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info@pandatranslation.com | 조달등록업체 | 여성기업 | 수출바우처수행기관 | 성실납세업체 | ISO인증
관광지
(사진설명: 구주의 성)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꿈속의 선경, 아름다운 동네 구주(舊州, Jiuzhou)는 맑은 물 흐르는 푸른 언덕에 수양버들 휘늘어지고 그 속으로 피어오르는 밥 짓는 연기가 아늑한 동네의 하늘을 감도는 무릉도원이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구주) 옛 동네 구주는 원래 안순(安順, Anshun)으로 불리웠는데 1351년에 안순이 오늘날의 안순시로 옮겨져 이름도 가져가고 원래의 백여년의 역사를 가진 원래의 동네는 옛 도읍이라는 의미로 고주(古州)라 불렀다. 후에 사람들은 고주가 원래의 안순임을 상기시키고저 노안순주(老安順州) 혹은 구주(舊州)라고 고쳐 불러 전문가들은 "안순이 생기기에 앞서 구주가 있었다"고 한다. 삼면이 물을 가까이 하고 한 쪽으로 산을 등에 업은 구주는 음양오행의 법칙에 의해 거리와 골목을 배치했고 성도 중국에서 유일하게 호로병모양으로 쌓았다. (사진설명: 구주의 건물) 유구한 문화의 동네 구주는 덩굴나무로 푸르게 단장한 옛 성과 구석기 시대의 고인류 문화유적을 가지고 있으며 경치도 아름다워 수려한 구주팔경과 아늑한 동굴, 푸른 산에 안긴 아항(鵝項) 댐 등도 있다. 구주에는 또한 선인장모양의 신비한 옛 무덤과 현지의 최고관원인 토사(土司) 무덤과 궁궐, 성황묘(城隍廟) 등 유적이 있으며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관악기 로생(蘆笙), 날염제품 등 특산물이 있고 특이한 연극을 망라해 다양한 민속도 전해진다. (사진설명: 구주의 봄) 꽃피는 봄에 구주에 이르면 강기슭에서 풀들이 마음껏 자라고 들에서는 민들레가 흐드러지며 부드러운 수양버들이 따뜻한 햇빛아래...
판다번역 2011.02.25 추천 0 조회 1830
천룡: 어젯날을 이어오는 동네 2011-02-24 14:07:54 cri 글씨크기: A A A (사진설명: 천룡의 물과 건물)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어젯날을 이어오는 동네 천룡(天龍, Tianlong)은 지난 600여년동안 변함없이 조상의 뜻을 이어 조상이 입던 옷을 입고 조상이 부르던 노래를 부르면서 자자손손 한 곳에서 살아간다. (사진설명: 옛 동네 천룡) 황금의 통로로 불리우는 천룡은 원래 수송로상에 위치한 반롱역(飯籠驛)이라는 이름의 여관이었다. 후에 사람들이 밥을 담는 대그릇이라는 의미의 반롱역이 우아하지 못하다고 해서 하늘의 용, 천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천룡의 언어와 의상, 가옥, 생활양식 등은 모두 주변의 동네와 전혀 다르다. 전하는데 의하면 그것은 이 곳 주민들이 600여년전 남하해 이 곳에 주둔한 북방군인의 후예로 외부 타 민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북방 한족의 것을 지켜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설명: 둔보문화를 발 보여주는 천룡의 돌담) 사람들은 이렇게 타민족 지역에서 한족의 문화를 고스란히 지켜오는 것을 "둔보문화(屯堡文化)"라 일컫는다. 타문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오래된 농경속에서 자신만의 지역문화도 형성한 것이 바로 둔보문화이다. 때문에 이 곳의 언어는 수백년동안 전혀 변하지 않고 이 곳 여성의 의상도 수백년전 명(明)조때의 한족의 옷이며 이 곳 사람들의 신앙도 다신을 숭배하는 중국 한족과 일맥상통한다. (사진설명: 천룡의 석조건물 구도감) 돌로 쌓은 이 곳의 건물은 백퍼센트 폐쇄된 방어적인 건물인...
