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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군밤)추운 겨울에 중국의 대부분 도시들에서는 뜨거운 김을 풍기면서 밤을 굽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 얼핏 고구마 냄새와 같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사실 밤굽는 냄새는 더 고소하고 더 세밀하다. 건강식의 일종인 밤은 비타민 B2와 비타민 C를 많이 가지고 있는 외 칼륨과 철, 마그네슘, 맹간 등 광물질도 함유해 쌀과 사과, 배, 야채와 영양분을 비길수 있다. 밤은 구워서 군밤으로 먹어도 좋고 그냥 물에 삶아서 먹어도 좋으며 또한 다양한 음식재료와 함께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분도 보충하고 맛도 일품이다. 밤과 닭고기요리: 먼저 기름가마에 파와 생강을 볶다가 닭고기를 넣어 볶는 중에 술과 간장을 넣고 물을 넣고 가마 뚜껑을 덮어 한소끔 끓인 후 반쯤 익었다고 인정될때 밤을 넣어 더 끓인다. 그리고나서 설탕을 조금 넣어 마감하면 밤과 닭고기 요리가 된다. 밤은 특히 신장에 좋기 때문에 겨울에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 또한 밤과 닭고기 모두가 허함을 보충해주고 비장과 위장을 든든하게 해주기 때문에 밤과 닭고기를 가지고 요리를 만들면 좋은 건강식이 된다. (사진설명: 밤과 닭고기 요리) 밤과 돼지고기요리: 삼겹살과 밤을 함께 볶아도 맛 좋은 요리가 된다. 만드는 방법은 닭고기요리와 같은데 고기국물이 밤속에 스미면 고기와 밤의 맛이 어울려 최고이다. 밤죽: 흰 쌀죽을 끓이다가 반으로 자른 밤과 빨간 대추, 노오란 호박을 함께 넣어 끓이면 최고의 영양분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죽이 된다. 특히 추운 겨울날 밤죽을 먹으면 체내의 한기가 물러간다. 밤국: 밤으로 국을 끓여도 좋다....
기타 판다번역 2011.04.14 추천 0 조회 1607
안휘(安徽, Anjui)성 봉양(鳳陽, Fengyang)에서는 "중국메뉴"에 등재된 양두부(瓤豆腐)라는 독특한 요리가 좋은 맛과 유구한 역사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한다. 양(瓤)이란 속의 부분을 말한다. 그러니 양두부란 속에 든 두부를 말한다. 먼저 속두부, 양두부를 만드는 방법을 보자: 두부를 가로세로 6mm크기로 썰어서 대나무발위에 얹어 물기를 뺀다. 돼지고기 살코기를 짖찧어서 파와 생강, 소금으로 버무려 두부의 겉표면에 바른다. 노른자를 뺀 계란 흰자를 거품이 생길때까지 젓가락으로 저어 고기를 바른 두부에 계란옷을 입혀 먼저 노랗게 될때까지 약한 불로 기름에 튀기고 다음 불을 크게 해서 두부가 부풀어 오르면 불을 끈다. 두부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준비한 물엿을 두면 요리가 마감된다. 두부 한 점을 입에 넣으면 먼저 신 맛이 나고 이어 단 맛이 나며 그 뒤에 고소한 두부맛이 어울려 별미이다. 이 속두부가 지금까지 전해지게 된데는 이런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전하는데 의하면 명(明)조의 초대황제 주원장(朱元璋)이 노후에 이가 좋지 않아 부드러운 음식물만 먹을수 있어 두부가 당연히 첫 선택음식으로 되면서 황궁의 요리사는 두부구이에서부터 시작해 두부볶음, 두부찜을 비롯해 온갖 조리방법을 다 사용해 두부요리를 만들었다. 수라간의 요리사들은 황제가 어려서 먹었던 두부야채볶음도 만들었고 푸른 야채 두부탕도 만들었는데 두부만 먹어 두부에 질린 주원장이 만족할리 없었다. 황제는 화를 내고 요리사들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있는중에 봉양출신의 한 꼬마 요리사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고향의 두부요리를 만들어 올렸다. 그 요리가 바로 속두부이고 처음으로 생소한 두부요리를 먹은 황제는 기뻐하면서 맛있게 먹었고 "두부에 계란으로 옷을 입히고...
