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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송씨아줌마의 생선국) 스토리: 송씨아줌마의 생선국 송수어갱(宋嫂魚羹)은 항주(杭州)의 정통요리로 8백여년전의 남송(南宋)때 만들어졌다. 고급식재를 선별해서 사용하는 송씨아줌마의 생선국은 밝은 색채에 부드러운 맛으로 게살국을 초월한다. 송나라의 저서 <무림구사(武林舊事)>에 의하면 1171년 송나라 고종(高宗)제가 서호(西湖)에서 배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때는 정오라 고종제가 시장기를 느끼자 시종이 호수가의 가게에 생선국을 주문했다. 이 가게의 주인 송씨아줌마는 원래 송나라의 도읍이었던 개봉(開封)에서 가게를 경영하다가 송나라 도읍이 항주로 이전하면서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따라서 항주로 남하했다. 송씨아줌마는 화려한 유람선에서 생선국을 주문하는 것을 보고 송나라 황실임을 짐작하고 직접 주방에 들어가 생선국을 만들어 가지고 유람선에 올랐다. 송씨아줌마는 고종제에게 생선국을 올리고 "저는 원래 개봉사람이온데 어가를 좇아 이 곳까지 왔사오이다"라고 했다. 그 말에 감동된 고종제는 송씨아줌마에게 금과 은, 비단 등을 하사했다. 황제의 칭찬을 받은 뒤로부터 송씨아줌마의 생선국은 일약 도읍의 명요리로 부상해 매일 손님이 줄지었다. 송씨아줌마의 생선국은 쏘가리를 익혀 뼈를 갈라내고 가늘게 썬 소세지와 다진 표고버섯, 죽순을 넣은 다음 닭국물에 뭉근히 끓여 만든다. 요리체계: 송씨아줌마의 생선국 송수어갱(宋嫂魚羹)은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항주(杭州)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식객들의 기억에 남는 맛 있고 이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부터 요리체계 발단을 시작해 오랜 세월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체의 특징을 형성한 절강요리는 식재를 엄선하고 특히 볶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식재의 원 맛을 살리고 우아한 요리의 모양에 신경을 쓴다. 절강요리 중 항주계는 항주(杭州, Hangzhou)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항주계 요리는 철따라 식재를...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10.08 추천 0 조회 1471
(사진설명: 서호와 어선) 스토리: 서호의 생선요리 서호초어(西湖醋魚)는 이름만 봐도 항주(杭州)의 정통요리임을 알수 있다. 전하는데 의하면 구백여년전의 남송(南宋)때 항주의 호수인 서호(西湖)기슭에서 송(宋)씨성의 두 형제가 물고기를 낚으며 생활했다고 한다. 송씨의 형은 장가를 들었으나 동생은 아직 총각으로 세 식구가 사이좋게 살았다. 그런데 현지의 한 깡패가 서호를 유람하다가 호수가에서 빨래하는 송씨 형수의 미모에 반해서 송씨형을 죽이고 형수를 차지하려 했다. 하늘이 무너진 듯한 송씨네 형수와 시동생은 슬픔을 참고 관아에 가서 송씨 형을 살해한 그 깡패를 고소했다. 하지만 벌써 깡패가 관아에 뇌물을 준지라 송씨네 형수와 시동생은 터지게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형수는 깡패가 보복할가 두려워 시동생보고 타향으로 가라고 하면서 시동생이 떠나기전에 서호에서 잡은 물고기에 식초와 설탕을 양념으로 넣어 생선요리를 만들어 주었다. 형수가 시동생에서 생선요리를 주면서 "신 맛과 단 맛의 이 생선을 먹고 언젠가는 출세하고 항상 오늘의 어려움을 잊자 말라"고 했다. 과연 송씨네 동생은 나라를 지키는 전장에 나가 공을 세워 출세하고 다시 항주로 돌아왔다. 고향에 돌아온 동생은 깡패는 찾아서 죄를 물었지만 형수는 어디로 갔는지 종적을 찾을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어느 잔치집에 갔는데 과거 형수가 만들어주던 생선요리가 올랐다. 그래서 알아보니 과연 형수가 그 곳에서 요리사로 숨어 살고 있었다. 생선요리로 인해 형수와 시동생은 눈물의 상봉을 했고 그로부터 두터운 정과 깊은 의미를 가진 생선요리가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요리체계: 서호의 생선요리 서호초어(西湖醋魚)는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항주(杭州)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10.08 추천 0 조회 1528