판다번역 2011.02.25 추천 0 조회 2469
(사진설명: 멀리서 본 청암의 성과 성문)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사진설명: 청암의 아늑한 골목과 건물) 아늑한 골목의 동네 청암(靑岩, Qingyan)의 옛 거리는 시공간을 벗어나 어제로 뻗어 있어 고요한 그 거리를 거닐면 자신의 발자국소리만 들린다. 거리양켠의 건물에 희미한 조각은 어젯날의 찬란함을 말하고 길가의 비석은 어젯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하다. 6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암은 오랜 세월동안 수차의 보수와 확장을 거쳐 흙의 동네로부터 오늘날은 골목이 얼기설기한 돌의 동네로 되었으며 주변에 화계(花溪)공원과 천하담(天河潭) 등 명소를 거느리고 있다. (사진설명: 가까이에서 본 청암의 성문 정광문) 청암을 둘러싼 성벽은 아찔한 절벽위에 쌓여져 있고 성문위에는 "정광문(定廣門)"이라는 큰 글자가 새겨져 있다. 성문 양쪽의 성에는 성가퀴와 포대, 망루 등이 축조되어 산속의 든든한 보루임을 보여준다. 웅장한 기세를 자랑하는 정광문성루는 성안의 옛 돌길, 패방과 어울려 고색이 창연하다. 몇백년전에 명(明)조의 개국황제가 성문이 꽉 닫혀 있는 이 곳에 30여만명에 달하는 군대를 주둔시켰는데 오늘날 이 곳의 성문은 활짝 열려 모든 이 세상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정광문 성루에 올라서면 옛 동네 청암이 한 눈에 안겨와 감회를 불러일으킨다. (사진설명: 청암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돌) 카르스트 지형의 현지에서는 그 어디에나 돌이 있고 그 때문에 청암에서는 그 어디서나 돌로 쌓은 담, 돌을 깐 길, 돌로 만든 매대,...
판다번역 2011.02.24 추천 0 조회 1799
(사진설명: 아름다운 용담)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하늘이 내린 아름다운 동네 용담(龍潭, Longtan)은 이름처럼 곳곳마다 물이 아름답고 그 위에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산과 옛 스러운 가옥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천혜의 비경을 만든다. 17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용담은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양쪽에 용의 눈처럼 생긴 샘물을 거느렸고 그것이 용의 코와 같다고 해서 이름이 용담이다. (사진설명: 용담의 옛 거리) 미서하(湄舒河)기슭에 산세를 따라 조성된 용담은 규모가 크고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다. 3km 길이의 옛 거리에 깔린 청석은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발길에 옥같이 반들반들하고 바다생물 화석이 사이사이로 보인다. 거리 양켠에는 가게건물이 즐비하고 화재를 막기 위한 건물사이의 봉화장(封火墻)은 웅장하며 사면이 막힌 사합원(四合院)식의 민가는 아늑하기 그지없고 50여채의 토가족 고상 가옥은 날아갈듯한 처마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동쪽으로 바다를 향해 흐르는 미서하는 예로부터 주요한 수송로로 되어 미서하기슭의 용담은 동쪽의 소금업자와 무역업자들이 모여드는 화물의 집산지로 되었다. (사진설명: 용담의 건물 만수궁) 그로 인해 용담에는 강서(江西, Jiangxi) 상인회관인 만수궁(萬壽宮)과 호남(湖南, Hunan)상인회관인 우왕궁(禹王宮)을 비롯한 한족풍의 건물이 토가족과 융합을 이룬다. 항일전쟁때 용담은 전쟁의 피난처로 되어 각지에서 온 8만여명이 1.5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좁은 곳에 모여 작은 남경(南京, Nanjing)으로 불릴 정도로 번성을 누렸다. (사진설명: 용담의 옛 거리) 용담하위에 드러누운 다리를 건느면 옛 동네에 들어선다....
