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info@pandatranslation.com | 조달등록업체 | 여성기업 | 수출바우처수행기관 | 성실납세업체 | ISO인증
요리
(사진설명: 베이징의 오리구이) 스토리: 사천의 오리구이 장차압(樟茶鴨)은 사천(四川, Sichuan) 지역의 만찬에서 빼놓을수 없는, 베킹덕이라고 하는 베이징(北京, Beijing)의 오리구이와 겨룰수 있는 사천의 명요리이다. 이 음식은 식재에서 조리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필요로 한다. 살 찐 오리를 취해서 양념을 바르고 연기에 그을리며 그 다음 시루에 올려 찌고 다시 기름에 튀기는 등 네 가지 순서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제(四制) 장차압이라고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리구이라고 하면 베이징의 오리구이가 최고라고 아는데 사실 사천의 오리구이를 맛 보고나면 모두들 베이징의 베킹덕과 같은 수준이라고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최근에 사천의 요리사들이 홍콩을 방문하면서 이 오리구이를 만들어 선보이자 홍콩의 식도락가들은 장차압은 "색상과 맛, 향기, 모양이 모두 절묘한 사천의 명요리"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 뒤로 사천의 오리구이 장차압은 내외에 널리 알려져 특히 사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한 번은 사천의 오리구이 장차압을 맛 보는 오늘이다. 요리체계: 사천의 오리구이 장차압(樟茶鴨)은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속한다. 중국 8대 요리인 사천요리는 맵고 고소한 맛과 음식 고유의 맛으로 승부한다.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한 사천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좋아 온갖 식재들을 다 구할수 있었고 따라서 조리법이 많아 사천요리가 앞서가게 되었다. 사천요리 중 용파계는 사천성 소재지 성도(成都, Chengdu)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용파계 음식의 특징은 양념을 많이 사용하고 따라서 맛의 종류가 다양하며 볶거나 굽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설명: 사천의 오리구이) 식재: 오리 1마리(1500그람 정도). 양념: 산초 50그람, 맛내기 1그람, 조리용 술과...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5.16 추천 0 조회 1676
(생선맛 가지볶음 어향가지) 스토리: 생선맛 제육볶음 어향육사(魚香肉絲)는 원래 생선요리를 만들때 사용하던 온갖 양념으로 조리한 돼지고기볶음을 말한다. 전한데 의하면 먼 옛날 사천(四川, Sichuan)에 생선요리를 아주 즐기는 한 집안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거의 끼니마다 생선요리를 올렸고 생선요리를 만드는데도 파와 생강, 마늘, 조리용 술, 식초, 간장 등 온갖 양념을 다 사용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다. 일하러 나간 남편이 돌아오면 식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부인이 저녁밥을 지으면서 그 날은 생선이 아닌 제육볶음을 준비했다. 그런데 그 전날 생선요리를 만들때 준비해놓았던 양념이 남아서 돼지고기볶음에 그 양념을 넣었다. 맛이 별로일거라고 생각하며 걱정했는데 뜻밖에 집에 돌아와 그 음식을 맛 본 남편이 "너무 맛있다. 어떻게 만든거야"라고 물었다. 부인이 그제서야 위안을 느끼며 경과를 이실직고했다. 그 뒤로 그 제육볶음은 생선의 향이 있다는 의미로 어향(魚香)을 달아서 어향육사라 이름하게 되었고 제육뿐이 아니라 다른 식재에도 그 양념을 넣어 오늘날은 어향가지, 어향모듬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든다. 요리체계: 생선맛 제육볶음 어향육사(魚香肉絲)는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속한다. 중국 8대 요리인 사천요리는 맵고 고소한 맛과 음식 고유의 맛으로 승부한다.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한 사천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좋아 온갖 식재들을 다 구할수 있었고 따라서 조리법이 많아 사천요리가 앞서가게 되었다. 사천요리 중 용파계는 사천성 소재지 성도(成都, Chengdu)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용파계 음식의 특징은 양념을 많이 사용하고 따라서 맛의 종류가 다양하며 볶거나 굽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사진설명: 생선맛 제육볶음 어향육사) 식재: 돼지고기...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5.06 추천 0 조회 1635
