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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중국 외교부, “역외 국가 중립 엄수 희망” 등(언론 보도)

작성일
2014-07-22
조회
5997

[정치 · 외교]


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인도 총리 등 3개국 정상 회견 (7.16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15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하고 “중-인 양국이 한 목소리로 말하면 전 세계가 경청하고 중-인 양국이
손잡고 협력하면 전 세계가 주목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인도와 함께 부단히 양국 간 전략적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이끌고 또
공동으로 세계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밝힘.


- 시 주석은 “중-인 양국은 세계
2대 발전도상국이자 신흥경제국으로 철도 등 인프라 건설, 서비스무역, 투자, 관광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으로 국제규칙 제정에
참여하여 발전도상국의 발언권을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


- 또한 시 주석은 “양국은 긍정적인
태도로 갈등을 통제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양측이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국경문제 해결방식을 조속히 찾아야 한다”고
밝힘


- 이에 모디 총리는 “인도 정부는
중국 기업이 인도의 철도 등 인프라 건설과 공업단지 설립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인도는 지속적으로 기존 기제를 통해 우호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경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고 표명


- 이밖에 시 주석은 당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도 잇달아 회담을 가짐


- 한편, 중국,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프리카는 7.15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브릭스국가 개발은행(자본금: 1,000억불) 설립 협의서를 체결하고 본부를 중국 상하이에
설치하기로 결정함


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 (7.16 해방일보 1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7.14 저녁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중국은 시종 전략적 고도와 장기적 관점으로 양국관계를
처리하는바, 중국은 미국과 함께 중-미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함.


- 시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최근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였으며, 공동으로 ‘제6차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와 ‘제5차 중-미 인문교류 고위층 협상’을
추진하여 적극적인 성과를 취득함으로써 양국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며 “다음 단계에서 중-미 양국은 투자협정 협상의 추진, 중요한 국제
및 지역문제,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건설적 방식으로 양국 간 갈등을 처리하여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보장해 나가야 한다”고 밝힘


 


-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 함께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갈등을 통제함으로써 상호협력이 양국관계의 주류가 되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오는 11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


3. 중국 외교부, “역외 국가 중립
엄수 희망” (7.16 절강일보 6면)


ㅇ 신화사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의 마이클 푹스 전략 · 다자협력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7.11 중국과 주변국이 남중국해 분쟁도서에 새로운 건물을 짓거나 기존의
건설물을 확대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제안함.


- 이에 대해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15 외교부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자와의 문답'에서 “중국은 난사군도(南沙群島)와 부근 영해에 대해 분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다”면서 “역외 국가는 중립을 엄수하고 시비를 명확히 판단하기 바란다”고 발표함.


- 훙 대변인은 "1970년대 일부
국가가 난사군도의 일부 섬과 암초를 불법 점거했고 중국은 지속적으로 모든 인원과 시설물을 철수시키라고 요구해왔지만, 유감스러운 것은 일부 국가가
근년 들어 시설물과 무장장비 등을 보강하며 중국의 주권과 해양권익을 계속 침범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임


[경제 · 통상]


4. 중국 외환보유고 4조불 육박
(7.16 절강일보 9면)


ㅇ 7.15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중국 외환보유고는 6월말 기준 3조 9,900억불로 전년 말 대비 1,719억불 증가함.


- 중국인민은행 성송청(盛松成)
조사통계사장(司長)은 “중국 외환보유고의 대폭 증가 시대는 기본적으로 끝났으며, 최근 중국 외환보유고 증가속도의 완화는 완전히 시장운영의
결과”라고 분석


- 중국 외환보유고는 2006.10월
1조불을 돌파한데 이어 2009.6월 2조불을 초과했으며 2011.3월 3조불을 돌파


- 최근 들어 중국 외환보유고
증가폭은 점차 완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바, 작년 4분기 증가액은 1,310억불을 기록했으며 금년 1분기 증가액은 1,258억불, 금년
2분기 증가액은 400억불에 그침


출처: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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