판다번역 2011.02.24 추천 0 조회 1765
(사진설명: 공중에서 본 서타)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소금 수송로의 토가(土家)족 동네 서타(西沱, Xituo)는 천여년전부터 이 곳에서 나는 질 좋은 소금을 천리밖의 타지역으로 수송해 소금의 동네로 불리워 왔다. (사진설명: 서타의 고건물과 장강) 장강(長江)의 기슭에 위치한 서타는 이 지역에 산재해 있는 토가족 동네 중 유일한 장강 부두를 가지고 있고 산간지대에서 나는 이 지역 특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천여년전에 형성된 서타의 옛 거리는 운제가(云梯街), 구름 사다리 거리로 불리운다. 산발을 타고 장강기슭까지 뻗은 이 거리는 길이가 2.5km에 달하고 사용한 돌계단은 1124개이다. (사진설명: 서타의 운제가) 계단의 사이사이에 100여개에 달하는 평평한 곳을 두어 사다리 거리에 절주감을 조성한다. 거리의 하단에서 윗쪽을 쳐다보면 거리는 마치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와 흡사하다. 반대로 운제가의 정상에 서서 아래는 내려다 보면 흐르는 장강이 발아래로흐르고 그 넘어로 방두산(方斗山)이 아아하며 날아갈듯한 처마를 떠인 석보채(石寶寨)가 한 눈에 안겨온다. (사진설명: 운제가에서 본 장강) 오늘날 운제가를 거닐면 어젯날 오가던 객상의 모습은 볼수 없다. 하지만 어젯날의 상가나 여관은 여전해 색바랜 모습으로 오늘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일부는 오늘도 손님을 맞이한다. 이런 가옥들 속에는 또한 자운궁(紫雲宮)과 우왕궁(禹王宮), 만천궁(萬天宮), 계화궁(桂花宮)을 비롯한 유적, 그리고 세번째 빙하기에서 유래된 고목화석 등이 풍부한 관광자원을 형성한다. (사진설명: 운제가의 야경 황혼 때 월대산(月台山)에 오르면 불타는...
판다번역 2011.02.24 추천 0 조회 1857
(사진설명: 아름다운 동계)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사진설명: 동계의 청석길) 산 좋고 물 맑은 동네 동계(東溪, Dongxi)는 세 갈래 강물과 3천여그루에 달하는 고목, 그리고 고풍스러운 고건물로 "작은 다리, 흐르는 물, 그 곁의 가옥"으로 묘사되는 동네이다. 과거에 만수장(萬壽場)으로 불리운 동계는 1500여년전의 당(唐)조때 형성되었고 그 때 당시 이 곳을 경유하는 고대의 역로는 사천(四川, Sichuan)을 출입하는데 꼭 거쳐야 하는 요충지였다. (사진설명: 동계의 조각물) 동계는 동네 하나라는 의미의 일촌(一村), 비석 둘의 이비(二碑), 바위 둘의 이석(二石), 궁궐 셋의 삼궁(三宮), 폭포 셋의 삼폭(三瀑), 거리 네 갈래의 사가(四街), 다리 다섯개의 오교(五橋), 뜰 여섯개의 육원(六院), 골목 일곱개의 칠항(七巷), 절 여덜개의 팔묘(八廟), 저자 아홉개의 구시(九市)로 묘사할수 있다. 이 동네에는 부두의 옛 터와 옛 산채, 패방, 석각과 목각, 연극, 등불놀이와 사자춤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객들의 눈을 어지럽힌다. 미술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이 곳은 또한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활용된다. (사진설명: 동계의 계곡과 건물) 동계에 들어서면 오래된 청석길이 눈앞에 나타나 물가에 이르러서는 물길로 바뀐다. 계곡은 굴곡이 심해 층차감이 뚜렷하며 이 곳 저곳에 기이한 바위가 자리를 틀고 폭포가 쏟아져 아주 장관이다. 동네의 가옥도 기복을 이룬 지세를 따라 지어져 높고 낮게 조화를 이룬다. 혹은 바위아래에 혹은 바위위에 지어진 고상 가옥들은 자연과...
