행 공동자금조달 협상 진전 등의 성과를 거둠.
2. 상하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물가 비싼 도시(북경은 네 번째)
(중국신문망, ‘14.6.11)
o 국제 컨설팅 회사인 ECA International이 발표한 전
세계 생활비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생활비가 높은 도시는 도쿄(1위), 서울(2위), 상하이(3위), 베이징(4위) 순으로
나타남.
o 최근 중국의 도시생활비가 빠르게 상승하여 상하이, 베이징의 경우
5년 전에는 전 세계 50위권 이하였으나, ‘14년 각각 전 세계 18위와 20위로 순위가 상승함.
- 광저우와 선전의 경우도 15계단 이상 상승, 전 세계 34위와 47위
기록
3. 리커창 총리 중국과학원,
중국공학원 원사(院士)들과 경제현황 논의
(신경보, ‘14.6.12)
o 리커창 총리는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과 중국공정원(中國工學院)의
원사(院士)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제현황,
경제혁신 등의 방안에 관해 논의함.
* 중국과학원(中國科學院) : ‘49년 설립된 중국 최고의 자연과학
연구 학술기관
* 중국공정원(中國工學院) : ‘94년 설립된 국무원 산하 중국 최고의
공학·과학기술 연구 학술기관
- 리 총리는 안정적 고용 창출, 물가 안정 등을 통해서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14.1-5월간 신규 취업자가 600만 명을 넘어 ‘14년 고용목표의 60%를 이미 달성하여 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평가
o 경제혁신 분야 논의 시, 리 총리는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혁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과학기술연구소의 기업화를 통해 직원들에게 지분, 선물옵션, 인센티브를 지급해 과학기술 혁신을 장려해야 한다고
밝힘.
출처: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