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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사진설명: 아름다운 낭자관의 산수)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이 세상 아홉번째 관문으로 불리우는 낭자관(娘子關)은 아늑한 수상동네와 유구한 장성, 동굴속의 폭포, 선경을 방불케 하는 동굴, 넓은 호수, 아찔할 절벽, 샘물과 산동네 등을 가진 아름다운 동네이다. (사진설명: 웅장한 낭자관) 동쪽으로 하북(河北, Hebei)성과 잇닿아 있는 낭자관은 산서(山西, Shanxi)의 동쪽 관문이다. 낭자관은 아아한 산발과 웅장한 장성, 힘있게 솟아오르는 샘물, 기이한 동굴로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만리에 달하는 장성의 아홉번째 관문인 낭자관은 옛날에 한 공주가 이 곳에 군대를 주둔시켰다고 해서 이름이 낭자관이다. 관문의 성루는 뒤에 기복을 이룬 면산(綿山)을 업고 아찔한 절벽위에 솟아 있다. (사진설명: 도수하와 관문) 발아래로 도수하(桃水河)가 흐르는 관문은 현재 성루 2개와 650m에 달하는 장성구간을 보존하고 있다. 이 관문은 험준한 지세를 자랑하는 장성의 한 요충지이며 산서를 출입하는 경로이기도 하다. 낭자관은 내성문과 외성문 두 겹으로 되어 있고 사이에 주민구역이 위치해 있다. 벽돌로 쌓은 외성문 위에는 군사를 검열하고 적진을 감시하는 용도의 단이 조성되어 있다. (사진설명: 낭자관의 내성) 내성문위에는 양쪽의 장성과 연결된 성루가 세워져 물샐틈 없는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다. 내성문의 안쪽에는 관제묘(關帝廟)와 진무각(眞武閣)을 비롯한 고건물들이 남아 있다. 전하는데 의하면 삼국시기에 동탁(董卓)이 군사를 거느리고 이 곳에 이르러 사면에 아찔할 절벽이 둘러서고 산세가 험준한 것을 보고 이 곳에...
판다번역 2011.03.15 추천 0 조회 1865
(사진설명: 적구의 절 흑룡묘)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황하(黃河) 기슭의 첫 동네 적구(蹟口, Qikou)에서는 바닥에 깔려 있는 청석과 줄줄이 늘어선 건물, 나란히 모여있는 말구유 등이 유구한 역사와 어젯날의 번화함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적구) 높고 낮은 지세때문에 황하는 구간마다 여울을 만든다. 이 곳에 이른 황하는 크고 작은 바위를 지나면서 우렁찬 소리를 내고 물보라를 만들며 아름다운 경관을 펼친다. 황하의 여울이라는 의미로 적구라 불리게 된 이 동네는 오륙백년전 명(明)조때부터 중요한 교통요충지로 번화일로를 달리면서 "부두는 작지만 영향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설명: 적구의 가옥과 황하) 추수하(湫水河)가 황하로 흘러드는 대동적(大同蹟)은 황하가 산서(山西, Shanxi)를 경유하면서 만드는 가장 큰 여울이다. 이 여울에 이르러 황하는 갑자기 좁아진 물곬로 인해 흐름이 빨라지고 서로 부딪치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낙차 10m, 길이 1000m에 달하는 이 물길에 들어선 황하는 우렁찬 소리를 내고 자욱한 물보라를 만들면서 쉬지 않고 십리를 흐르면서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설명: 적구의 거리) 적구의 옛 거리는 바로 추수하를 따라 와호산(臥虎山)기슭에 조성되었고 청석을 깐 거리 양켠에는 높이 올라앉은 건물들이 어젯날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강가에 위치한 원인으로 이 옛 거리는 수차 물에 잠겨 이 곳의 건물은 모두 높은 단위에 올라 앉아 있다. 평행으로 다섯갈래로 뻗은 적구의 옛 거리는 물가에서...