(사진설명: 두부) 스토리: 곰보 할머니 두부볶음 마파두부(麻婆豆腐)는 수백년전의 청(淸)나라때 진(陳)씨성을 가진 곰보 할머니가 두부장사를 하는 중에 우연하게 개발한 요리이다. 진씨 할머니는 그 때 사천(四川, Sichuan)성 성도(成都, Chengdu)에서 두부를 앗아서 팔았는데 두부맛이 좋아서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벅석였다. 그러던 어느날 두부가게를 지나가던 한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앉았다. 맞은켠에서 역시 두부장사를 하던 젊은 여인이 자신의 미색에 자신을 가지고 그 손님에게 추파를 보내자 손님은 자신이 가지고 온 다진 쇠고기를 버린채 그 가게로 가버렸다. 그 광경을 지켜본 할머니는 화가 났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는 와중에 다른 손님 몇몇이 할머니 가게에 들어와서 식탁에 놓인 쇠고기를 보고 쇠고기두부볶음을 주문했다. 할머니는 다른 사람의 쇠고기를 요리에 사용할 마음이 없었으나 가게에 마침 쇠고기가 없고 손님들은 급하게 먹어야 한다고 해서 하는 수 없이 손님이 두고 간 쇠고기를 가지고 두부볶음을 만들었다. 그렇게 만든 쇠고기두부볶음의 맛이 너무 좋아서 입소문으로 퍼져 나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 가게를 찾아 쇠고기두부볶음을 주문했고 그 통에 할머니 가게는 항상 손님들로 만원이었다. 장사가 잘 되는 할머니를 질투한 맞은켠 두부가게 주인은 손님들앞에서 할머니가 못 생긴 곰보라고 흉을 보았다. 하지만 할머니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열심히 장사만 했다. 그 뒤에는 아예 가게앞에 진씨네 곰보 할머니 두부라는 의미로 간판을 진마파두부(陳麻婆豆腐)로 걸었다. 그 뒤로 장사는 계속 호황을 이루어 곰보 할머니 두부볶음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요리체계: 곰보 할머니 두부볶음 마파두부(麻婆豆腐)는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5.06 추천 0 조회 1933
(사진설명: 그림자극) 스토리: 시인의 우연한 쇠고기포 등영우육(燈影牛肉)은 너무 엷어서 불빛도 꿰뚫을수 있다고 해서 등불에 비친 그림자라는 의미로 등영우육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사천(四川, Sichuan)성 달(達, Da)현의 정통음식인 쇠고기포 등영우육은 고기가 종이장같이 엷고 색갈은 붉으며 맛은 매우면서도 바삭바삭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뒤맛이 무궁무진하다. 전하는데 의하면 천여년전 당(唐)나라 때 높은 관리직에 있었던 시인 원진(元稹)이 간신의 미움을 받아 벼슬을 잃고 오늘날의 사천 달현으로 유배되었다. 어느날 원진이 달현의 자그마한 가게에 들어가 술 한잔을 하는데 술안주로 쇠고기포가 올랐다. 원진이 보노라니 불그스레한 쇠고기가 반들반들하게 입맛을 돋우고 한 젓가락 집어 먹어보니 맛 또한 얼얼하게 맵고 뒤맛이 은근하게 오래 가서 별미였다. 더우기 원진이 놀란것은 쇠고기가 아주 엷어서 투명하기까지 한것이었다. 젓가락으로 쇠고기를 집어 등불앞에 대니 벽에 비친 그림자속에서 얼기설기한 쇠고기발이 보일 정도였다. 그러자 그는 당시 유행되던 그림자극 등영희(燈影戱)가 생각나서 쇠고기포에 등영우육이라는 이름을 달아주었다. 그로부터 달현의 쇠고기포는 등영우육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시인의 우연한 쇠고기포 등영우육은 만드는데는 식자재 선별부터 아주 까다롭다. 소 한마리 중 등영우육을 만드는데 필요한 쇠고기는 십여킬로그람의 등심부분뿐이다. 질 좋은 쇠등심을 엷게 저며서 정향초를 비롯한 향 수십가지를 넣어 버무려 대나무버치에 펴서 뜨거운 햇볕에 건조시킨다. 그 뒤에 오븐에 넣어 구운 다음 참기름과 산초가루 등을 뿌려 밀봉포장한다. 요리체계: 시인의 우연한 쇠고기포 등영우육(燈影牛肉)은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속한다. 중국 8대 요리인 사천요리는 맵고 고소한 맛과 음식 고유의 맛으로 승부한다.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한 사천은...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4.29 추천 0 조회 1245
