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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연밥 디저트) 스토리: 단맛 연밥디저트 빙당상연(氷糖湘蓮)은 호남(湖南)의 대표음식이다. 기원전부터 하얀 연밥 백연(白蓮)이 황궁에 들어가는 공물로 선정되면서 동정호에서 나는 상연(湘蓮)이라고 하는 연밥은 공연(貢蓮)으로도 불리웠다. 동정호에서 나는 상연 중 화석(花石)과 중로포(中路鋪)에서 많이 나고 품질도 최고이다. 붉은 연밥 홍연(紅蓮)과 하얀 연밥 백연으로 나뉘는 상연 중 특히 백연이 옥같이 하얗고 연밥살이 연하며 맛 또한 담백한 향을 띄어 최고로 꼽힌다. 상백연은 맛이 최고일뿐만 아니라 영양분 또한 풍부하다. 녹말과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 예로부터 고급 건강식으로 공인되어 왔다. 고대 중국명작인 <홍루몽(紅樓夢)>에도 황제의 비가 친정으로 나들이를 오자 친정에서 연밥으로 죽을 만들었고 주인공이 매를 맞았을 때도 상처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연밥죽을 먹였다고 적혀 있다. 연밥죽은 명청(明淸)전에는 고급음식으로 인기였으나 조리법이 간단하고 맛이 단일해 근대에 와서 연밥에 얼음사탕을 넣어 연밥 디저트가 개발되면서 점차 인기를 잃게 되었다. 대신 얼음사탕과 연밥으로 만든 음식 빙당상연이 호남지역에서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으며 오늘날은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지에 전파되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리체계: 단맛 연밥디저트 빙당상연(氷糖湘蓮)은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동정호(洞庭湖)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볶는 등 조리법으로 식재의 원 맛을 살린다....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25 추천 0 조회 1549
(사진설명: 호접 생선전골) 스토리: 호접 생선전골 호접표해(蝴蝶漂海)는 일명 호접과하(蝴蝶過河)라고도 한다. 호접표해는 바다를 날으는 나비이고 호접과하는 강을 건느는 나비이다. 엷게 저민 생선이 펄펄 끓는 전골냄비를 두둥실 떠다니는 모양이 나비와 같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호접 생선전골 호접표해는 호남(湖南) 동정호(洞庭湖)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중국 제2의 담수호인 동정호 기슭에 사는 사람들은 예로부터 펄펄 끓는 냄비에 얇게 저민 생선을 넣어 즉석에서 익혀 먹는 전골을 좋아해왔다. 사람들은 칠성로(七星爐)라는 화로위에 냄비를 얹고 그 주변에 둘러앉아 끓이면서 먹는다. 그 맛이 너무도 좋아서 예로부터 "황궁의 부마도 싫소, 생선전골의 화로면 그만이지"라는 말까지 돌 정도이다. 호접 생선전골을 먹을때는 먼저 다양한 양념으로 자신이 원하는 소스를 만든다. 그리고는 멸치크기의 싱싱한 물고기를 전골냄비에 넣으면 끓는 육수속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하얀 물고기들이 은으로 만든 화살처럼 이리 저리 난다. 그 다음으로 얇게 저민 생선조각을 냄비에 넣으면 익은 생선이 눈같이 하얗고 국물을 따라 냄비속을 다니는 모습이 마치 푸른 바다를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와 같아서 심히 이쁘다. 생선은 너무 오래 익히면 맛이 못해진다. 따라서 식객들은 생선을 냄비에 넣어 나비같이 되면 그 생선을 먹고 그러면서 또 생선을 넣어 새로운 나비를 연속 만든다. 그렇게 먹는 생선의 싱싱한 맛이란 말로 형용할수 없을 정도이다. 요리체계: 호접 생선전골 호접표해(蝴蝶漂海)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동정호(洞庭湖)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25 추천 0 조회 1550
