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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찰떡 애와와) 찰떡(애와와, 愛窩窩, Aiwowo) 애와와라는 이름의 베이징 특미 찰떡은 음력설 전후에 모습을 드러내서 초가을까지 계속된다. 과거 봄과 가을음식이였던 애와와가 지금은 일년 사계절 음식으로 되어 베이징의 곳곳에서 이 특미를 맛볼수 있다. 애와와라는 찰떡의 역사는 아주 유구해 명(明, Ming)나라 책에 "찹쌀에 깨를 넣어 떡을 만드니 그 이름이 와와(窩窩)이다."라는 기록이 있다. 찹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담그었다가 시루에 찐다. 다 익은 다음 익은 찹쌀을 가마에서 꺼내 식혀 원형으로 빚고 그 속에 호두와 깨, 설탕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와와모양으로 빚는다. 명나라때 와와란 둥그런 원형을 일컬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에 한 황제가 이 떡을 좋아해 항상 "어(御, Yu)애와와", "짐은 와와를 좋아하노라"라고 했는데 민간인들은 감히 어거할 어자를 쓰지 못해 그 글자만 뺀 나머지 세 글자를 그대로 본따서 이름을 애와와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애와와의 껍질은 익은 찰쌀이고 소도 호두, 깨, 설탕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즉석음식이다. 한 야사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흰 찹쌀을 시루에 찌고 온갖 소도 맛 좋다. 탕원(湯圓, Tangyuan)모양인데 삶으면 안 되고 이름은 애와와라고 한다." 또 "애와와는 시루에 찐 찹쌀속에 여러 가지 소를 넣어 둥그렇게 만든 음식으로 익히지 않고 먹을수 있다."라는 기록도 남아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베이징요리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230
(사진설명: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돼지고기 수육) 베이징의 돼지고기 수육은 중국어로 백자육(白煮肉, Baizhurou)이라고 한다. 이 요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이징의 정통요리인데 명(明, Ming)조말에 만(滿, Man)족에 의해 만들어졌고 청(淸, Qing)조가 베이징에 들어오면서 궁중으로부터 민간에 전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최초에 이 요리는 만족의 제사전용 음식이었는데 청조 1741년부터 제사용 음식이 아닌, 여러 가지 돼지고기 음식을 만들게 되었다. 돼지 한 마리를 가지고 많은 돼지고기 요리를 만들었는데 돼지머리로부터 돼지꼬리에 이르기까지, 돼지껍질로부터 돼지곱창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수십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요리가 바로 이 수육이었다고 한다. 베이징에서 돼지고기 수육을 만드는 집 중 사과거(砂鍋居, Shaguoju)가 가장 유명하다. 1741년 돼지고기 수육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집인 사과거가 생긴 후 지름 133cm 의 큰 가마를 걸어놓고 매일 돼지 한 마리를 잡아서는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팔았는데 장사가 잘 돼서 점심전에 돼지 한 마리가 다 팔려 오후면 문을 닫고 쉬어서 민간에는 "사과거의 간판이냐, 오후면 보이지 않게"라는 말까지 나돌게 되었다. 돼지고기 수육만드는 방법: 뼈를 저며낸 삼겹살을 큰 덩이로 잘라서 껍질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끓는 물에 넣어 가마뚜겅을 덮어 큰 불에서 익힌 다음 약한 불에서 2시간 더 끓인다.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면 삼겹살 덩이를 가마에서 꺼내 식힌다. 그 다음 껍질을 벗기고 엷게 저민 다음 간장, 마늘, 두부소스, 고추기름 등을 얹어 식탁에 올린다. 이 요리는 고기가 부드러우면서도 문드러지지 않고, 기름기가 있으면서도 느끼하지 않다. 고기가 종이장같이 엷고...
