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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양고기와 생선요리) 스토리: 양고기와 생선요리 어교양(魚咬羊)은 안휘(安徽)의 명요리이다. 어교양이란 생선이 양을 물었다는 의미인데 물고기 뱃속에 양고기를 넣어 조리해서 생긴 이름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수백년전 청(淸)나라때 고대의 안휘를 이르는 휘주(徽州)에서 한 농민이 양 네 마리를 거느리고 강을 건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배가 작아서 양 한 마리가 그만 강물에 빠지게 되었다. 양이 강물에 빠지자 물고기들이 벌떼같이 양을 감싸고 양고기를 먹었다. 양고기를 과식한 물고기들이 어지러워 한 자리를 맴돌때 마침 한 어부가 그 곳을 경유하면서 물고기들이 한데 몰려든 것을 보고 그물을 쳤다. 그런데 예전에는 팔딱팔딱 뛰던 물고기들이 고스란히 그물안으로 들었고 물고기 무게도 훨씬 무거운 듯 느껴졌다. 커다란 물고기를 많이 잡은 어부는 일확천금을 얻은 심정이었다. 잡은 물고기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어부가 물고기를 가르니 물고기 뱃속에 양고기가 가득 들어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어부는 물고기와 양고기를 함께 냄비에 넣어 찜을 만들었다. 그렇게 끓인 요리는 물고기의 비린내도 없고 양고기의 누린내도 없이 시원하고 고소했다. 그 소문이 퍼지자 현지의 요리사들이 물고기와 양고기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과연 맛이 장난이 아니었고 그로부터 어교양이라는 이름의 양고기와 생선요리가 널리 전해져 안휘의 명요리로 부상했다. 요리체계: 양고기와 생선요리 어교양(魚咬羊)은 안휘(安徽, An'hui)요리 중 환남(晥南)계에 속한다. 일명 휘채(徽菜)로 불리우는 안휘요리는 요리의 색채가 산뜻하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년 사계절 녹음이 우거지고 기후가 좋은 안휘에는 다양한 식재가 많이 나고 따라서 안휘요리는 현지의 식재를 이용해 찌고 삶고 굽는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안후이요리 판다번역 2014.02.24 추천 0 조회 1644
(사진설명: 발효두부 구이) 스토리: 황제의 두부구이 호피모두부(虎皮毛豆腐)는 안휘(安徽)의 정통요리이다. 모두부란 발효시킨 두부를 말하며 기름에 구운 발효두부 표면이 호랑이 가죽같다고 해서 이름이 호피모두부이다. 전한데 의하면 명(明)조 개국황제 태조(太祖) 주원장(朱元璋)이 어릴때 집이 째지게 가난해 부자집의 소를 방목했다고 한다. 주원장은 낮에는 소를 방목하고 밤이 되면 다른 머슴들과 함께 두부를 앗았다. 주원장은 나이는 어리지만 철이 들어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했고 따라서 머슴들은 어린 주원장을 아주 이뻐해 무거운 일은 시키지 않았다. 그런 사정을 알게 된 부자는 불만을 품고 주원장을 좇아냈다. 일자리를 잃은 주원장은 음식을 구걸하며 나날을 보냈고 그런 주원장을 어여삐 여긴 머슴들은 매일 부자집에서 먹거리와 두부를 훔쳐다 부자집 뒷뜰의 짚속에 숨겨두었고 밤이 되면 주원장이 몰래 와서 그 음식을 가져다 허기를 달랬다. 그러던 어느날 주원장이 멀리 타지로 갔다가 며칠 뒤에 와보니 두부가 썩어서 두부위에 하얀 털이 한 겹 났다. 두부를 버리기 아까웠던 주원장은 그 발효된 두부를 가지고 집에 돌아와 기름에 구웠ㄷ. 그랬더니 웬걸 맛이 싱싱한 두부를 초과했다. 그로부터 주원장은 아예 두부를 발효시켜서 기름에 구워먹었다. 원(元)조 후반에 농민봉기가 일어나자 주원장은 봉기군에 가입했다. 봉기군을 이끌고 안휘에 이른 주원장은 요리사에게 발효두부구이를 만들게 했고 그로부터 황제의 두부구이가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그 뒤에 사람들은 노란 발효두부가 호랑이 가죽같다고 해서 호피모두부라 불렀다. 주원장은 훗날 명나라 개국황제로 된 후에도 궁중의 호화스러운 음식보다는 발효두부구이를 더 좋아해서 자신이 직접 요리사에게 조리법을 가르쳐 주면서 항상...