안후이요리 판다번역 2011.04.14 추천 0 조회 2312
아름다울 미(美)자가 양 양(羊)자와 클 대(大)자로 무어지고, 고울 선(鮮)자는 물고기 어(魚)자와 양자로 이루어진것을 보면 옛 사람들의 식단에서 양고기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쉽게 알수 있다. 장강(長江)을 사이두고 강북과 강남으로 분류하는 중국에서 양고기는 대부분 북방에서 많이 먹는 줄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강남에서도 겨울이 되면 양고기가 무척 인기를 끈다. 강소(江蘇, Jiangsu)의 태창(太倉, Taicang)에는 겨울만 되면 거리에 갑자기 양고기집들이 우후죽순처럼 하룻밤사이에 나타나 도시 전체가 온통 양고기 냄새로 가득하게 된다. 전하는데 의하면 약 백년전에 맹(孟)씨에 아저씨가 태창시 쌍봉(雙鳳, Shuangfeng)진에 분식집을 차려놓고 겨울만 되면 질 좋은 태창의 양을 잡아 작은 불에 은근히 끓여 양고기 육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양고기 비릿내가 전혀 나지 않는 양고기와 양고기 국물에 국수를 먹으면 순식간에 겨울이 저 멀리로 쫓겨가서 쌍봉 양고기면은 가까운 도시 소주(蘇州, Suzhou)는 물론, 대도시 상해(上海, Shanghai)까지 명성을 떨쳐 많은 사람들이 양고기면을 먹으려 태창을 찾고 있다. 쌍봉 양고기면은 금빛의 양고기 국물이 하얀 국수를 안고 있는 가운데 선녀가 꽃을 뿌린 듯 파아란 파가 이채를 돋구고 젓가락으로 국수를 집으면 그 밑에 살찐 양고기 덩이도 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흐른다. 쌍봉 양고기는 최고의 태창염소를 원료로 하는데 만드는 방법이 아주 까다롭다. 가마밑굽에 벼짚속을 깔고 그 위에 무를 둔 다음 깨끗이 씻은 염소고기를 얹어 약한 불에 은근히 끓인다. 그렇게 만든 양고기는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맛이 일품이며 국물은 더 말할것도 없다. 양고기 비릿냄새가 전혀 없이...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1.04.13 추천 0 조회 1831
봉봉계(棒琫鷄)는 이름 그대로 몽둥이로 두드려 만든 요리이다. 1400여년전에 산동(山東, Shandong)인이 편찬한 <제민요술(齊民要術)>에는 몽둥이로 두드려 맛 좋은 백포(白脯)를 만든 기록이 있다. 쇠고기와 양고기, 사슴고기를 살코기만 골라서 엷게 썰어 물에 담그어 피를 뺀다. 그리고 나서 소금과 산초를 둔 물에 다시 담그어 이틑뒤에 꺼내서 말리운다. 반정도 말랐을때 몽둥이로 가볍게 두드리면 고기가 단단해지면서 더욱 감칠맛이 나게 된다. 그 뒤에 백포의 조리법이 없어지고 대신 사천(四川, Sichuan)에서 봉봉계라는 요리가 나타났다. 명(明)조때 가정(嘉定)으로 불리웠던 산동성 낙산(樂山, Leshan)지역에서 기원했다고 해서 이름을 가정 봉봉계, 혹은 낙산 봉봉계로 부르는 이 요리도 몽둥이로 두드려 만들었다는 점에서 백포와 비슷하다. 살찐 수탉을 잡아서 털을 뽑고 내장을 버리고 깨끗이 씻는다. 닭을 잡기 전에 강제로 닭에게 술을 조금 먹이면 털을 뽑기 쉽다. 닭의 가슴살과 닭다리를 가마에 넣어 작은 불에 끓인다. 익자마다 고기를 꺼내서 작은 몽둥이로 가볍게 두드린 다음 손으로 실처럼 뽑아서 그릇에 담는다. 그리고 간장과 기름, 고추기름, 산초, 깨기름, 설탕, 파, 맛 내기 등으로 즙을 만드는데 먼저 가마에 기름을 두고 산초와 파를 넣어 볶다가 꺼낸 다음 간을 맞춘 즙을 닭고기 위에 뿌리면 된다. 씹으면 씹을수록 씹을 졸깃졸깃하고 맛있는 봉봉계는 짠 맛과 단 맛이 어울려 별미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산둥요리 판다번역 2011.04.13 추천 0 조회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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