(사진설명: 얼얼하게 매운 닭) 스토리: 얼얼하게 매운 닭 마랄자계(麻辣子鷄)는 호남(湖南)의 대표요리이다. 호남 소재지 장사(長沙)의 옥루동(玉樓東)이라는 음식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이 요리는 지금까지 백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옥루동에서 만든 닭요리는 금처럼 노오란 닭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 맛을 보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해 일미이다. 그 닭요리를 맛 본 한 식도락가는 "터질듯 통통한 닭고기, 옥루동을 연상시킨다"고 평가했다. 그 뒤에 장사의 또 다른 음식점 소상주가(瀟湘酒家)의 요리사가 옥루동 닭찜의 조리법을 개진해 맛이 더욱 좋아진 닭요리를 개발했다. 현지의 한 유명한 관리가 소상주가의 그 닭요리를 맛보았다. 두 집의 닭요리를 모두 맛 본 그 관리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연한 얼얼한 닭요리, 색상은 노랗고 맛은 새롭네. 어느 음식점서 만드냐 물으면 소상이 옥루동보다 낫다고 답하리" 라는 글을 남겼다. 그로부터 장사의 거의 모든 음식점들은 오늘날까지 너도나도 양념과 조리법을 개진하면서 얼얼하게 매운 닭요리의 맛을 새롭게 하고 있다. 따라서 닭요리의 맛 또한 다양하다. 중국의 중부에 위치한 호남은 기후가 습해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류머티즘에 걸린다. 따라서 사람들은 체내의 습기를 덜기 위해 매운 음식과 생강을 먹는 습관을 형성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음식에 고추가 들어가는데 그 중에서도 얼얼하게 매운 닭요리인 마랄자계는 호남의 기후와 풍속, 음식문화를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요리라 할수 있다. 요리체계: 얼얼하게 매운 닭 마랄자계(麻辣子鷄)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강(湘江)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643
(사진설명: 훈제모듬) 스토리: 고소한 훈제모듬 납미합증(臘味合蒸)은 다양한 훈제를 모아서 쪄만든 호남(湖南)의 정통 음식이다. 전한데 의하면 옛날 상강(湘江)기슭에 음식을 잘 만드는 식당이 있었는데 주인 유(劉)씨가 현지의 세력가에 잘못 보여 식당을 버리고 거지로 타향을 떠돌았다고 한다. 호남지역에서는 설이 될 즈음이면 모두들 다양한 식재로 훈제를 만든다. 따라서 유씨가 구걸한 음식도 훈제육이니 훈제생선이니 훈제오리발이니 모두가 훈제였다. 온갖 훈제가 가득 담긴 사발을 가지고 추위를 피해 어느 부자집 처마아래 몸을 둔 유씨는 음식을 덥히기 위해 불을 지폈다. 한편 부자집에서는 주인이 손님들을 불러 잔치를 치르고 있었다. 술이 몇 순배 돌자 한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산해진미에 술을 곁들인 주인양반께 감사는 하오만 언제까지 저렇게 숨기겠는가?"라고 했다. 숨긴것이 없는 주인이 의아해하자 손님이 말을 이었다. "이렇게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저 요리를 언제까지 숨기고 있을건가 말이네" 손님은 연속 코를 벌럭벌럭했다. 그제서야 주인도 음식 냄새를 맡았고 눈치 빠른 주인집 하인이 문밖에 나가보았다. 문밖에 나가 보니 거지가 덥히는 음식에서 그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하인을 본 유씨는 밥그릇을 들고 도주하려다가 하인에게 덜미를 잡혔다. "밥 그릇은 두고 빨랑 물러가라." 유씨가 대꾸했다. "안 줘, 내 밥 그릇을 왜 주는데? " "그냥 달라는 것이 아니야, 내가 돈으로 살께, 이 돈 받고 그 밥 그릇 내놔." 하인이 말하며 돈을 던졌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유씨는 돈을 받고 밥 그릇을 내주었다. 주인집 하인은 거지의 밥 그릇을 들고 주방으로 들어가서 훈제를 고급스러운...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447