베이징요리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803
(사진설명: 랍팔죽) 예전에 아들 둘이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한 집이 있었다. 부모는 해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 봄이면 씨를 뿌리고 여름이면 김을 매고 가을이면 수확하면서 곡간에 쌀을 저장해나갔다. 그들의 집 뜰에는 또 대추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알심들여 가꾸어 달디단 대추가 많아 열려 대추를 팔아 용돈도 마련하면서 재미있게 살아갔다. 부부의 가장 큰 소망은 두 아들이 장가를 들어 며느리를 맞는 것이었다. 두 아들이 자라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 부모가 그만 연이어 세상을 뜨게 되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임종전에 두 아들을 불러다 놓고 농사를 잘 짓고 대추나무를 잘 가꾸어 빨리 장가를 들라고 신신당부했다. 네 식구중 부모가 세상을 뜨는 바람에 둘만 남은 아들들은 곡간의 식량을 보고 마음이 나태해졌다. 그래서 형이 동생에게 말했다. "저렇게 많은 쌀을 언제 다 먹겠냐? 올해는 쉬자". 동생도 말했다. "대추도 많으니 올해는 대추나무도 가꾸지 말자" 그렇게 두 아들은 점점 나태해져 해마다 부모가 남겨둔 쌀과 대추로 생활을 이어갔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자 곡간의 쌀도 굽이 났고 대추도 없는데 대추나무에는 대추가 점점 적게 열리게 되었다. 그 해 섣달 초파일이 되자 집에는 끝내 아무런 먹을거리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형과 동생은 빗자루를 하나씩 들고 곡간 바닥을 쓸어서 좁쌀, 콩, 보리, 옥수수 등 잡곡을 조금씩 얻고 대추도 몇 알 주었다. 양은 적어도 종류는 다양했다. 두 아들은 모든 쌀을 한 꺼번에 가마에 넣어 죽을 끓여 먹고서야 부모의 말을 상기하고 후회했다....
베이징요리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062
(사진설명: 녹두즙과 절임반찬) 베이징에서 두즙(豆汁, Douzhi)은 두유가 아니라 녹두즙을 말하는데 이는 베이징(北京, Beijing)의 첫째가는 특미이다. 베이징인들은 녹두즙을 마시는 것을 생활의 취미로 느낀다. 베이징의 녹두즙은 또 베이징만의 특미로 베이징인을 제외한 다른 곳의 사람들은 처음에 이 녹두즙의 맛에 습관되지 않는다. 재미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베이징 외의 다른 도시들에서는 두유를 일명 두장(豆漿, Doujiang), 두즙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산동(山東, Shandong)에서 온 한 사람이 조식을 먹으려고 거리를 돌다가 어느 식당에 두즙(豆汁)이라고 써 붙인 것을 보고 들어가서 녹두즙 하나를 시켰다. 두즙을 한 모금 마시고 나서 그 산동사람은 주인을 불러 "이 두즙을 더는 팔지 마세요. 이미 맛이 변해서 신 맛이 납니다. " 라고 했다. 그 말에 주인은 웃으면서 "웬 말씀이세요? 맛이 변해 신 맛이 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신 맛이 나는 겁니다." 라고 대답하고 나서 어디서 온 지방사람이냐는 눈치를 보였다고 한다. 산동의 두즙은 콩을 갈아서 만든 두유이기 때문에 흰 색갈속에 노란 색이 스며 있고 맛은 조금 단 맛인데 비해 베이징의 두즙은 녹두즙이기 때문에 회색의 빛갈속에 조금은 녹색이 엿보이고 맛은 썩은 냄새와 신 맛이 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베이징의 두즙을 먹을때는 역겨워 붙이기 힘들지만 일단 맛을 들이면 그 맛의 무궁함을 느껴 심지어 녹두즙에 중독되어 며칠만 녹두즙을 먹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다. 녹두즙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녹두를 물에 담그었다가 껍질을 벗긴 다음 갈아서 독에 넣어 발효시키면 밑에 가라앉은 것은 녹말이고...