안후이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412
(사진설명: 제운산 방랍동) 스토리: 대군을 물리친 생선요리 방랍어(方臘魚)는 안휘(安徽)의 정통요리이다. 방랍(方臘)은 고대 중국에서 유명한 농민봉기군 두령이고 생선은 안휘의 산간지대에서 나는 쏘가리를 말한다. 산 좋고 물 맑은 황산(黃山)에서 나는 맛 좋은 쏘가리를 가지고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든 대군을 물리친 생선요리 방랍어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천여년전의 북송(北宋)때에 방랍이 농민봉기군을 거느리고 관군과 싸우다가 많은 관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안휘성의 제운산(齊雲山)으로 들어가 수비태세에 들어갔다. 제운산은 수비하기 좋고 공격에는 불리한 지세이나 물자를 공급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관군 역시 그런 문제점을 알고 산을 포위하고는 공격대신 봉기군의 물자공급을 차단했다. 산에 갇힌 방랍도 급한 마음이었으나 방도를 생각하다가 계곡에 물고기와 새우같은 생선이 많은 것을 보고 대군을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는 봉기군 사병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서 산 아래로 버리라고 했다. 산위로 공격은 하지 못하고 산기슭에서 물자공급선만을 차단하고 있던 관군은 많은 새우와 물고기를 보고 산위 농민봉기군의 군량이 충족하다고 인정해 포위해도 별 볼일이 없다고 판단하고는 군대를 철수했다. 안휘의 요리사들은 농민봉기군의 두령인 방랍을 기리기 위해 현지의 쏘가리를 가지고 생선요리를 개발했는데 식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찌고 삶고 튀기는 등 조리법으로 만든 방랍어는 모양이 특이하고 다양한 맛을 낸다. 머리와 꼬리를 건듯 쳐든 쏘가리는 마치 만경창파속을 달리는 배의 모양이고 맛은 새콤달콤하며 육질이 부드럽다. 요리체계: 대군을 물리친 생선요리 방랍어(方臘魚)는 안휘(安徽, An'hui)요리 중 환남(晥南)계에 속한다. 일명 휘채(徽菜)로 불리우는 안휘요리는 요리의 색채가 산뜻하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년...
안후이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604
(사진설명: 황실의 자라탕) 스토리: 황실의 자라탕 청돈마제별(淸炖馬蹄鼈)은 맑은 국물의 자라탕을 말한다. 일명 소세지 자라탕으로도 불리우는 황실의 자라탕은 안휘(安徽)의 정통요리이다. 황실의 자라탕은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명(明)조 초반에 호부상서(戶部尙書)직의 한 관리가 안휘성 남부에서만 나는 마제별(馬蹄鼈)이라는 민물자라를 명태조(明太祖)에게 진상했다. 마제별을 맛 본 명나라 황제는 엄지를 내들었고 그로부터 마제별은 황실에 납품되는 공물로 선정되었으며 그런 자라로 만든 음식도 널리 전해지면서 오늘에 이른다. 안휘성의 남부지역은 산간지대로 산이 높고 계곡에 물이 맑으며 시냇물 바닥에는 모래가 부드럽다. 따라서 이런 곳의 자라는 당연히 품질이 좋아서 고기가 부드럽고 진흙냄새가 나지 않는다. 현지에서는 이런 자라를 "모래바닥이 보이는 맑은 시냇물, 자라의 하얀 배거죽에는 진흙 한 점 없고 불쑥 튀어나온 등에 고기가 많으며 크기와 모양은 말발굽같더라."라는 민요로 형용하고 말발굽이라는 의미로 마제별이라 부른다. 황실의 자라탕은 바로 이런 마제별을 선택해서 소세지와 얼음사탕을 넣어 목탄불에 뭉근히 끓인다. 먼저 센 불에 끓이다가 불을 작게 하고 식탁에 올릴때는 뚝배기에 옮겨 담는다. 자라탕을 식탁에 올리고 뚝배기 뚜껑을 열면 고소한 냄새가 확 풍겨 나오고 맛을 보면 국물이 짙으면서도 시원하고 자라의 육질이 부드러워 별미이다. 요리체계: 황실의 자라탕 청돈마제별(淸炖馬蹄鼈)은 안휘(安徽, An'hui)요리 중 환남(晥南)계에 속한다. 일명 휘채(徽菜)로 불리우는 안휘요리는 요리의 색채가 산뜻하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일년 사계절 녹음이 우거지고 기후가 좋은 안휘에는 다양한 식재가 많이 나고 따라서 안휘요리는 현지의 식재를 이용해 찌고 삶고 굽는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드는데 식재가 바삭바삭하고 연하며 맛은 고소하고...
