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항일전쟁 발생 77주년 기념식 참석 등(언론 보도)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항일전쟁 발생 77주년 기념식 참석 (7.8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겸 중앙군사위 주석은 7.7 베이징(北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열린 '7·7 노구교(盧溝橋)
사변' 발생 7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통해 "그 누구든 침략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며 심지어 미화하려 한다면 중국 인민과 각국 인민은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시 주석은 "중국
인민은 전쟁이 가져다 준 고난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평화를 꾸준히 추구하고 있다"며 "세계역사를 종람하면 무력에 의존해 대외침략확장을 시도한
자는 결국 실패하게 되는데 이는 역사적 법칙"이라고 밝힘
- 시 주석은 중국
최고지도자로서는 최초로 '7.7 노구교 사변'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위정성(兪正聲)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등 당·정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
* '7·7
노구교(蘆溝橋) 사변': 1937.7.7 베이징 남서쪽 노구교 인근에 주둔한 일본군이 의문의 총성과 화장실에 간 병사의 20분간 행방불명을
구실로 중국군을 공격하여 중일전쟁의 전면적으로 촉발시킨 사건
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 ․ 라틴아메리카 4개국 순방 예정 (7.8 동방조보
A11)
ㅇ 7.7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15-16간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6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7.17-23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쿠바 등 4개국을 국빈 방문하며, 기간 중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시 주석은 4개국
방문 기간 중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 회담을 진행할 예정
3.
중-미 전략경제대화 및 인문교류고위급회담, 베이징서 개최 예정 (7.8 해방일보 7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7.7 기자회견에서 '제6차 중-미 전략경제대화' 및 '제5차 인문교류고위급회담'이 7.9-10간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하며, 왕양 중국 부총리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시 주석의 특별대표로, 제이컵 루 재무장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 특별대표로 참석할 예정
[경제
· 통상]
4.
중국 100개 기업, 세계 500대 기업에 선정 (7.8 해방일보 9면)
ㅇ 시노펙, 페트로차이나
등 100개 중국 기업이 7.7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2014년 세계 500대 기업'에 선정됨.
- 이 중 국영
에너지회사인 시노펙이 매출액 4,572억불, 순이익 89억불로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3위로 선정되어 중국 업체로서는 사상 최고 순위에
랭크
5.
안휘(安徽)성 1-5월 개발구 내 공업기업 증가액 2,300억 위안 초과 (7.8 안휘일보 2면)
ㅇ 안휘성 통계국에
따르면, 안휘성의 1-5월 개발구 내 일정규모이상 공업기업 증가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2,335.8억 위안으로 안휘성 공업기업
증가총액의 62.1%를 차지함.
- 동기간 공업기업의
세수총액은 387.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하였으며, 대외무역교역액은 105.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