(사진설명: 삼겹살찜) 스토리: 시인의 삼겹살찜 동파육(東坡肉)은 항주(杭州)의 정통요리이다. 전한데 의하면 이 요리는 송(宋)나라때 시인인 소동파(蘇東坡)가 항주에 있을 때 개발한 음식이라 이름이 동파육이다. 천여년전 소동파가 항주칙사로 부임했을 때의 일이다. 그 때 서호에는 잡초가 가득 자라고 언제가 무너져 명소는 고사하고 장마철이면 농경지와 민가에 폐단을 조성하는 애물이었다. 항주칙사로 부임한 소동파는 그 상황을 보고 사람을 찾아 잡초를 베고 언제를 쌓아 서호를 관개용 물을 담아두는 아름다운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그에 감동된 현지인들이 소동파가 돈육찜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설날에 약속이라도 하듯 모두들 돼지고기를 가져왔다. 관아에 쌓여 있는 돼지고기를 본 소동파는 서호정비에 나섰던 근로자들이야말로 공로자라고 인정해 그들과 함께 돼지고기를 먹고자 했다. 소동파는 주방장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돈육찜의 조리법을 알려주고 술과 함께 일한 사람들의 집에 보내라고 했다. 관아의 주방장은 술과 함께 보내라는 소동파의 말을 돈육찜을 만들때 술을 넣으라는것으로 듣고 돈육찜에 술을 넣었다. 그런데 웬걸 돈육찜이 더욱 고소하고 맛도 더욱 좋아졌고 그로부터 새로운 조리법의 돈육찜이 생겨나고 이름도 동파육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요리체계: 시인의 삼겹살찜 동파육(東坡肉)은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항주(杭州)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식객들의 기억에 남는 맛 있고 이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부터 요리체계 발단을 시작해 오랜 세월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체의 특징을 형성한 절강요리는 식재를 엄선하고 특히 볶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식재의 원 맛을 살리고 우아한 요리의 모양에 신경을 쓴다. 절강요리 중 항주계는 항주(杭州, Hangzhou)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항주계...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09.27 추천 0 조회 1368
(사진설명; 돈육찜 육고천가게) 스토리: 돗자리 돈육찜 육고천장즙육(陸稿荐醬汁肉)은 애초에 돗자리에 불을 지펴 만든 돼지고기찜을 말한다. 고천이란 돗자리를 말하고 따라서 육씨네 돗자리라는 의미로 브랜드가 육고천이다. 전한데 의하면 먼 옛날 소주(蘇州, Suzhou)의 한 골목에 육(陸)씨 내외가 경영하는 돈육집이 있었다. 어느 여름날 육씨 내외는 더위에 쓰러진 거지를 구해주었다. 육씨 내외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그 거지는 고천이라고 이름하는 다 해진 돗자리를 주면서 그 돗자리를 땔감으로 태워 돈육찜을 만들라하고는 사라졌다. 육씨 내외가 가마에 돈육을 넣고 거지가 준 돗자리를 부엌에 넣었는데 돗자리가 다 타기도 전에 전에 없이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고기가 익은 뒤 가마에서 꺼내니 고소한 냄새가 가게밖에까지 퍼져 길가던 손님들이 냄새를 따라 가게로 찾아오기까지 했다. 육씨 내외는 얼른 타지 않은 돗자리를 소중히 보관했다가 매일 부엌에 불을 지필때 짚 한 오리씩 넣고 다른 땔감으로 요리를 만들었는데 역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돈육찜이 만들어졌다. 그로부터 육씨 내외의 돈육집은 점점 장사가 잘 돼서 소주에 이름이 자자한 음식점으로 되었다. 육씨 내외는 거지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음식점 이름을 육고천이라 했다. 요리체계: 돗자리 돈육찜 육고천장즙육(陸稿荐醬汁肉)은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소석(蘇錫)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중 소석계는 소주(蘇州)와 무석(無錫) 지역의...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07.16 추천 0 조회 1387
(사진설명: 족발묵 수정효육) 스토리: 선인을 부른 족발묵 수정효육(水晶肴肉)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전한데 의하면 300여년전의 여름날 진강(鎭江, Zhenjiang)에 한 음식가게가 있었는데 주인이 다음날 먹으려고 돼지족발 4개를 사왔다. 그는 더운 날씨에 족발이 상할가와 소금에 절여두려고 작심했다. 그런데 아내가 폭죽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둔 초석을 소금으로 알고 그 속에 족발을 담그었다. 다음날 아내가 초석을 찾으니 온데간데 없어 상황을 알고 족발을 담근 단지를 열어보니 족발이 상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살코기는 더 붉어지고 비게는 투명해졌다. 모양은 좋은데 족발에서 초석냄새가 나서 그들 머리를 써가며 물에 담그어보기도 하고 파와 생강, 산초, 계피, 회향과 함께 끓는 물에 끓여보기도 했다. 그런데 웬걸, 초석냄새는 당연하게 제거되고 입맛을 자극하는 고소한 냄새까지 풍겼다. 