판다번역 2011.03.15 추천 0 조회 1643
(사진설명: 멀리서 본 난천)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사진설명: 난천의 건물과 물과 사람) 높은 곳에서 불꽃으로 유명한 동네 난천(暖泉, Nuanquan)을 바라보면 평평한 지붕을 한 집들이 줄지은 가운데 밥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정답기만 하다. 지하에서 출토된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많은 문화재를 보면 일찍 이만년전에 이 곳에서는 인류가 살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보루 3개와 골목 6갈래, 산장 18개로 구성된 난천은 동네에 온천이 있다고 해서 따뜻한 샘물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난천이다. (사진설명: 난천의 봉원지) 난천은 이름 그대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예로부터 물과 끊을수 없는 인연을 맺었다. 사서에는 "성밖의 난천에서 발원한 물이 두 갈래로 흐르고", "맑은 물이 겨울에도 얼지 않아 이름하여 난천이다" 등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난천에서 가장 유명한 샘물은 봉원지(逢源池)이다. 동서 두 물줄기에서 흘러나온 샘물은 동네를 안고 돌며 흐르고 샘가에는 7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버드나무가 장관이다. (사진설명: 난천의 량정서원) 봉원지의 남쪽에 량정서원(凉亭書院)이 있는데 샘물이 80m 높이의 정자하단을 흘러 지난다. 샘물은 정자의 지하를 경유해 정자앞에 쌓은 팔각형의 못에서 잠간 쉬어가면서 비경을 만든다. 그 때문에 서원 이름도 서늘한 정자라는 의미로 량정서원이고 "량정의 팔각정을 흐르는 물"은 난천팔경의 하나이다. 옛 동네를 흘러지난 샘물은 넓은 채소밭과 논을 지나 끝으로 호류하(壺流河)댐으로 흘러든다. 이 샘물은 엄동설한에도 연연 1.5km를 흐르는 동안...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915
(사진설명: 천장의 성)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천여년전 송(宋)조때의 대표적인 산동네로 인정되는 천장(天長, Tianchang)은 남쪽이 낮고 북쪽이 높으며 동쪽과 서쪽에 성문을 두고 성안에 건물들이 질서있게 배치된 보루식 동네이다. (사진설명: 천장의 성문과 성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천장에는 정형(井陘) 도자기 옛터와 정형 고역도, 옛 도시, 문묘(文廟), 성황묘, 용와사(龍窩寺), 동제교(同濟橋), 현성사(顯聖寺), 옛날 관아, 도당부(都堂府), 관음각(觀音閣)을 비롯해 많은 명소들이 있다. 동네의 중앙에 위치한 명청(明淸) 관아는 가운데 관아와 의문(儀門), 법정, 휴게실, 내실 등 건물을 중심으로 양쪽에 부대 건물들이 대칭되게 자리잡고 있다. (사진설명: 천장의 공묘) 아치형의 아문(衙門)을 지나면 조벽(照壁)이 맞이하고 문위에는 날아갈듯한 처마를 떠인 2층 누각이 세워져 있다. 5칸 너비의 문루 윗층에는 복도와 성가퀴도 만들었다. 아문을 지나면 역시 날아갈듯한 처마를 떠인 1층 건물 의문이 나타난다. 5칸 너비의 의문을 지나면 이중처마를 떠인 메인 건물 법정이 나타나고 그 뒤에는 관료들이 거처하는 내실이 있다. 넓은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이 관아는 천장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물군락이다. (사진설명: 천장의 개산 서원) 관아의 서쪽에 위치한 공자사당 공묘(孔廟)는 지세를 따라 정문인 령성문(棂星門)에서 시작해 장원교(狀元橋), 만진종사방(萬進宗師坊), 성전(聖殿), 종성사(宗聖祠)에 이르기까지 점점 높아진다. 1770년에 지은 개산서원(皆山書院)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건물로 건축의 정교함과 수려함을 잘 보여준다. 이 건물은 또한 옛날부터 교육을 중시한 증명으로 많은 인물이 이 곳에서 났다....
