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과학기술 혁신 강조 (6.10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6.9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개최한 중국 과학원 제17차 원사(院士)대회 및 중국 공정원(工程院) 제12차
원사대회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과학기술발전의 방향은 혁신, 혁신 또 혁신이라고 강조함.

     - 시 주석은
"혁신구동발전전략의 실행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자주창조능력을 제고하는 것이고, 가장 긴박한 것은 체제·구조 장애를 제거하는 것"이라며
"제1생산력으로서의 과학기술의 거대한 에너지를 최대한 발전시켜 중국 특색의 자주창조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 나가야 하며 중국을 혁신형 국가로
발전시키는 데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언급

     - 특히 시 주석은 "중화민족
부흥의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자면 반드시 과학과 교육을 통한 국가 진흥 전략과 혁신구동발전전략을 철저하게 관철, 집행해야 한다"면서 "과학기술은
국가 강성의 토대이며 혁신은 민족 진보의 영혼"이라고 강조

     - 또한 시 주석은
"자력갱생은 중화민족이 세계 민족 속에 자립할 수 있는 분투 기점이고, 자주창조는 중국이 세계 과학기술 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라며 "고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배치를 통해 협동혁신과 개방혁신을 심도 있게 추진하여 강대한 결정적 기술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신들의
손에 결정적 기술을 장악해야 한다"고 밝힘

     - 이어서 시 주석은
"혁신구동발전전략은 하나의 체계적인 공사"라면서 "과학기술 혁신을 제약하는 모든 사상 장애와 제도 울타리를 타파하고 정부와 시장 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하여 과학기술 및 사회경제발전의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고 강조

2.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 진행 (6.10 해방일보 1면)

   ㅇ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6.9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회담을 갖고 "중국은 방글라데시를 남아시아 및 인도양 지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하는바, 2015년 양국수교 40주년을 계기로 각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의 전면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부단히
심화시켜야 한다"고 표명함.

    

     - 리 총리는 "중국은
남아시아 국가 간의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면서 "평화공존 5원칙에 입각해 남아시아 국가들과 공동으로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

     - 리 총리는 또
"중국은 방글라데시와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통신, 인프라 건설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국 기업의 대 방글라데시 투자를 격려하며
과학기술, 농업, 해양, 방재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덧붙임

3.
한정(韓正) 상하이 당서기, 바누아투 방문 (6.10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한정(韓正)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상하이시 당서기는 바누아투 정부의 초청에 응해 중공대표단을 인솔하여 6.8-9간 바누아투를
방문함.

    

     - 한 서기는 6.9
아빌 바누아투 대통령 및 나투만 총리와 회담을 갖고 "바누아투는 중국의 진정한 친구"라면서 "상하이시는 포트빌라와의 우호도시관계 체결 20주년을
계기로 바누아투와의 협력 관계를 진일보 강화하길 원한다"고 표명

     - 바누아투 지도자는
바누아투 경제발전과 민생 개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상하이시가 바누아투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화답

[경제
· 통상]

4.
중국인민은행, 일부 상업은행 예금준비금율 인하 (6.10 동방조보 A16)

   ㅇ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6.9 '2014.6.16부터 경영 요구에 부합되고 삼농(三農: 농촌, 농업, 농민)' 및 소형기업 관련 대출이 일정
비율에 도달한 상업은행(2014.4.25 己 인하 조정한 기관 제외)에 대해 예금준비금율을 0.5%p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함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