그 때 마침 장과로(張果老)라고 하는 선인이 지나가다가 냄새에 끌려 백발의 노옹으로 변해 가게에 들어섰다. 족발을 찾은 장과로는 한 꺼번에 세 개 반에 달하는 족발을 게눈 감추듯 먹어버리고는 사라졌다. 그제서야 그 노옹이 선인인줄 안 주인과 식객들은 장과로가 남긴 반쪽 족발을 맛 보았다. 족발이 전에 먹어본적 없는 맛을 자랑하자 주인은 같은 방법으로 족발을 가공해 초육(硝肉)이라 불렀는데 초석 초자가 듣기 싫어 안주 효(肴)자를 붙여 효육이라 이름을 바꾸었다. 효육은 고기는 붉고 비게와 거죽은 투명해 수정같다고 해서 후에는 수정효육이라 불리우게 되었다. 수정효육은 모양도 이쁘고 맛 또한 최고를 자랑해 널리 전해져 오늘에 이른다. 요리체계: 선인을 부른 족발묵 수정효육(水晶肴肉)은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회양(淮揚)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06.28 추천 0 조회 1398
(사진설명: 세 마리 오리찜) 스토리: 양주(揚州, Yangzhou)일대의 호수에서는 오리가 많이 나고 따라서 이 곳의 오리로는 오리구이와 오리절임을 비롯해 다양한 오리요리들을 만든다. 일찍 명(明)나라때부터 이 곳의 요리사들은 오리를 가지고 오리죽과 오리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했다. 청(淸)나라때 요리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오리로 "투압(套鴨)"이라는 새로운 조리법을 만들었다. 청나라때의 요리서적에는 투압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투압이라는 조리법은 싱싱한 오리와 절임 오리 두 가지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이다. "싱싱한 오리를 손질해서 뼈를 갈라내고 절임오리도 뼈를 갈라내고 고기만을 취해서 싱싱한 오리배속에 넣어 시루에 올려 찐다." 그 뒤 양주의 요리사들은 싱싱한 오리와 들오리, 사육 비둘기 등을 가지고 세 종류의 오리찜 삼투압(三套鴨)을 개발했다. 사이즈가 가장 작은 비둘기를 들오리배속에 넣고 들오리를 오리배속에 넣어 조리했기 때문에 삼투압이다. 오리의 고기는 부드럽고 들오리는 고소하고 비둘기는 연한데 다양한 맛이 어울려 최고를 자랑하며 "그 고소한 냄새에 지나가던 나그네도 말과 차에서 내릴 정도"이다. 요리체계: 세 종류의 오리찜 삼투압(三套鴨)은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회양(淮揚)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중 회양계는 회안(淮安)과 양주(揚州), 진강(鎭江) 지역의 요리를 말한다. 식재 선별이 까다롭고 조리법이 정교하며 모양이 우아한 회양계 요리는 식재의 원 맛과 담백한 맛을 추구한다. (사진설명:...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06.28 추천 0 조회 1159
(사진설명: 양주 법해사) 스토리: 스님의 돼지머리찜 배소정저두(扒燒整猪頭)는 최초에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스님이 만들었다. 청(淸)나라때의 사서 <양주풍토사췌 (揚州風土詞萃)>에는 "양주는 좋은 곳, 법해사를 보고 호수가를 거닐며 절에선 돼지머리찜을 내주네"라고 기록되어 있다. 양주 수서호(瘦西湖)기슭에 위치한 절 법해사(法海寺)에서 돼지머리찜을 만들었는데 별맛 이어서 신도는 물론 많은 일반 손님들도 법해사를 많이 찾았다. 스님들이 조리법을 비밀로 삼아 외부에 알리지 않는 바람에 돼지머리찜을 먹기 위해서라도 절을 찾아오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사실 초기에 불교는 육식을 금하지 않았다. 수행승들이 집집마다 다니면서 시주를 받았으니 육식이고 채식이고 가릴 여유가 없이 주는대로 먹었다. 그 뒤에 석가모니의 한 제자가 새로운 교파를 만들고 채식을 선언했다. 따라서 법해사에서도 처음에는 법사가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시주들에게 대접했는데 1500여년전의 남량(南梁)의 황제가 불교를 국교로 정하면서 육식을 금하는 불교의 계가 형성되었다. 절에서 육식을 만들지 못하게 되자 그 법사는 돼지머리찜 조리법을 절의 요리사에게 가르쳤고 그 요리사가 절을 나와 음식점을 차리고 전문 돼지머리찜을 만들어 팔았다. 그로부터 돼지머리찜이 민간에 전파되기 시작했는데 돼지머리찜을 만든 다음 돼지머리모양대로 이쁘게 그릇에 담은 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두는 조리법과 맛은 오늘날도 변하지 않았다. 요리체계: 스님의 돼지머리찜 배소정저두(扒燒整猪頭)는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회양(淮揚)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06.24 추천 0 조회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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