판다번역 2011.03.11 추천 0 조회 1600
(사진설명: 멀리서 본 대사)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하북(河北, Hebei)의 첫동네로 불리우는 대사(大社)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옛 동네이고 광산자원이 풍부하며 산업이 앞서가고 교통이 편리한 중심동네이기도 하다. (사진설명: 대사의 골목) 서쪽으로 산을 업은 대사는 수욕사(水浴寺) 석굴과 황고암(皇姑庵) 석굴, 용산(龍山) 문화옛터, 하가대원(何家大院)을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사부근에는 원래 대각사(大閣寺)라고 하는 절이 있었는데 명(明)조후에 절의 앞뒤에 동네가 형성되어 대각으로 불리다가 오늘날 동네이름을 대사로 바꾸게 되었다. 대사의 많은 고건물 중 가장 대표적인 명소가 하가대원이다. 청(淸)조때의 보루식 건물인 하가대원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면서 하북성의 명장원으로도 불리운다. (사진설명: 하가대원의 구도) 하가대원은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 대원의 주요 통로인 용도(甬道)가 서쪽에 이르러 왼쪽으로 돌아진 곳에 서문을 내고 그 길 양쪽에 건물들이 태극도안에 근거해 자리잡고 있다. 많은 건물 중에서 안방이 태극도안 중 양극(陽極)에 위치해 주요 건물임을보여준다. 사면이 막혀 있는 보루식 건물인 하가대원은 방어역할도 하고 그 만의 문화적 분위기도 유지한다. (사진설명: 소향당 석굴) 일명 수욕사 석굴로도 불리우는 소향당(小響堂) 석굴은 1500여년전 북제(北齊)때 선비족이 남긴 불교유적이다. 현재 석굴 2기와 마애석각 등 문화재가 남아 있다. 서쪽의 석굴에는 석가모니불상 1기와 보살상 2기가 공양되고 주변의 암벽에는 천불(千佛)과 신도들이 조각되어 있다. 동쪽의 석굴 불단에는 역시 불상이 모셔져 있고 하단에 석굴을 축조한 기록이 남아 있다....
판다번역 2011.03.11 추천 0 조회 1753
(사진설명: 아름다운 광부)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태극의 아름다운 수상 옛동네 광부(廣府, Guangfu)에는 유구한 옛 성이 맑은 물에 안겨져 있고 물위에서는 무성한 연꽃과 갈대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사진설명: 광부의 성) 이천여년전에 형성된 동네 광부는 천여년전의 수(隨)나라때 벌써 큰 규모로 토성을 쌓았고 오백여년전의 명(明)나라때 벽돌로 성을 고쳐 쌓으면서 네 성문밖에 옹성을 신축했다. 광부의 큰 거리 대가(大街) 네 갈래, 작은 거리 소가(小街) 여덜갈래, 골목 72갈래속에 서면 회색의 벽돌과 청색의 기와가 어젯날의 번화함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광부성의 성루와 각루) 일명 광평부성(廣平府城)으로도 불리우는 광부옛성은 부지 20여만 제곱킬로미터의 영년(永年)늪지대에 위치해 있다. 높이 10m, 두께 8m의 성은 네 성문에 성루(城樓)를 쌓고 성의 네 귀퉁이에 각루(角樓)를 쌓았다. 또한 성에 876개의 성가퀴를 만들고 네 개의 성문밖에 옹성을 쌓아 군사적 용도를 부각시켰다. 단, 성루와 각루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성과 해자만 오늘날까지 남아 내려온다. (사진설명: 광부의 성과 해자) 부지 1.5제곱 킬로미터의 광부성은 거리와 골목이 얼기설기하고 상가가 밀집해 전에없는 번성을 누렸고 그로부터 청휘서원(淸暉書院)과 문묘대전(文廟大殿), 흑룡담(黑龍潭), 장원루(狀元樓), 태화당(太和堂) 등 많은 역사유적들이 오늘날까지 남아 내려오고 있다. 최근에는 또 이 곳에서 전설로 전해지던 천여년전의 동굴 두건덕운병동(竇建德運兵洞)이 발견되어 인기이다. 당조의 두번째 황제인 이세민(李世民)이 이 곳에서 두건덕과 싸울때 두건덕이 많은 병력을 과시하고저 성밖과 성안을 연결하는 동굴을...
