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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현지 언론을 통해서 본 중국 및 관할지역 정치경제 동향(14.06.06)

작성일
2014-06-13
조회
1727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실크로드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 강조 (6.5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6.5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중국-아랍 국가 협력포럼 제6차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실크로드 정신의
발양, 중국-아랍 협력 강화'를 제목으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양측이 함께 실크로드의 정신을 발양하고 실크로드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실크로드(一帶一路)의 공동 건설을 새로운 기회의 새로운 시작점으로 하여 전면적 협력관계와 공동으로 발전하는 중국-아랍 국가 간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부단히 심화시키길 희망한다"고 표명함.




     - 시 주석은 "중국과
아랍 국가들은 실크로드를 통해 서로 알게 되고 교류를 시작했으며 중국과 아랍 국가들은 일대일로(一帶一路)를 공동 건설하는 천연적 협력
파트너"라고 하면서 "에너지협력을 주축으로, 인프라 건설, 무역 및 투자 편리화를 양익으로, 핵에너지, 우주위성, 신에너지 등 3대
첨단기술영역을 새로운 돌파구로 하는 '1+2+3' 협력구조를 구축하여 향후 10년 동안 중국-아랍 국가 간의 무역 규모를 작년의
2,400억불에서 6,000억불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




     - 시 주석은 또 "중국과 아랍
국가들은 2014년과 2015년을 '중국-아랍 국가 우호의 해'로 지정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였다"면서 "금후 3년 간 중국은
아랍 국가들을 위해 각 영역에서의 인재 6,000명을 추가 양성하고, 향후 10년 간 10,000명의 중국-아랍 예술가들의 상호 방문교류를
추진하며 200개 문화기구의 상호 교류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 한편, 금번
회의에는 아랍 국가 연맹 회원국 외교부장관 혹은 대표, 아랍 국가 연맹 사무총장 및 중국 측 관련 부처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의는 '베이징 선언', '2014-2016년 행동집행계획', '2014-2024년 발전계획' 등 3개의 중요한 문건을 의결




2.
중국 외교부, G7 정상회의 공동성명 비판 (6.6 동방조보 A17)




   ㅇ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G7) 지도자들은 6.4 G7 정상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동해 및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바, 우리는 그 어떤 국가든지 위협과 강압, 무력을 통해 일방적으로 영토 및 해상주권을 주장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발표함.




     - 이에 대해
홍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5 정례브리핑에서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관련국들이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 "유관 분쟁의 국제화 및 관계없는 국가들의 분쟁에 대한 간섭과 개입은 분쟁 해결에 도움이 안 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문제 해결에
어려움만 가중시켜 지역 평화와 안정에 더욱 불리하다"고 발표




     - 이어서 홍 대변인은
"역외 국가는 관련 분쟁문제에서 응당 객관적인 사실을 존중하고 공정한 태도를 견지해야지 그렇지 않고 인위적으로 긴장상황을 선양하거나 대립을
유발시켜 지역 정세에 복잡한 요소를 증가시켜서는 안된다"고 강조




     - 또한 홍 대변인은
"중국은 동해와 남중국해의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고 지역 국가 간의 협력과 발전을 추진하는 확고한 역량"이라면서 "중국의 주권과 권익을 고의로
침범하고 해상의 평화 및 안정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소수 국가들의 도발행위에 대해서는 결연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




[경제
· 통상]




3.
중국 5월 토지 양도금 마이너스 성장 (6.6 문회보 6면)




   ㅇ 상하이 易居부동산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10개 도시의 5월 토지 양도금 총액은 578억 위안으로 각각 전월대비 20.3%,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함으로써 20개월 이래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


    


     - 동기간
토지거래면적은 1,907만㎡로 각각 전월대비 10.6%,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




     - 부동산연구원
전문가는 대형 개발업체들이 작년 말 대량적으로 토지를 구입하여 충족한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고, 또 현재 신규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압력 하에
토지구입에 대한 욕구가 급감한 것이 마이너스 성장을 초래한 원인이라고 분석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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