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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조캉사원: 티베트 불교의 성지

작성자
판다번역
작성일
2013-10-28 10:23
조회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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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절 조캉사원)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12중 첫번째인 조캉사원은 적설이 깔린 티베트 고원에 위치한 티베트 불교의 성지이다. 티베트 불교행사의 중심인 조캉사원은 신도들이 오체투지(五體投地)로 찾는 성지순례의 종착지이다.

전한데 의하면 옛날 불교지역으로부터 티베트에 시집을 온 두 공주가 석가모니불상을 지참했는데 그 불상이 티베트 최초의 불상이라고 한다. 두 공주의 남편인 티베트 왕 송첸감포는 그 불상 2기를 공양하기 위해 절 두채를 지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조캉사원이다.


(사진설명: 오체투지로 조캉사원을 찾아온 신도)

당(唐)나라 문성공주가 감독한 라모체사원은 금방 신축되어 문성공주가 가지고 간 불상은 원활하게 공양되었으나 네팔의 자존공주가 감독하는 조캉사원은 건물을 세워놓으면 무너져서 지을수가 없었다.

그 때 오행학설에 익숙한 문성공주가 와서 별자리와 지형을 보더니 라싸하강의 물귀신이 땅을 흔들어 건물을 세울수 없다고 하면서 조캉사원터에서 멀지 않은 언덕에 조성된 호수가 귀신의 심장이기 때문에 그 물을 빼고 그 위에 사원을 지으면 된다고 했다.


(사진설명: 언덕위의 조캉사원)

하지만 자존공주는 체면때문에 문성공주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 일을 안 송첸감포가 자존공주를 데리고 호수가에 이르러 자존공주의 반지를 빼서 공중으로 던졌다.

그리고는 "이 반지가 떨어지는 곳에 사원을 지어서 하늘이 그 위치를 정하게 합시다. "라고 했다. 송첸감포가 공중에 던진 반지는 호수에 떨어졌고 그래서 호수물을 빼고 지은 사원이 바로 오늘날의 조캉사원이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의 법회)

최초에 조캉사원은 경서와 불상을 공양하는 장소로만 사용되었고 규모도 크지 않았다. 그 뒤에 라싸에는 조캉사원보다 큰 사원이 세 개가 있었고 조캉사원은 인지도도 못해서 티베트 불교의 6대사원에도 들지 못했다.

하지만 1409년 티베트 불교 황교의 창시인인 종카바 스님이 이 곳에서 대 규모 법회를 가졌고 그 뒤 해마다 만여명에 달하는 스님들이 조캉사원에 모여 기도하고 경을 읽으면서 조캉사원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의 석가모니불)

따라서 조캉사원에 공양된 석가모니불의 명망도 점점 높아지고 조캉사원은 티베트 불교 법사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또한 그로부터 달라이와 벤첸의 수계의식을 비롯해 티베트의 중요한 정치, 종교행사는 모두 이 곳에서 거행되었다.

조캉사원에는 원래 자존공주가 가져온 불상이 공양되고 문성공주의 불상은 라모체사원에 공양되었다. 조캉사원의 명성이 높아지자 역시 당나라 공주인 금성(金城)공주가 체면때문에 두 공주가 가져온 불상을 바꾸어버렸다. 그로부터 문성공주가 가지고 온 불상이 조캉사원에 공양되게 되었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의 이른 아침)

조캉사원을 방문하는데는 이른 아침에 사원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도들과 함께 반들반들한 청석을 깐 사원앞 바닥에 서서 문 열기를 기다리는 그 순간은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체험하기 힘들다.

사원의 문이 열리면 신도들과 함께 밀려 들어가 본전의 석가모니불상앞에 다가가 머리를 조아리고 밖으로 나와 벽화가 가득한 코스를 따라 돌면서 마니차가 돌린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의 황혼)

혹은 황혼때 방문해도 좋다. 그 때는 부디 사원안에 들어가지 않고 커다란 청석돌위에 세워진 검은 나무기둥에 기대고 앉아 향불아래 머리를 조아리는 신도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 둥근달이 휘영청 떠오르면 신도들을 따라 시계바늘방향으로조캉사원을 따라 돌면서 불법을 더욱 가까이 한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면 길가의 가게에 들어가 음식을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계속 조캉사원을 바라본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지붕에서 내려다 본 광장)

설명:

황혼때는 조캉사원의 지붕에 올라가서 석양에 금빛으로 빛나는 포탈라궁전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또한 조캉사원 광장에서 여전히 오체투지의 예불을 올리는 신도들도 보인다.

그밖에 문성공주가 심었다는 버드나무며 과거 티베트족과 타민족간의 혼인사를 기록한 돌비석 등도 멀리서 볼수 있다. 이 두 명소는 현재 개방되지 않은 상황이라 멀리서만 볼수 있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을 도는 신도들)

이른 아침과 황혼을 비롯해 특별한 시간대를 제외하면 조캉사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을 구입할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여러번 출입할수 있다.

조캉사원밖에는 티베트지역에서 나는 수유라는 기름으로 타는 등잔이 빼곡이 놓여 있는데 역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이다. 현지의 티베트족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름을 넣어 준다.


(사진설명: 조캉사원의 수유등)

위치: 티베트 자치구 소재지 라싸(拉薩)시

교통: 라싸시 많은 곳에서 조캉사원행 버스를 이용한다. 단, 버스가 사원입구에까지 이르지 않음으로 언덕길은 걸어서 오른다.

계절: 여름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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