판다번역 2011.03.11 추천 0 조회 2581
(사진설명: 신성의 문화재)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동네 신성(新城, Xincheng)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수려한 경치와 풍부한 물산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이 동네에 들어서면 오랜 세월속에 형성된 문화가 사람들의 깊은 사색을 이끌어낸다. (사진설명: 아름다운 신성) 많은 국도와 고속도가 경유하는 신성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오늘날 지역의 주요 상업도시로 부상했다. 신성은 오늘날까지도 사세궁보패방(四世宮保牌坊)과 충근사(忠勤祠), 어양사(漁洋祠) 등 명청(明淸)때의 건축물을 보존하고 제환공(齊桓公)희마대(戱馬台)와 북극묘(北極廟), 종루(鐘樓), 신성문묘(文廟) 등 명소들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 제일의 벽돌 패방으로 불리우는 사세궁보패방은 지금으로부터 400년전인 1619년에 세워졌다. 신성의 북쪽, 해자의 남쪽에 위치한 사세궁보패방은 명(明)조 만력(萬歷)황제가 이 동네 왕상건(王象乾)과 그의 부친, 조부, 증조부 사대에 걸쳐 모두 태자태보(太子太保)와 병부상서(兵部尙書) 등 고위관직에 이른 공을 기리기 위해 하사한 것이다. (사진설명: 신성의 사세궁보패방 ) 벽돌로 쌓은 이 패방은 궁중의 문을 본따서 중앙에 큰 문 하나, 양쪽에 작은 문 두개를 만들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운치를 자랑하는 웅장한 이 패방은 고대 건축과 조각, 서예를 한 몸에 모든 명물이다. 이 패방에는 조국을 위한 싸움과 국가의 번영을 위해 기울인 왕씨가문의 감격적인 스토리가 기록되어 이 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그들에게 시사점을 안겨준다. (사진설명: 왕어양 기념관 정원) 청조때 문학대가인 왕어양(王漁洋)을 위해 세운 왕어양기념관은 1588년의 건물인 충근사에 위치해...
판다번역 2011.03.11 추천 0 조회 1841
고북구: 만리 장성기슭의 동네 2011-03-02 10:22:06 cri 글씨크기: A A A (사진설명: 장성기슭의 동네 고북구)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만리 장성기슭의 동네로 불리우는 고북구(古北口)는 뒤에 와호산(臥虎山)과 반룡산(蟠龍山)을 업고 가슴에는 조하(潮河)와 탕하(湯河) 두 갈래 강물을 품고 있다. (사진설명: 고북구의 장성) <역경(易經)>의 풍수설에 의하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고북구는 하늘과 인간이 만나는 곳, 바람을 품고 기가 모이는 곳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서인지 인류의 흔적이 계속되는 이 땅은 살아 있는 옛 동네로 인정된다. 먼 옛날부터 인류는 이 곳에 터를 잡고 수많은 전란을 겪으면서도 이 땅을 떠나지 않고 있다. 평야에서 내몽골(內蒙古, Neimenggu)고원으로 가는 요충지에 위치한 고북구는 험준한 만리 장성의 거용관(居庸關)을 마주보고 있다. (사진설명: 원시적인 번룡산 장성) 고북구경내의 와호산 장성과 번룡산 장성, 사마대(司馬台)장성 중 보수를 거치지 않고 원시적인 모양을 유지하는 번룡산 장성이 가장 대표적이다. 번룡산 장성에서는 또 보루에 수비용 사격창을 낸 장군루(將軍樓)와 안루(眼樓)가 진품인데 24개의 창을 낸 이십사안루(二十四眼樓)는 장성 역사에서 보기 드문 귀중한 문화재로 인정된다. 웅장하고 소박하며 변화다단하고 험준하며 기이한 사마대 장성에 올라서면 천태만상을 이루는 뭇 산봉과 맑은 호수를 비롯한 북국의 경치가 한 눈에 안겨온다. (사진설명: 장성에서 본 북쪽 벌판) 거대한 용처럼 산봉과 산봉을 오가는 장성 정상에 서서 동쪽을 바라보면 무령봉(霧靈峰)이 첩첩하고 서쪽에는 번룡장성과 와호장성이...
