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info@pandatranslation.com | 조달등록업체 | 여성기업 | 수출바우처수행기관 | 성실납세업체 | ISO인증
소식

제12차 한중 FTA 협상 개시 등(언론 보도)

작성일
2014-07-22
조회
6292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남미 4개국 언론과 인터뷰 진행 (7.15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14 제6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4개국 국빈방문과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정상회담에 앞서 브라질 경제지
이코노믹 밸류,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 베네수엘라 관영통신사인 AVN, 쿠바 국영통신 프렌사라티나와 가진 공동 인터뷰에서 브릭스국가 간
협력, 중국-남미 4개국 관계,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 국제관계 민주화, 중국의 개혁발전, 중국의 외교정책 및 국제역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함.


- 브릭스국가 간 협력에 대해
시 주석은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류의 '세계는
용기 있게 자체의 능력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의 손에 장악되어 있다'는 명언을 인용하며, "현재 국제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세계경제 회복은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바, 금번 브릭스 정상회의를 통해 협력을 심화하고 포용성을 체현하며 자신감을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언급


-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에 대해 시
주석은 중국은 시종 전략적 고도와 장기적 관점에서 중국과 남미 간 관계를 바라본다며 "중국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와 함께
평등
· 호혜, 공동발전을 추진하여 양자 간의
전면적협력동반자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승격시키길 원한다"고 밝힘


- 국제관계 민주화에 대해 시 주석은
'대도가 행해지면 천하가 공평해진다(大道之行也, 天下爲公)'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공평
· 정의는 전 세계 인민이 국제관계 영역에서 추구하는 숭고한 목표로
"중국은 확고하게 국제공평주의를 수호하고 세계다극화와 국제관계 민주화를 추진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2. 제12차 한중 FTA 협상 개시
(7.15 해방일보 9면)


ㅇ 제12차 한중 FTA 협상이
7.14 한국에서 시작되었는바, 18일까지 진행되는 금번 협상에는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와 우태희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인솔하여 협상에 참석함.


-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양국
대표는 화물무역, 서비스무역, 투자, 원산지규칙, 무역구제, 기술성 무역장벽,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 지적재산권 등 영역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 국제경제협력사무실 장젠핑(張建平) 주임은 "한중 FTA 타결은 중국자유무역시험구의 영향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면서 "한중
FTA는 동아시아 경제일체화의 관건인바, 한중 FTA가 타결될 경우 한중일 FTA 및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의 타결에 대해 모두
가속화 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


[경제 · 통상]


3. '포천', 중국 500대 기업
순위 발표 (7.15 해방일보 9면)


ㅇ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7.14 발표한 중국 500대 기업 순위에 따르면, 시노펙(中石化), 페트로차이나(中石油), 중국건축총공사(中國建築總公司)가 각각 매출액 2조
8,800억 위안, 2조 2,600억 위안, 6,800억 위안으로 1위에서 3위를 차지하였으며, 중국이동통신(China Mobile),
공상은행(ICBC), 중국테졘(CRCC· 中國鐵建), 상하이 자동차(SAICMOTOR), 중테꾸펀(China Railway Group
Limited· 中鐵股份), 건설은행(CCB), 농업은행(ABC)이 각각 4위에서 10위를 차지함.


- 금번 선정된 500대 기업의
총소득액은 28조 9,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였으며 2013년 중국 GDP 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


4. 절강(浙江)성 닝보(寧波)항
상반기 수출입 규모 1.3% 증가 (7.15 절강일보 9면)


ㅇ 닝보해관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절강성 닝보항의 상반기 수출입 규모는 6,357.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였으며, 이 중 수입은 2,29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반면 수출은 4,064.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함.


- 무역방식으로 볼 때 일반무역방식
수출입은 5,273.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였으나 가공무역방식 수출입은 86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


- 기업형태로 볼 때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652.1억 위안으로 수출입총액의 53.1%를 차지하며 국영기업의 수출입은 1,65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 무역상대국으로 볼 때 대유럽
수출입은 1,161.7억 위안, 대미국 수출입은 74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5% 증가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