판다번역 2011.02.17 추천 0 조회 2117
(사진설명: 아름다운 당하)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사라나무 그림자가 흰 벽에 비낀 동네 당하(塘河, Tanghe)는 여유로운 노인처럼 무성한 대나무숲을 끼고 고요한 물속에 안겨 홀로 유유히 아름다운 산수를 즐기는 듯 하다. (사진설명: 그림같은 당하) 사오백년전의 명(明)조때 동네가 형성되어 주요한 물자집산지 역할을 했던 당하는 옛 거리와 석룡문원(石龍門園), 연중사(延重寺)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늘날까지 많은 문화재들이 남아 있다. 당하와 탈가계(脫家溪)라는 이름의 두갈래 강물위에는 강합교(江合橋)와 기린교라고 부르는 오래된 다리 두 개가 있다. 기린교의 교각에는 용왕의 아들인 기린이 조각되어 역사를 잘 보여준다. (사진설명; 당하의 옛 거리와 옛 건물) (사진설명: 당하의 돌길) 당하에서 고건물이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은 옛 거리이다. 산세를 따라 지어진 고건물이 강가의 부두에서 시작해 계단식으로 산위로 뻗어오르며 600m의 거리로 양쪽의 골목을 거느리면서 세 단계를 형성한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거리 양켠의 건물들은 대부분 청석을 기초로 하고 벽돌로 벽을 쌓았으며 길게 뻗은 처마를 이고 기둥과 대들보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보인다. (사진설명: 당하의 왕야묘) 첩첩한 건물들 사이에 중국에서 서남부에 위치한 중경(重慶, Chongqing)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중국 동남부의 안휘(安徽, Anhui)지역 특색의 건물이 유난히 눈에 띈다. 최초의 모습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왕야묘(王爺廟)는 메인 건물과 무대건물의 대들보에 모두 그림을 그리고 무대 건물의 위에는 지금까지도 소나무 송(松)자와 대나무 죽(竹)자,...
판다번역 2011.02.17 추천 0 조회 2054
(사진설명: 아름다운 동네 중산)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사진설명: 산 허리에 자리잡은 중산) 멀리서 산 허리에 들어앉은 천혜의 푸른 보석동네 중산(中山, Zhongshan)을 보면 비파를 안은 미인의 모습이다. 맑은 물과 푸른 대나무숲, 우아한 가옥들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일명 삼합장(三合場) 혹은 용동장(龍洞場)으로 불리우는 중산은 800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국가급 관광지 사면산(四面山)의 지맥에 위치한 중산은 중경(重慶, Chongqing) 10대 옛 동네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사진설명: 중산의 건물과 물) 강물이 흐르는 산 기슭에 조성된 중산은 용동과 황중패(荒中坝), 고승교(高昇橋) 등 세 갈래 골목으로 무어져 있다. 과거에 중요한 부두였던 중산에는 많은 유적들이 남아 그 속을 거닐면 어제로 돌아간 듯 하다. 3리길이의 청석길은 좁고 아늑하며 나이든 노인을 방불케 한다. 또한 이 동네 주민들중에는 젊은이들이 적고 끝까지 고향에서 버티는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사진설명: 중산의 가게건물) 오랜 세월동안 거리 양켠을 지키고 선 건물들은 색이 바랬지만 그 속을 뚫고 들어오는 햇빛은 싱싱하고 찬란하게 빛을 뿌려 청석길위에 붉은 그림자를 던진다. 꼬불꼬불하게 뻗은 청석길은 그 곁을 흐르는 푸른 물길과 나란히 한다. 커다란 바위는 천여년동안 사람들의 발길에 움푹 패이고 양켠에는 가옥으로 항한 돌길이 펼쳐져 있다. (사진설명: 중산의 특산물상가) 이 옛 동네에서는 상가의 건축풍격이 가장 두드러진다. 산세를 따라 조성된 상가는 1km 길이의 거리를 따라 층층히...