베이징요리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384
탕원(湯圓, Tangyuan)은 찹쌀떡속에 여러 가지 소를 넣은 새알심모양의 떡을 말하는데 보통 대보름날에 먹는다고 해서 중국 북방에서는 일명 원소(元宵, Yuanxiao)라고도 하고 중국 남방에서 습관적으로 탕원이라고 부른다. 중국 남방의 상해(上海, Shanghai)인들은 해마다 정월 초하루에 한번, 정월 대보름에 한번 해서 1년에 두번씩 탕원을 먹는데 보름날에 먹는 탕원을 더욱 중히 여긴다. 왜냐하면 정월 대보름날의 탕원은 달처럼 둥근 대단원(大團圓)을 뜻하기 때문이다. 과거에 상해인들은 설이 되면 집에서 직접 탕원을 만들었다. 그 때문에 돌절구가 있는 집에는 문밖에까지 이웃들이 길게 줄을 지어서서 순서대로 찹쌀을 찧었다. 그밖에 탕원의 소를 보고 그 집의 생활여건을 알수도 있었다. 가장 고급탕원은 검정 버터와 고기소를 넣은 것이고 일반탕원은 팥소이고 가장 저렴한 탕원은 고구마소였다. 후에 생활여건이 좋아지면서 상해인들은 더는 자신이 직접 탕원을 만들지 않았다. 1년에 두번밖에 먹지 않는 탕원을 만들기 위해 돌절구를 가진 집에 가서 찹쌀을 찧어 건조시키고 다시 반죽하고, 또 별도로 소를 만들어 싸야 하니 여간 번잡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그래서 아예 식품점에서 냉동 탕원을 사서 집에 가서는 그냥 물에 삶아서 먹었다. 지금은 여러 가지 소를 넣은 탕원뿐만 아니라 찹쌀가루 대신 연근가루로 만든 탕원도 있어서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연근가루 탕원은 먼저 호두, 땅콩, 계화, 설탕, 깨 등으로 소를 만든 다음 소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그 위에 연근가루를 입힌다. 이렇게 만든 연근탕원은 끓는 물에 약 10분간만 끓이면 익고 색갈로 분홍색이 나면서 소박한 맛을 가진다.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3321
(사진설명: 천하 제일 명요리-누룽지 요리) 강남의 소주(蘇州, Suzhou)와 무석(武錫, Wuxi)지역의 전통 명 요리인 천하 제일 명요리(天下第一名菜, Tianxiadiyimingcai)는 일명 "하인과파(蝦仁鍋巴, Xiarenguoba)", 혹은 "평지일성뇌(平地一聲雷, Pingdiyishenglei)", "춘뇌경룡(春雷驚龍, Chunleijinglong)"이라고도 하는데 누룽지에 해물소스를 부은 요리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1762년 청(淸, Qing)조 건륭(乾隆, Qianlong)황제가 강남에 내려갔다가 무석의 한 작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주인은 누룽지를 기름에 튀긴 다음 그 위에 새우와 닭고기, 닭국물을 가지고 만든 소스를 두어 식탁에 올렸다. 접시에 누룽지를 담아 식탁에 올려놓고 뜨거운 소스를 그 위에 얹으니 삽시간에 "솨-"하는 소리가 들리고 향이 코를 찔렀다. 건륭제는 그 소리에 깜짝 놀라 물었다고 한다. "이것이 무슨 요리인가?" 놀라는 건륭제를 본 주방장이 대답했다. "춘뇌경룡이올시다. " 그 뜻인즉 봄 우레에 용이 놀라다는 말로 요리소리에 놀란 황제를 의미했다. 요리맛을 보고난 황제는 그 요리가 바삭바삭하면서도 향이 짙어 "이 요리는 천하 제일이라 자랑할만 하도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사실 누룽지를 가지고 만든 요리는 당송(唐宋, Tangsong)때 벌써 있었다. 하지만 그 때는 민간에서만 전해지는 요리었는데 후에 주방장의 정성들인 조리법과 황제의 높은 평가로 해서 몸값이 백배로 뛰어올라 일약 천하 제일 명요리로 된 것이다. 조리법: 1. 새우살을 깨끗이 씻어서 녹말, 소금에 버무려 둔다. 2. 가마에 기름을 적게 두고 반 정도 익으면 새우살을 넣어 볶는다. 그리고 닭고기, 국물, 소금, 설탕, 토마토 케?, 약주, 맛 내기, 식초를 넣어 한번 끓으면 녹말을 넣어 기름기를 내고 가마에서 꺼낸 뒤에는 참 기름을 친다. 3....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1.03.14 추천 0 조회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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