(사진설명: 조암 샥스핀) 스토리: 선비의 샥스핀 조암어시(祖庵魚翅)는 청(淸)나라때 진사(進士)에 급제한 조암이라는 호의 호남(湖南)의 선비가 특별히 좋아한 호남의 대표적인 정통요리이다. 청나라때 한림원(翰林院)이라는 최고의 학문직에서 사서를 편찬한 조암은 청나라가 멸망하고 나서는 민국(民國)정부에서 행정원 원장직을 맡기도 했다. 조암은 관리직에 있을때부터 특별히 샥스핀을 좋아했고 노후에는 거의 매일 한 끼는 샥스핀을 먹는 습관까지 양성했다. 조암의 주방장은 샥스핀을 만들때 닭고기와 생선을 함께 넣어 샥스핀이 더 시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졸깃졸깃하며 고소하게 했다. 조암은 개진한 조리법의 샥스핀을 맛 보고나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주방장은 그로부터 일반 조리법의 샥스핀대신 자신의 특이한 조리법으로 샥스핀을 만들었다. 그 뒤 민국초반에 조암이 호남에서 관리로 있으면서 자신의 주방장을 통해 호남에 새로운 조리법의 샥스핀을 전파했고 일반 샥스핀과 가르기 위해 이름도 조암 샥스핀이라 하게 되었다. 조암이라는 인명이 조리법과 겹쳐 조암 샥스핀 외에 그런 조리법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가 바로 조암 두부말이이다. 조암이라는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한 주방장은 그로 인해 유명 요리사로 부상했다. 요리체계: 선비의 샥스핀 조암어시(祖庵魚翅)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강(湘江)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또한 식재의 칼질에 까다롭고 찌고 굽고 볶는 등 조리법으로 식재의 원 맛을 살린다. 호남요리 중 상강계는...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270
(사진설명: 장대인의 닭요리) 스토리: 장대인의 닭요리 유림장계(油淋庄鷄)는 호남(湖南)의 정통요리이다. 유림계란 기름을 뿌려 만든 닭요리인데 가운데 농막 장(庄)자를 넣어 이름이 이상하다. 사실 "장"자는 청(淸)나라때 호남성 장사(長沙)에서 호남 포정사(布政司)라는 관리를 지낸적 있는 장대인을 뜻하고 요리이름에 관리의 성이 추가된데는 이런 이야기가 깃들어 있다. 어느 날 장대인이 장사의 예상각(豫湘閣)이라는 음식점에 들어와서 맛도 있고 과거에 맛 본적도 없는 새로운 요리를 만들라고 초(肖)씨성의 주방장에게 주문했다. 초씨 주방장은 요리사 경력이 탄탄하고 요리사로서의 재능도 있지만 이 장대인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일이 쉽지 아니함은 알아서 급한 마음에 주방안을 맴돌았다. 그 때 주방에서는 두 요리사가 짙은 소스의 샥스핀 홍외시(紅煨翅)와 기름을 뿌려 만든 닭튀김 유림계(油淋鷄)를 각자 만들고 있었다. 그 순간 주방장의 머리에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홍외란 찜요리의 조리법을 말하고 유림이란 기름을 식재에 뿌려 만드는 조리법을 말한다. 주방장은 두 가지 조리법을 다 사용해 닭고기를 먼저 삶고 이어 기름에 튀겨냈다. 그렇게 만든 닭요리는 고기가 푹 익어서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담백했다. 맛을 본 장대인은 엄지손가락을 내들었고 그 뒤 사람을 만날때마다 예상각의 닭요리가 일미라고 소문을 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 닭요리를 한 번 맛 보고자 예상각으로 찾아들었고 그러면서 두 가지 조리법으르 만든 닭요리가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초씨 주방장은 기름을 부어 튀긴 닭요리라는 의미와 장대인의 주문에 의해 만들었다는 두 가지 의미를 살려 장대인의 성씨인 장자를 넣어 유림장계(油淋庄鷄)라는 이름을 지었다. 요리체계: 장대인의 닭요리 유림장계(油淋庄鷄)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강(湘江)계에 속한다. 일명...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394
(사진설명: 최고로 매운 닭) 스토리: 최고로 매운 닭 동안자계(東安子鷄)는 천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호남(湖南) 최고의 정통요리이다. 천여년전의 당(唐)나라때 만들어져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닭요리이다. 전한데 의하면 당현종(唐玄宗)때 호남의 동안(東安)현에 작은 음식점이 있었다. 어느날 어둠이 내린 뒤에 가게에 행상 몇 사람이 들어와 맛 좋은 음식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그런데 준비해둔 식재를 낮동안 다 써버렸는지라 가게주인은 집에서 기르던 영계 두 마리를 잡아서 토막토막 썰어서 파와 생강, 마늘, 고추 등 양념을 넣어 센 불에 볶았다. 