판다번역 2011.03.02 추천 0 조회 1738
(사진설명: 양류청의 야경)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중국 목판화의 고장으로 불리우는 양류청(楊柳靑, Yangliuqing)은 원래 이름이 류구(流口)였는데 물가의 푸른 버드나무가 유명해 푸른 버드나무라는 의미로 양류청으로 이름을 고치게 되었다. (사진설명: 아름다운 양류청)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양류청은 중국의 남과 북을 연결하는 운하(運河)를 끼고 있어 예로부터 중국 북방의 상업유통과 문화교류의 장소로 부상했다. 목판화로 된 세화와 연, 종이 오리기 등 다양한 민간예술의 꽃을 보유한 양류청은 벽돌조각과 석각, 꽃 축제 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재로 내외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사진설명: 양류청의 패방과 거리) 민속풍토관광거리로 된 양류청 명청가(明淸歌)는 주변에 석가대원(石家大院)과 어하(御河), 문창각(文昌閣), 보은사(報恩寺), 관제묘(關帝廟), 어하인가(御河人家), 안씨(安氏)사당 등 많은 명소들을 거느리고 있다. 명청가 거리 양쪽에는 청색의 벽돌에 회색의 기와를 떠인 1,2,3층으로 된 건물이 줄지어 있고 고대의 패방을 모조해 세운 중국 최고의 석패방이 그 건물들을 거느리고 있다. (사진설명: 웅장한 규모의 석가대원) 이백년전 청(淸)조의 건물인 석가대원은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기법을 자랑한다. 중국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규모가 가장 큰 청조 말기 건물로 인정되는 석가대원은 12개 뜰을 가지고 있는데 뜰속에 뜰이 있고 뜰과 뜰이 연결되어 있다. 또한 남쪽에서 북쪽으로 가면서 지세가 점점 높아진다. 이는 승진을 연속한다는 "보보고승(步步高昇)"을 의미하고 뜰의 문앞에 놓여 있는 세 개의 계단은 연속 세급을 뛰어 승진한다는 "연승삼급(連昇三級)"을 의미한다....
판다번역 2011.03.02 추천 0 조회 1688
(사진설명: 멀리서 본 서강)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춤과 노래의 묘(苗, Miao)족 동네 서강(西江, Xijiang)에서 화끈한 술 한 잔 마시면 머리가 어지럽고, 시원한 바람속에 뜨거운 산노래를 들으면 사람이 취하며, 우등불 밝은 밤 사랑의 징표를 받으면 마음이 흔들리면서 어쩔수 없이 옛 동네 서강을 사랑해버리게 된다.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묘족의 동네인 서강은 뒤에 뢰공산(雷公山)을 업고 앞쪽으로는 바닥까지 들여다 보이는 맑은 백수하(白水河)와 어깨 나란히 한다. 원초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묘족의 완정한 문화를 보유한 서강은 전문가들로부터 묘족의 "자연박물관"으로 불리운다. (사진설명: 서강의 거리와 가옥) 서강의 가옥은 묘족의 가옥을 대표하는 고상가옥 조각루(吊脚樓)이다. 뢰공산의 나무를 베어 지은 이런 가옥은 대부분 30-70도각을 이루는 산 언덕에 세워져 있다. 높고 낮은 두 개의 계단에 나뉘어 1층과 2층으로 된 이런 가옥은 아래층의 중앙에 돌을 쌓아 받침대로 하고 주변에 윗층의 무게를 감당하는 기둥을 박았다. (사진설명: 서강의 가옥) 지붕에 청기와나 나뭇잎을 얹은 묘족의 고상가옥은 대부분 안방이 3칸이고 안방 주변에 별채 2칸씩 딸려 있다. 방사이의 벽체는 원목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갈을 띠면서 품위를 보여준다. 그 때문에 백여년이 지난 뒤에도 이런 가옥은 기우뚱 해지거나 색이 바래는 등 점점이 세월의 흔적을 보이면서도 변함없이 꿋꿋이 자신의 위치와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설명: 서강의 가옥) 서강의 고상가옥은 대부분...
판다번역 2011.03.02 추천 0 조회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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