안후이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521
(사진설명: 추어 두부탕) 스토리: 추어 두부탕 니추찬두부(泥鰍钻豆腐)는 호남(湖南) 토가(土家)족의 정통요리이다. 니추찬두부란 이름 그대로 두부속으로 뚫고 들어가는 추어를 형용한 말이다. 전한데 의하면 옛날 토가족의 한 어부가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했는데 항상 추어를 많이 잡았다고 한다. 큰 추어는 다른 물고기와 함께 팔고 작은 추어는 팔리지 않아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먹을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매일 추어탕만 먹던 그는 입맛을 바꾸기 위해 두부와 파, 생강 등 양념을 사다가 깨끗하게 손질한 추어와 함께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아 탕을 끓였다. 추어탕이 만들어진 다음 냄비 뚜껑을 열어보니 작은 추어들이 두부속으로 들어가 꼬리만 남아 보기가 심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맛을 보니 맑은 국물이 시원하고 두부가 고소해서 별미였고 그로부터 추어 두부탕이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그밖에 추어 두부탕은 "초선두부(貂蟬豆腐)"로도 불리우면서 다른 스토리를 내재하고 있다. 초선은 미인계로 간신인 동탁(董卓)과 양자사이를 멀어지게 함으로써 자신의 나라를 지킨 고대중국의 4대 미인이다. 이 음식에서 추어는 동탁을 의미하고 두부는 초선을 뜻한다. 냄비의 물이 뜨거워지면서 추어는 물속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두부속으로 파고들지만 끝내는 익어버리고 만다. 하얀 두부가 부드럽고 까만 추어가 담백한데 국물이 매콤하면서도 시원하고 고소하다. 이 추어 두부탕은 호남지역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전해진다. 요리체계: 추어 두부탕 니추찬두부(泥鰍钻豆腐)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서(湘西)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499
(사진설명: 토가족의 훈제육) 스토리: 토가족의 훈제육 토가납육(土家臘肉)은 이름 그대로 호남(湖南)의 산간지대에 산재해 있는 토가족의 정통음식이다. 토가족은 천여년전부터 훈제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호남성 서쪽의 산간지대에 사는 토가족들은 집집마다 돼지를 잡아 훈제육을 만든다. 토가족의 집에 들어가면 방안에 겨울철 내내 불이 꺼지지 않는 화로가 있고 화로위에는 항상 물 주전자가 걸려 있다. 그리고 그 화로의 바로 위 천정에는 절여서 건조시킨 고기가 걸려 있어 화로의 불길에 의해 서서히 훈제육으로 익어간다. 훈제시간이 길고 화로에서 타는 나무가지의 향기가 스며 이렇게 만든 훈제육은 고유의 맛을 자랑한다. 실온에서 보관할수도 있고 고기의 색상이 더욱 산뜻하게 보기 좋으며 요리를 만들때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훈제육은 토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이며 따라서 호남요리에는 훈제육으로 만드는 요리가 적지 않다. 훈제육은 호남은 물론이고 호북(湖北)과 사천(四川), 강서(江西), 귀주(貴州), 섬서(陝西) 등지의 특산이기도 하다. 훈제육으로 만든 음식은 더욱 널리 전해져 곳곳에서 훈제육의 이름을 떨친다. 요리체계: 토가족의 훈제육 토가납육(土家臘肉)은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서(湘西)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볶는 등 조리법으로 식재의 원 맛을 살린다. 호남요리 중 상서계는 호남의 서쪽에 위치한 산간지대의 음식으로 대부분 묘족과 토가족 등의 음식이다. 산에서...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402
