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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사진설명: 아름다운 상해 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일곱 번째인 상해(上海) 박물관은 둥근 하늘과 모난 땅을 보여주는 건물속에 차린 예술의 보고이다. 상해의 도시사는 고작 7백여년밖에 안 되며 청(淸)조 후반까지만 해도 이름도 없는 소도시로 강남일대에서 인근의 소주(蘇州)니 양주(揚州)니 항주(杭州)니 하는 역사도시와는 비교도 안 되었다. 근대에 이르러 아편전쟁에 의해 상해항의 개항이 유발되면서 상해는 중국과 세상이 오가는 창구로 되었고 그로부터 짧디짧은 백여년동안 상해는 중국 최대의 도시, 중국 금융경제의 허브, 번화한 국제대도시로 부상했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상해 박물관) 고층건물들이 숲을 이루고 차량들이 실북나들듯 하는 상해의 도심 시청 맞은켠에 녹지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녹지면적은 크지 않지만 땅값이 금값보다 높은 번화한 상해의 도심에서는 참으로 보기 드문 것이라 할수 있다. 과거 이 곳은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경마장이었다. 중국 건국 후 경마장대신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녹지광장을 조성했다. 그 뒤 1920년대에 광장 주변에 상해 박물관 신관과 상해 극장, 상해 도시 기획 전시관 등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광장은 상해의 문화 분위기를 보여주는 도시 심벌로 부상하게 되었다. (사진설명: 상해 박물관의 외관) 중국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광장 남쪽에 위치한 상해 박물관 건물이 고대 중국의 청동기 솥을 본딴 것임을 알 것이다. 상단이 둥글고 하단이 모난 상해 박물관 건물은 천원지방(天圓地方),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고대 중국인들의 생각을 보여준다. 현대화한 시설을 가진 전시관이 모던과 중국의 전통을 교묘하게 하나로 접목시킨 것이다. 이런 사례는 중국은 물론이고...
판다번역 2014.04.07 추천 0 조회 1823
(사진설명: 아름다운 소주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여섯번째인 소주(蘇州)박물관은 자스민 꽃향기 그윽한 아름다운 박물관이다. 소주의 고전 정원을 본따서 지은 박물관 건물부터 강남풍을 다분히 띠고 있다. 비내린 뒤 가벼운 물안개가 낀 날 이른 아침 소주의 옛 거리를 거닐면 졸정원(拙政園)의 분홍색 담장 이웃에 위치한 건물이 보일듯 말듯 아련하게 안겨온다. (사진설명: 소주박물관 외관) 자세히 눈여겨 보면 검정기와가 아닌 짙은 회색빛의 화강암에 철근과 콘크리트, 유리가 어울린 건물이다. 아늑하고 다소곳한 그 건물이 바로 소주박물관이다. 박물관은 한 도시를 대표하는 명함이라 하겠다. 그런 의미에서 소주박물관은 열심히 단장한 아름다운 명합이다. 오늘날 박물관은 더는 단순하게 문화재나 소장품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연구와 교육, 레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몸에 모아 다양한 차원에서 역사와 문화, 생활의 아름다움을 펼쳐보이는 장소이다. (사진설명: 소주박물관의 가든) 따라서 신축하는 박물관은 독특한 건축설계로 그 도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상해(上海)박물관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설계이념으로 지어졌고 수도박물관은 청동기를 건물의 구조물로 했다. 소주박물관은 가든식 박물관의 대표이고 따라서 소주박물관은 박물관이라기보다는 정원에 가깝다. 소주출신인 세계적인 건축대가가 설계한 소주박물관은 전통과 모던이 함께 하는 건물과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설명: 소주박물관 건물) 박물관의 주요 색상인 하얀 담장은 소주의 전통적 도시를 빛갈로 보여주고 잿빛의 화강암으로 잿빛의 작은 기와와 창틀을 대신함으로써 심플한 현대식 감각을 안겨준다. 기하학적으로 솟은 건물의 귀퉁이는 소주의 전통 건물 중 날아갈듯한 처마와 대들보로부터 변화한 것이다. 어젯날의 목조건물은 오늘날 유리지붕의 철근구조로 바뀌어...
