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총서기 중요발언록 출판 발행 등(언론 보도)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중요발언록 출판 발행 (6.24 동방조보 A14)
ㅇ 중공중앙선전부가 편찬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계열 중요발언 독본(習近平總書記系列重要講話讀本)'이 6.23 학습출판사와 인민출판사에 의해 공동으로 출간되었으며
중앙선전부와 중앙조직부는 별도 통지문을 하달하여 각급 기관에 이를 철저히 학습할 것을 지시함.
- 이 책은 12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시 주석의 주요 발언의 중대한 의의와 과학적인 내용, 정신의 본질 및 실천 요구 등을 전면적이고 명백하게
서술
2.
한국-중국, 위안부 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 진행 (6.24 동방조보 A12)
ㅇ 한국 민간기구인
동북아역사재단은 위안부 관련 자료를 많이 보관하고 있는 중국 길림(吉林)성 당안관(檔案館·정부기록보관소)과 위안부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을 확정함.
- 한국 정부 당국자는
6.23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백서를 발간하여 일본의 고노(河野)담화 검증보고서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 조태용 한국 외교부
제1차관은 벳쇼고로(別所浩郞) 주한 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역사적 진실로 일본이 계속
역사사실을 왜곡할 경우 반드시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면서 일본의 고노(河野)담화 훼손 의도에 대해 엄중히
항의함
- 이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23 정례 브리핑에서 "위안부 강제 동원은 일본 군국주의가 아시아 피해국 인민에게 저지른 반인도주의적
범죄로 이에 대한 증거도 명백한바, 일본 측의 소위 고노담화 검증은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침략 범죄 진실을 부인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
- 화 대변인은 또
"고노담화 등 국제사회와 한 약속을 준수하고 실제행동으로 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해 역사가 남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힘
[경제
· 통상]
3.
중국 6월 HSBC 제조업 PMI, 반년 만에 확장국면 복귀 (6.24 동방조보 A22)
ㅇ 6.23 HSBC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6월 PMI는 50.8%로 블룸버그 등 시장의 예상치인 49.7%과 전월 확정치인 49.4%를 크게 상회하며 작년
11월(50.8%)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함.
- 생산지수는
51.8%로 전월대비 2%p 증가함으로써 7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신규주문지수는 51.8%로 전월대비 1.7%p 증가함으로써 15개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
- 취홍빈(曲宏斌)
HSBC 중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당국이 실행하는 미니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실물경제에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간 인프라 건설과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가 늘어 경제회복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
4.
상하이시 1-5월 택배업무량 대폭 증가 (6.24 해방일보 6면)
ㅇ 상하이시 우체관리국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1-5월 택배업무량은 4.9억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하였으며 택배소득은 13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함.
- 반면, 우체국을
통한 서신업무량은 4.6억 건, 소포업무량은 178.9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4.6% 감소
[사회
· 문화]
5.
중국 신장(新彊), 한 달 동안 32개 테러조직 적발 (6.24 동방조보 A14)
ㅇ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난 5.23 '테러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이래 신장(新彊) 공안당국은 한 달 동안 신장에서 32개 테러 조직을 적발하고 테러용의자
380여명을 체포함.
- 신장 공안당국은
수사를 통해 폭발물 제조 물질 3.15톤과 폭탄 264개, 무기 357점, 극단주의 내용이 들어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다수를 압수하였으며,
수사과정에서 6명의 경찰이 희생되었거나 과로로 순직함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