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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동파육 요리) 소식(蘇軾, Sushi)의 호는 소동파(蘇東坡, Sudongpo)이다. 그는 중국 북송(北宋, Beisong)시기의 정치가와 문학가로 시문과 서예, 그림에 모두 능할 뿐만 아니라 의학과 고고학, 수리 등 분야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보였다. 또한 건강식과 조리에도 연구가 깊어 음식맛을 볼줄 알고 음식을 만들줄도 알아서 유명한 요리학자와 식도락가로도 불리운다. 그 때문에 동파로 명명된 요리가 아주 많고 그와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지금도 많이 전해진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동파육(東坡肉, Dongporou)이다. 약 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소동파가 직접 만든 동파육은 현재 중국 전역에서 명 요리로 부상했다. 1080년 소동파는 조정의 한 사건에 연루되어 호북(湖北, Hubei) 황주(黃州, Huangzhou)로 좌천되었다. 황주에서의 소동파의 생활은 생계가 어려울 정도로 아주 힘들었다. 때문에 소동파는 친구의 도움으로 황주 동쪽 성밖의 버려진 땅을 받아 그 곳에서 농사를 지었다. 황주성안에서 성밖으로 다니려니 힘들어서 소동파는 그 땅의 언덕진 곳에 초가집을 지어놓고 벽에 설경그림을 그려붙이고는 이름을 "동파설당(東坡雪堂)"이라고 했다. 소동파는 늘 이 동파설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장기를 두고 시를 쓰고 혹은 술을 마시거나 요리를 만들면서 자신의 실의를 달랬다. 황주는 물산이 풍부하고 돼지고기가 많이 나서 돼지고기 가격도 저렴했는데 소동파는 또 돼지고기를 아주 좋아해 늘 돼지고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었다. 어느 날 소동파의 집에 손님이 와서 소동파는 온갖 양념을 한 돼지고기를 가마에 넣고 물을 부은 다음 약한 불로 끓이면서 고기가 익는 동안 손님과 장기를 두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장기에 정신이 팔려 가마에서 고기가...
기타 판다번역 2011.03.17 추천 0 조회 1490
탕원(湯圓, Tangyuan)은 찹쌀떡속에 여러 가지 소를 넣은 새알심모양의 떡을 말하는데 보통 대보름날에 먹는다고 해서 중국 북방에서는 일명 원소(元宵, Yuanxiao)라고도 하고 중국 남방에서 습관적으로 탕원이라고 부른다. 중국 남방의 상해(上海, Shanghai)인들은 해마다 정월 초하루에 한번, 정월 대보름에 한번 해서 1년에 두번씩 탕원을 먹는데 보름날에 먹는 탕원을 더욱 중히 여긴다. 왜냐하면 정월 대보름날의 탕원은 달처럼 둥근 대단원(大團圓)을 뜻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상해인들은 설이 되면 집에서 직접 탕원을 만들었다. 그 때문에 돌절구가 있는 집에는 문밖에까지 이웃들이 길게 줄을 지어서서 순서대로 찹쌀을 찧었다. 그밖에 탕원의 소를 보고 그 집의 생활여건을 알수도 있었다. 가장 고급탕원은 검정 버터와 고기소를 넣은 것이고 일반탕원은 팥소이고 가장 저렴한 탕원은 고구마소였다. 후에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상해인들은 더는 자신이 직접 탕원을 만들지 않았다. 1년에 두번밖에 먹지 않는 탕원을 만들기 위해 돌절구를 가진 집에 가서 찹쌀을 찧어 건조시키고 다시 반죽하고, 또 별도로 소를 만들어 싸야 하니 여간 번잡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래서 아예 식품점에서 냉동 탕원을 사서 집에 가서는 그냥 물에 삶아서 먹었다. 지금은 여러 가지 소를 넣은 탕원뿐만 아니라 찹쌀가루 대신 연근가루로 만든 탕원도 있어서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연근가루 탕원은 먼저 호두, 땅콩, 계화, 설탕, 깨 등으로 소를 만든 다음 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 위에 연근가루를 입힌다. 이렇게 만든 연근탕원은 끓는 물에 약 10분간만 끓이면 익고 색갈로 분홍색이 나면서 소박한 맛을 가진다.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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