(사진설명; 두보초당 일각) 스토리: 시인의 생선요리 오류어(五柳魚)는 고대 중국의 당(唐)나라때 명시인 두보(杜甫)가 만든 음식이다. 두보가 50을 바라보던 때 안사(安史)의 난이 일어나 당나라가 내리막 길을 걷게 되었다. 당나라 명황제가 사천(四川, Sichuan)으로 도주하고 그 와중에 명황제가 총애하던 비 양귀비도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 난을 피하기 위해 두보도 도읍을 떠나 중국의 서남지역을 떠돌게 되었다. 사천 성도(成都, Chengdu)에 이른 두보는 유랑을 그만두고 강가에 초당을 짓고 그 곳에 눌러앉았다. 그러던 어느날 여러 시인을 자신의 초당에 초청해 시를 읊었는데 시간이 흘러 점심때가 되었다. 그러자 두보는 손님들이 식사는 해야 되는데 무얼 가지고 만들지 몰라서 이마살을 찡그렸다. 그러는 중에 집식구가 강물에서 물고기를 낚아가지고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그러자 어둡던 두보의 얼굴이 환해졌다. 두보는 물고기를 가지고 자신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만들었다. 그는 생선을 깨끗하게 씻어서 양념을 한 다음 먼저 시루에 올려 쪘다. 그리고는 현지의 콩장을 볶고 거기에 고추와 파, 생강, 육수를 넣어 녹말로 골고루 버무려 소스를 만들어 생선위에 덮어 담고 그 위에 고수풀을 보기좋게 뿌렸다. 시인들이 모여들어 맛을 보니 일미였다. 생선이름을 묻자 두보는 "실처럼 가늘게 썬 알록달록한 식재들이 마치 버드나무잎같으니 다섯 버드나무잎의 생선이라는 의미로 오류어(五柳魚)라고 하자"고 했다. 그 뒤로 오류어가 사천의 명요리로 부상하고 각지에 전파되어 천여년동안 전해지면서 지역별로 다양한 조리법에 의해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요리체계: 시인의 생선요리 오류어(五柳魚)는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속한다. 중국 8대 요리인 사천요리는 맵고 고소한...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4.29 추천 0 조회 1922
(사진설명: 모듬 무침 부처폐편 간판) 스토리: 사랑의 모듬무침 부처폐편(夫妻肺片)은 소내장의 모듬무침이다. 1920년대 사천(四川, Sichuan)성 소재지 성도(成都, Chengdu)에 작은 음식가게를 경영하는 내외가 있었다. 그때 당시 소나 돼지에서 고기만 취하고 내장은 다 버리는 것을 본 그들 내외는 날마다 새벽에 도살장에 가서 금방 버린 내장속에서 먹을수 있는 부위를 골라서 가지고 와서는 조리했다. 여러번 시도를 거쳐 그들 내외는 끝내 맛 있는 모듬무침을 만들어 냈다. 모듬무침의 쇠허파는 종이처럼 하얗고 소혀는 불같이 붉은색을 띠며 쇠머리고기는 약간 노란 색을 띠는 가운데 투명하다. 그들 내외는 정성들여 선정한 식재에 고추기름과 산초, 깨, 참기름, 다시다, 간장, 샐러리 등 온갖 양념을 넣어 모양도 보기 좋고 맛 또한 다양한 소내장의 모듬무침을 만들었다. 식재 자체를 버린 물건에서 취하고 모든 식재를 엷게 썰어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버릴 폐(廢)자에 조각 편(片)을 붙여 폐편이라 했고 내외가 함께 고안한 음식이라고 부처내외라고 이름을 달았다. 그 뒤에 이 모듬무침이 널리 전해지고 이 음식을 좋아하는 식객들이 많아지면서 버릴 폐(廢)자가 듣기에 좋지 않다고 여겨 허파 폐(肺)로 이름을 바꾸었다. 오늘날 중국음식을 경영하는 집에는 거의 모두 이 요리를 만든다. 따라서 음식의 맛과 사용하는 식재는 기본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지역별로 다 상이하다. 요리체계: 사랑의 모듬무침 부처폐편은 사천(四川, Sichuan)요리 중 용파(蓉派)계에 속한다. 중국 8대 요리인 사천요리는 맵고 고소한 맛과 음식 고유의 맛으로 승부한다.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한 사천은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좋아 온갖 식재들을 다 구할수...
쓰촨요리 판다번역 2013.04.22 추천 0 조회 14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