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정치
· 외교]

1.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 영국 방문 (6.17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캐머런 영국 총리의 초청에 응해 6.16 오후(현지시각)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여 영국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함.

     - 리 총리는 "올해는
중·영 전면적전략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으로 양국관계는 중요한 계기를 맞고 있다"면서 "영국 지도자와의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양국 관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함으로써
양국관계가 향후 10년 간 신속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힘

 

2.
중국 외교부, "일본 군사안보 정책 조정, 중국 주권 및 안보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돼" (6.17 동방조보 A11)

   ㅇ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16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빈번하게 사단을 만들고 대립국면을 조장하며 소위 '중국 위협론'을 퍼뜨리고 있는데 그 목적은
헌법 수정과 군비확장을 위한 핑계거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서 "일본의 군사안보 정책이 어떻게 조정되든 간에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함.

     - 화 대변인은
'도끼를 잃어버린 뒤 이웃을 의심한 사람(疑鄰盜斧)'의 사자성어를 예를 들어 "과거 도끼를 잃어버리고 이웃이 도끼를 훔쳐갔다고 의심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눈에는 이웃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의심스러워 보이다가 나중에 자기 집에서 도끼를 찾은 후에야 비로소 이웃의 행동이 정상적으로
보이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설명하면서 "현재 일본도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은 바로 자기 역사에 대한 정확한 인식, 이웃국가 발전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시대조류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라고 비난

 

[경제
· 통상]

3.
중국 5월 외국환평형기금 대폭 감소 (6.17 동방조보 A21)

   ㅇ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6.16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금융기관의 5월 신규 외국환평형기금 총액은 386.65억 위안으로 전월
대비 67% 감소함으로써 작년 9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 한편,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 금융기관의 5월 외화결제액은 8,743亿 위안(약 1,419억불)，외화매도액은 8,502억
위안(약1,379억불)으로 외환결제 흑자가 241억 위안(약 39억불)으로 집계됨

4.
상하이시 주민 택배 이용량, 중국 도시 중 최고치 기록 (6.17 해방일보 2면)

   ㅇ 6.16 개최된
상하이시 택배업종업무회의에 따르면, 상하이시 주민의 일인당 평균 연간 택배 이용량은 39건으로 전국 평균 수준의 6배에 달하며 일인당 평균 연간
택배 지출액은 1,067위안으로 전국 평균 수준의 10배에 도달함.

     - 상하이시
택배업무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며 택배업무소득은 전국의 18%를 차지

     - 상하이시 택배업무는
2.3%의 3차산업 증가액과 1.4%의 GDP를 창출하며 35만 명의 취직문제를 해결

[사회
· 문화]

5.
'태호(太湖)세계문화포럼', 상하이서 개최 예정 (6.17 해방일보 1면)

   ㅇ '문화 소프트파워 상호
역할 강화, 세계 평화 및 발전 촉진'을 주제로 한 '태호(太湖)세계문화포럼 제3차 연례 회의'가 6.18-19간 상하이시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바, 류옌동(劉延東) 중공중앙정치국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임.

    

     - 콩고 대통령,
프랑스 및 아일랜드 전 총리, 제11기 전국정협 부주석 겸 태호세계문화포럼 명예 주석 등 국내외 정계 요인들이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할
예정

     -
'태호세계문화포럼'은 중국의 6대 포럼 중의 하나이며 중국의 유일한 자주 창설 비공식 국제문화포럼으로 '중국문화발전을 추진하고 중국과 외국 간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함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