소금과 술, 식초로 간하고 참기름으로 마감해서 식탁에 올리니 먹기도 전에 고소한 닭고기 냄새가 진동하고 맛을 보니 연한 닭고기가 고소하면서도 담백했다. 그 맛에 매료된 행상들은 가는 곳마다 그 음식점 자랑을 널어놓았고 입소문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그 음식점을 찾아오면서 매운 닭볶음의 명성이 널리 전해지게 되었다. 당시 동안현의 현령도 그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는 심정으로 직접 찾아와 맛을 보더니 "과연 명불허전이로다!"라고 엄지를 내들면서 동안계(東安鷄)라는 이름까지 달아주었다. 그 뒤에 영계로 요리를 해야 최고의 맛을 내기 때문에 영계의 뜻을 더해서 요리 이름을 동안자계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조리법도 지역별로 조금씩 다르다. 요리체계: 최고로 매운 닭 동안자계(東安子鷄)는 호남(湖南, Hunan)요리 중 상강(湘江)계에 속한다. 일명 상채(湘菜)로 불리우는 호남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8대 중국요리로 훈제육을 식재로 많이 사용하고 매운 맛을 잘 낸다. 물산이 풍부한 지역이라 산해진미를 식재로 사용하고 신 맛과 단 맛, 짠 맛, 매운 맛 쓴 맛 등 다양한 맛을 낸다....
후난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267
(사진설명: 꿀맛의 햄찜) 스토리: 꿀맛의 햄찜 밀즙화방(蜜汁火方)은 절강(浙江)의 정통요리로 맑은 국물의 햄찜인 양주(揚州)의 청탕화방(淸湯火方)과 함께 남북이방(南北二方)으로 인정된다. 청(淸)나라때 시인인 원목(袁牧)은 음식서적인 <수원식단(隨園食單)>에 꿀맛의 햄찜 밀즙화방을 이렇게 적었다. "껍질붙은 햄을 통채로 취해서 단 즙에 뭉근히 삶는다. " "강소(江蘇)의 관리는 소주(蘇州) 공관에서 맛을 본 꿀맛의 햄찜이 최고의 향을 가지고 최고로 짙은 맛을 자랑했으며 그 뒤 다시는 그런 최고의 요물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꿀맛의 햄찜은 비밀조리법으로 만든 디저트로 절강의 특산물인 금화(金華)햄을 식재로 한다. 양질의 금화햄을 취해서 꿀에 담그어 고기가 푹 익게 뭉근히 끓인다. 거기에 하얀 연밥과 푸른 매실, 붉은 앵두 등을 넣어 보기에 모양도 화려하고 맛은 더욱 좋다. 짠 맛과 단 맛이 어울리고 짙은 향을 가지고 있어 특이한 맛을 자랑한다. 요리체계: 꿀맛의 햄찜 밀즙화방(蜜汁火方)은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온주(溫州)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식객들의 기억에 남는 맛 있고 이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부터 요리체계 발단을 시작해 오랜 세월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체의 특징을 형성한 절강요리는 식재를 엄선하고 특히 볶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식재의 원 맛을 살리고 우아한 요리의 모양에 신경을 쓴다. 절강요리 중 온주계는 온주(溫州, Wenzhou)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온주계 요리는 해물을 주로 사용하며 시원한 맛으로 승부하고 맛이 담백하면서도 짙다. 기름과 녹말을 적게 사용하고 칼솜씨에 까다롭다. (사진설명: 맑은 국물의 햄찜) 식재: 금화햄 1덩어리(400그람정도), 하얀 연밥 50그람, 꿀에 절인 청매 1알, 얼음에 절인...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11.13 추천 0 조회 1441