(사진설명: 봉기군의 오리볶음) 스토리: 봉기군의 오리볶음 초혈압(炒血鴨)은 호남(湖南) 영주(永州)의 정통요리이다. 영주에서는 거의 모든 집들에서 영주혈압이라고도 하는 이 오리볶음을 만들고 집집마다 다음과 같은 내력을 전한다. 이 음식은 1850년대부터 1860년대까지 사이의 청(淸)말에 일어난 태평천국 (太平天國)이라는 농민봉기와 연관된다. 태평군 두령 홍수전(洪秀全)이 군대를 이끌고 영주성에 입성했을 때의 일이다. 영주의 백성들이 봉기군을 위로하기 위해 요리사를 데리고 군영에 들어가 잔치를 차렸다. 그런데 오리를 잡는데 아무리 해도 오리의 잔털이 깨끗하게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다 잔치를 시작할 시간이 다 되었다. 급해난 한 요리사가 아직 손질하지 못한 오리를 토막토막 썰어서 기름에 볶다가 오리피를 넣어 계속 볶았다. 그랬더니 오리의 잔털이 보이지 않았다. 잔치가 시작되어 오리피를 넣은 오리볶음이 상에 올랐다. 처음 보는 오리볶음을 먹고 그 맛에 반한 군사들이 너도나도 요리이름을 물었으나 요리사는 묵묵부답이었다. 그 때 홍수전의 여동생이 나서서 오리피와 오리고기를 볶았다는 의미로 "초혈압"이라 부른다고 대답했다. 그로부터 초혈압이라는 요리가 널리 전해져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요리체계: 봉기군의 오리볶음 초혈압(炒血鴨)은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서(湘西)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볶는 등 조리법으로 식재의 원 맛을 살린다. 호남요리 중 상서계는 호남의 서쪽에 위치한 산간지대의 음식으로 대부분 묘족과...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459
(사진설명: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스토리: 새콤한 제육볶음 상서산육(湘西酸肉)은 호남(湖南)의 정통요리이다. 상서(湘西)란 호남성의 서쪽을 의미하고 산육(酸肉)이란 소금에 절여서 신 맛을 내는 육류를 뜻한다. 산육은 호남성의 서쪽 산간지대에 사는 토가(土家)족과 묘(苗)족만이 보유하고 있는 음식이다. 집에 손님이 오면 토가족과 묘족은 단지에서 잘 절여진 육류인 산육을 꺼내서 기름에 볶는다. 절인 육류가 느끼한 맛을 전혀 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약간 신 맛을 띠는데 기름에 익으면서 금빛으로 된 옥수수 가루가 고소한 쌀 냄새를 풍겨 별미이다. 새콤한 맛의 절인 육류인 산육은 호남은 물론이고 인근지역 각지에서 나지만 최고의 맛은 호남 서쪽의 상서에서 난다고 해서 절임육류는 상서산육이라는 이름으로 내외에 널리 전해진다. 요리체계: 새콤한 제육볶음 상서산육(湘西酸肉)은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서(湘西)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볶는 등 조리법으로 식재의 원 맛을 살린다. 호남요리 중 상서계는 호남의 서쪽에 위치한 산간지대의 음식으로 대부분 묘족과 토가족 등의 음식이다. 산에서 나는 식재를 사용한 상서계의 음식은 주로 신 맛과 매운 맛을 띤다. (사진설명: 새콤한 제육볶음) 식재: 돼지고기 750그람, 옥수수 가루 500그람, 풋마늘 25그람 양념: 붉은 건고추 15그람, 식용유 50그람, 소금 50그람, 산초가루 10그람, 조리법: 1. 비게와 살코기가...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619