판다번역 2011.02.16 추천 0 조회 2377
(사진설명: 멀리서 본 송개)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장강 기슭의 일품 동네 송개(松漑,. Songgai)는 "일품(一品)의 옛 동네, 십리(十里)의 옛 거리, 백년(百年)의 세월, 천재(千載)의 문맥, 만리(萬里)의 장강"으로 평가된다. 장강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중경(重慶, Chongqing)에 이르고 상류로 올라가면 의빈(宜濱, Yibin)에 이르는 송개는 동네에 송자산(松子山)과 개수(漑水)가 있다고 해서 이름이 송개이다. (사진설명: 송개의 골목과 건물과 사람들) 원래 송기(松旣, Songji)로 불리운 송개는 율동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환경, 풍부한 인문유적, 특이한 부두문화를 통해 이 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다. 송개에서는 첫째, 고상가옥과 사합원(四合院)을 중심으로 하는 명청(明淸)시기 고건물, 둘째, 나씨(羅家) 사당과 진씨(陳家)사당, 청결사(淸潔寺)를 중심으로 하는 절, 셋째, 꼬불꼬불하게 5km나 뻗은 돌길, 넷째, 옛날 유지의 묘지인 부자분(夫子墳), 다섯째, 옛날의 관아 건물 고현아(古顯衙), 여섯째, 수리공사인 진공언(陳公堰), 일곱째, 장강의 강심 언제를 꼭 보아야 한다. (사진설명: 송개의 옛 거리) 송개는 오늘날까지도 청석을 깐 신가자(新街子), 반변가(半邊街), 관음각(觀音閣), 황각수(黃桷樹), 대양구(大陽溝), 정가(正街), 임강가(臨江街) 등 옛 거리와 거리 양켠의 고건물들은 완정하게 보존하고 있다. 그 중 상업거리인 황각수가에는 잡화점과 두부가게, 술가게 등이 나란히 자리를 잡고 손님들을 부른다. 그밖에도 기름에 튀긴 밀가루떡을 파는 가게와 가구를 만드는 집, 대나무로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가게 등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 (사진설명: 나씨사당) 중국에서는 가문별로 사당을 지어 선조들의 위패를...
판다번역 2011.02.16 추천 0 조회 1847
(사진설명: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동네 쌍강)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두 갈래 시냇물의 동네 쌍강(雙江, Shuangjiang)은 어제와 오늘이 함께 하는 동네이다. 기름때가 묻은 옛 가게에서 모던한 생필품을 경영하고 해묵은 고목아래에서는 패션을 차려입은 남녀가 사랑을 속삭인다. 4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쌍강은 부강(涪江)의 하류에 위치해 편리한 수로와 육로교통으로 인해 예로부터 외부에서 중경을 드나드는 중요한 교통요충지였다. (사진설명: 쌍강의 옛 거리) 동네밖으로 두 갈래 시냇물이 흐르는 쌍강은 중가(中街)와 동가(東街), 상서가(上西街), 하서가(下西街), 남가(南街), 북가(北街), 흥륭가(興隆街), 수항자(水巷子), 노저항(老猪巷) 등 아홉갈래의 옛 거리를 보존하고 이런 옛 거리들에는 하나같이 청석이 깔려 있다. 쌍강에는 또한 우왕궁(禹王宮)과 흥륭가대원, 원태화대원(源泰和大院), 우체국대원 등을 비롯해 규모가 크고 청(淸)조의 건축풍이 다분한 고건물 20여채가 남아 전문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청조 민가 건축군락"으로 평가된다. (사진설명: 쌍강의 청조 거리) 700m길이의 청조 거리에는 건물과 누각, 정원과 뜰이 조화롭게 위치해 고풍스러움을 연출한다. 그 중 부지 5400제곱미터에 달하는 가옥 양씨민거(楊氏民居)가 외부는 비고 내부는 차 있는 외허내실(外虛內實)의 건축효과로 이 동네의 역사와 운치를 가장 잘 보여준다. 크고 작은 방 51칸과 문 108개를 가진 이 가옥은 양옆으로 7채의 방을 거느리고 세 겹을 거쳐 들어가는 칠간삼진(七間三進)형식을 취했는데 한 겹씩 들어갈때마다 뜰과 난간, 복도, 화단을 두었으며 저택뒤에는 가든을 조성했다. (사진설명: 양씨민가의 정문) 이 건물군락에는 뚜렷한 중심선이...
판다번역 2011.02.16 추천 0 조회 187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