(사진설명: 스님의 생선탕) 스토리: 스님의 생선탕 삼사고어(三絲敲魚)는 절강(浙江) 온주(溫州)의 정통음식이다. 전한데 의하면 두드려 실처럼 엷게 만든 생선이라는 의미의 이 음식은 한 스님에 의해 우연하게 개발된 것이라고 한다. 과거 온주의 한 절에 주지스님이 있었는데 홀로 배를 타고 남하해 복건(福建)으로 불경 가지러 갔다가 바다항행중에 파도를 만나 그만 목숨을 잃게 되었다. 비보를 들은 그 절의 한 동자스님이 비통한 마음을 못 이겨 주지스님이 조난당한 해역에 가서 목탁을 두드리며 경을 읽었다. 그렇게 49일이 지나자 금빛으로 반짝이는 작은 물고기들이 바다수면으로 떠올랐다. 동자스님은 주지스님이 절을 떠날때 노란색의 가사를 입었던 생각이 떠올라 이 물고기들이 스님의 육신을 먹었기 때문에 노랗게 되었다고 인정했다. 분노한 동자스님은 주지스님을 위해 복수하려고 그 물고기를 잡아 목탁에 대고 두드려 엷은 생선조각으로 만들었다. 그는 주지스님을 기념하기 위해 두드려서 엷게 만든 생선조각들을 배에 실어 절로 가지고 돌아왔다. 그런데 생선의 양이 많아서 동자스님이 일부는 배에 그냥 남겨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뱃사공이 식사를 하다가 무의식간에 동자스님이 남긴 생선조각으로 국을 끓였는데 맛이 아주 시원했다. 발 없는 소문이 천리 간다고 그 소문이 한 입 건너 두 입 건너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너도나도 나무 방망이로 생선을 두드려 조각으로 만들어 음식을 만들었고 그런 조리법이 지금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요리체계: 스님의 생선탕 삼사고어(三絲敲魚)는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온주(溫州)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식객들의 기억에 남는 맛 있고 이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부터 요리체계 발단을...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10.28 추천 0 조회 1494
(사진설명: 새우완자튀김) 스토리: 새우완자튀김 소식하구(紹式蝦球)는 절강(浙江) 소흥(紹興)의 정통음식으로 백여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사서에 의하면 이 새우완자튀김은 원래 소흥식 새우완자라는 의미의 "소식하구"가 아니라 새우와 계란완자라는 의미로 "하육타단(蝦肉打蛋)"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이 음식은 소흥 정가농(丁家弄)이라는 골목의 복록교(福祿橋)옆에 자리잡은 한 음식가게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하육타단"은 소흥의 정통간식을 만드는 이 집의 스페셜메뉴였다. 맛도 좋고 식객들속에서 인기도 좋아 백여년의 세월동안 이 음식을 찾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아 지속적으로 조리법을 개진하여 오늘에 이르며 이름도 "소식하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요리의 키는 불의 강약이다. 계란을 기름에 튀겨 새우완자를 감싸야 하기 때문에 불에 대한 요구가 아주 까다롭고 불의 강약을 잘 맞추어야 최고의 새우완자튀김이 만들어진다. 요리체계: 새우완자튀김 소식하구(紹式蝦球)는 절강(浙江, Zhejiang)요리 중 소흥(紹興)계에 속한다. 일명 절채(浙菜)로 불리우는 절강요리는 강남의 아름다운 경치처럼 식객들의 기억에 남는 맛 있고 이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원전부터 요리체계 발단을 시작해 오랜 세월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자체의 특징을 형성한 절강요리는 식재를 엄선하고 특히 볶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식재의 원 맛을 살리고 우아한 요리의 모양에 신경을 쓴다. 절강요리 중 소흥계는 소흥(紹興, Shaoxing)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소흥계 요리는 닭과 같은 가금과 발효식재를 많이 사용하고 기름과 고추를 적게 두고 식재의 짙은 원 맛을 살린다. (사진설명: 새우완자튀김) 식재: 민물 새우 500그람, 고수풀 15그람, 계란 150그람, 녹말 25그람 양념: 소금 2그람, 다시다 2그람, 파 15그람, 된장 15그람, 비게기름 60그람 조리법: 1.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손질한 새우살에 녹말과 소금,...
저장요리 판다번역 2013.10.28 추천 0 조회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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