(사진설명: 뚝배기 쇠고기 전골) 스토리: 뚝배기 모듬전골 상덕발자채(常德鉢子菜)는 호남(湖南)의 정통요리로 사실 다양한 식재를 한 그릇에 담아 함께 익혀 먹는 음식이나 그런 조리법을 말하기도 한다. 호남의 뚝배기 모듬전골이 다른 전골이나 찜과 다른 점이라면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를 별도로 익혀서 뚝배기에 담은 다음 불위에 올려 다시 끓이면서 먹는 것이다. 상덕의 발자는 거의 모든 것을 담을수 있는 바구니를 뜻한다. 따라서 상덕발자채에 사용되는 식재는 선택의 기준이 전혀 없이 모두가 식객의 입맛에 달려 있다. 모든 식재와 양념을 뚝배기에 넣고 끓이면서 먹으면 끓을수록 맛이 짙어지고 주로 매운 맛과 짠 맛이 어울리고 고소한 맛과 싱싱한 맛이 따라 여운이 오래 간다. 상덕은 호남성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 넓은 벌판을 끼고 남쪽으로는 호수를 거느린 상덕은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습하다. 따라서 뚝배기에 식재를 넣고 끓이면서 먹는 음식은 추위와 습기를 덜어줌으로 상덕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상덕발자채는 해물과 육류, 야채 모두 현지의 식재를 사용한다. 오늘날도 상덕에서는 집에 손님이 오면 뚝배기 모듬전골을 몇 개 정도 끓이고 친구들의 모임에도 어김없이 뚝배기 모든전골을 주문한다. 겨울이면 활활 타오르는 불에 뚝배기가 뜨거운 김을 풍겨서 추위를 몰아내고 삼복철에는 독은 독으로 뺀다는 원리로 땀을 줄줄 흘리면서 뚝배기 모듬전골을 먹는다. 뚝배기 모듬전골 상덕발자채는 식재의 조리법과 국물의 맛에 따라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식재를 각자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 맑은 물을 넣어 끓이는 경우, 식재를 기름에 볶거나 구은 다음 함께 끓이는 경우, 식재에...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2.16 추천 0 조회 1602
(사진설명: 엽차 군산은침) 스토리: 엽차와 닭요리 군산은침계편(君山銀針鷄片)은 호남(湖南)의 대표음식으로 절강(浙江)요리인 엽차와 새우볶음 용정하인(龍井蝦仁)과 같이 엽차의 향이 어울린 요리이다. 군산은침은 호남성 동정호(洞庭湖)기슭 군산(君山)에 위치한 백학사(白鶴寺)에만 있는 십여그루의 차나무에서 나는 엽차이다. 모양이 하얀 은바늘같다고 해서 이름이 군산은침이다. 엽차의 향이 맑고 맛이 단 군산은침은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위장의 기능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천여년전부터 줄곧 황궁에 납품되는 공물이었다. 청(淸)나라때 이르러 군산차는 "첨차(尖茶)"와 이차(茸茶) 두 가지로 나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공첨(貢尖)으로 불리우는 첨차가 더욱 유명하다. 하얀 털이 보송보송한 찻잎이 검같이 뾰족하다고 해서 이름이 첨차이다. 첨차는 차의 향이 진하고 맑으며 맛은 순하고 달며 찻물은 노오란 가운데 그윽하게 맑다. 찻잎은 좁고 곧게 뻗어 단단해 보이며 하얀 털이 보송보송 나서 깃털같기도 하다. 첨차를 뜨거운 물에 담그면 곧추 일어선 찻잎들이 물위에 떴다가는 서서히 가라앉고 다시 떴다가 가라앉기를 세번 반복한다. 그 모양은 심히 장관이고 재미있다. 최고의 엽차와 닭고기를 가지고 요리를 만들면 엽차의 향과 부드러운 닭고기의 고소한 맛이 어울리고 파아란 엽차와 하얀 닭고기가 조화로운 모습을 자랑한다. 요리체계: 엽차와 닭요리 군산은침계편(君山銀針鷄片)은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동정호(洞庭湖)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25 추천 0 조회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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