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info@pandatranslation.com | 조달등록업체 | 여성기업 | 수출바우처수행기관 | 성실납세업체 | ISO인증
관광지

아룡만: 푸른 바다 푸른 산

작성자
판다번역
작성일
2013-06-28 13:54
조회
2616

3.jpg


(사진설명: 아름다운 아룡만)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7 중 첫번째인 삼아(三亞) 아룡만(亞龍灣)은 벤치 하나에 책 한 권, 수영복 한 장, 선글라스 하나, 썬크림 하나, 야자주스 한 잔만 있으면 푸른 바다 푸른 산의 품에 언제든 어디서든 빠질수 있는 곳이다.

지구의 적도와 가까운, 인도양에 떠 있는 작은 섬 말디브는 물이 씻은 듯 맑고 하늘은 쪽빛같이 푸르른데 부드러운 백사장과 종려수, 야자수가 펼쳐져 온통 푸르름뿐이다.


(사진설명: 공중에서 본 아룡만)

하지만 적도까지 가지 않고 중국에서 그런 경관을 볼수 있다. 바로 중국의 최남단, 북위 19도선상에 위치한, 이 세상 첫 만으로 불리우는 해남(海南) 삼아(三亞)의 아룡만이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 옥같이 부서지는 바닷물, 기나긴 해안선을 꿈꾸며 있노라면 비행기가 어느새 대륙을 벗어나 해협을 건너 푸른 바다속에 드러누운 푸른 섬의 상공에 이른다.


(사진설명: 아룡만 일각)

아룡만에서는 꿈속같은 푸른 바다에 안겨 파도가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푸른 눈물을 소장하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마주하고 발을 간지럽히는 모래의 부드러움에 푹 빠질수 있다.

이른 아침에는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고 정오에는 나무 그늘아래에서 꽃 향기 그윽한 스파를 누리며 황혼에는 해물과 과일의 성찬을 마음껏 맛 볼수 있다.


(사진설명: 백사장의 파라솔)

백사장엔 파라솔들이 우아하게 나래를 펴고 쾌속정은 푸른 바다위에 하얀 물곬을 만들며 뜨거운 백사장위에는 예쁜 처녀의 발자국이 소복 소복 남아 있다.

파라솔이 만들어주는 그늘아래 벤치위의 사람들은 환담을 나누거나 멍하니 파도소리에 온 몸을 맡기기도 한다. 혹은 아예 파라솔의 보호를 떠나 고동색으로 반들거리는 몸을 태양아래 던지는 사람도 있다.


(사진설명: 아룡만 광장의 토템조각)

그밖에 아룡만에서는 아룡만 광장의 조개관과 나비의 계곡 호접곡(蝴蝶谷)도 빼놓을수 없다. 광장의 중앙에는 대형의 토템 조각이 조성되어 질박함속에서 중화민족의 원시적이고 자연적인 숭배를 보여준다.

광장 외곽에 조성된 하얀 텐트와 커다란 채색의 분수는 특히 밤이 되면 아룡만에 꿈속같은 경관을 만들어준다. 조개관에는 화려한 산호초와 신비한 푸른 소라, 천사의 날개같이 하얀 대합, 활화석으로 인정되는 소라 등을 망라해 수천여종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조개류가 집합해 있다.


(사진설명: 나비의 계곡)

조개관의 이웃에는 나비의 계곡 호접곡이 있고 그 계곡에는 중국과 세계 각지의 나비와 곤충 약 500종이 살고 있다. 또한 나비 생태원과 나비 번식원, 나무문화 쇼핑센터도 조성되어 있다.

나비의 계곡에서는 고산지대에서 사는 투명한 나비와 나비의 왕으로 불리우는 금빛의 나비 등 일상에서는 보기 드문 귀중한 나비들이 모여 바다바람속에서 천지간을 날아옌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아룡만과 호텔들)

설명:

아룡만의 모든 호텔은 로비만 나서면 바로 하얀 백사장에 서게 된다. 따라서 아룡만 백사장의 벤치는 모두 각 호텔의 사유재산으로 그 호텔 투숙객이 아니면 사용이 힘들다.

호텔내의 음식이 비싸고 맛이 못하다고 느끼면 삼아시내의 춘원(春園), 명윤(明潤), 168 해물 포장마차, 제1시장 등 먹자거리에 가서 저렴하고 맛이 최고인 현지의 정통음식을 맛 볼수 있다.


(사진설명: 잔디와 바다와 야자수)

위치: 해남(海南, Hainan)성 삼아(三亞, Sanya)시

교통: 항공편을 통해 삼아에 이른 다음 시내 버스나 2층 관광버스를 이용해 아룡만에 쉽게 도착이 가능하다.

계절: 겨울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