판다번역 2014.04.07 추천 0 조회 1747
(사진설명: 아름다운 수도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다섯번째인 수도(首都)박물관은 신규 전시홀에서 어젯날의 베이징을 볼수 있는 곳이다. 수도박물관은 현대화된 시설로 베이징의 유구한 역사와 귀중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중국의 고전예술도 펼쳐보인다. 풍부한 문화재를 보유하는 고도 베이징에서 박물관은 사람들의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박물관에는 골동품과 문화재만 소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유구한 베이징 역사의 흔적이 깃들어 있기도 한다. (사진설명: 수도박물관 야경) 자금성(紫禁城)의 고궁(故宮) 박물관과 국가박물관을 비롯한 엄청난 박물관의 빛에 가리워 수도 박물관은 시종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못했다. 공묘(孔廟)에 위치했던 구관은 더욱 그러했다. 좁고 길며 어두운 복도에 전시된 전시물은 숫자도 많지 않고 깊은 인상도 남기지 못했다. 몇년전에 베이징의 중심도로인 장안가(長安街)의 서쪽에 신관을 신축하면서 수도박물관이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사진설명: 수도박물관 홀) 수도박물관 신관은 철근과 유리로 미끈한 라인을 유지하고 건물내부의 홀은 천정까지 통하며 온갖 선진시설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여주는 많고 풍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박물관에 들어서면 키 높게 천정까지 올리뻗은 홀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카레라를 이용해 홀의 오른쪽에 위치한 상설 전시홀 중 자신이 원하는 모든 층을 오갈수 있다. (사진설명: 수도박물관 전시홀) 층별로 위치한 전시홀에서는 문화재를 펼쳐보이는데 단조로운 설명으로 끝내지 않는다. 역사홀만 보더라도 홀의 왼쪽에는 베이징의 시대별 귀중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왼쪽에는 상응한 시대 세계의 대사가 대조적으로 펼쳐져 마치 역사의 복도에 들어선듯 하다. 안쪽에 위치한 각 룸에는 금(金)나라의 왕릉묘실을 본따거나 원(元)조의 부두, 명(明)조의 전투, 청(淸)조의 황제외출도...
판다번역 2014.04.07 추천 0 조회 1674
(사진설명: 아름다운 산서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네번째인 산서(山西)박물관은 기묘한전시와 앞서가는 기술로 산서의 역사를 펼쳐보이는 한 마당이다. 박물관 건물은 상단이 크고 하단이 상대적으로 작아 멀리서 보면 마치 쌀의 무게를 뜨는 말처럼 생겼다. 하지만 산서박물관이라는 이 말이 무게를 뜨는 것은 식량이 아니라 가치를 가늠할수 없는 국보들이다. 박물관은 넓은 전시홀과 풍부한 전시물, 앞서가는 기술을 통해 문화재의 성으로 알려진 산서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청동기) 박물관에는 역사와 예술 두부분으로 나뉘어진 12개 전시홀이 상설되어 있다. <문명요람(文明搖籃)>전시홀의 석기와 도자기가 상대적으로 심플한데 비추어 <하상종적(夏商踪跡)>과 <진국패업(晉國覇業)> 전시홀의 청동기는 훨씬 다양하고 풍부하다. 용이나 토끼, 새 등 온갖 다양한 모양을 한 기물들에 정교하고 풍부한 무늬들이 새겨져 녹이 쓸어 푸른 색을 띠는 구리에 세월의 비밀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사진설명: 민족용로 전시홀) 전시홀 <민족용로(民族熔爐)>에는 고대 민족의 단합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모여있다. 그밖에도 당시의 생활을 보여주는 또 다른 매개물은 다양한 관이다. 변함없이 화려한 색채를 유지하는 옻칠을 한 관도 있고 정교한 석각물을 부착한 은은한 관도 있어 특이한 방법으로 고대 중국의 호화로운 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벽화) 전시홀 <불풍유운(佛風遺韻)>에 들어서면 마치 불교의 나라인듯 착각하게 된다. 천년의 세월도 그 미소를 지우지 못하고 무상한 세상도 불교를 향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선한 눈빛의 불상은 은은한 불빛에 더욱 고결하고 숭엄해보이고 두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긴 보살은 가까이 다가서기 주저하게 만든다. 가까이...
판다번역 2014.04.07 추천 0 조회 1501
(사진설명: 아름다운 하남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세번째인 하남(河南)박물관은 역사의 메아리가 울리는 곳으로 이 곳에는 지정학적으로 중국 중심지의 벌판인 중원(中原)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펼쳐져 있다. 하남 박물관은 일찍 1927년에 당시 국민혁명군 사령관을 맡았던 하남성 정부 주석 풍옥상(馮玉祥)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박물관에서는 특히 가장 완정한 하남성 소재지 정주(鄭州)의 역사를 읽을수 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청동기 정) 고대문화 제1전시홀에는 정주에서 출토된 상(商)조의 청동기 정(鼎)이 전시되어 있다. 네모난 솥에 짐승의 무늬를 새긴 이 정은 중국에서 가장 역사가 유구한 대형 정에 속한다. 네 발을 가진 사각형의 솥은 보기에 우아하면서도 드팀이 없이 보이고 몸체와 네 발에는 짐승의 무늬가 새겨져 돈후함을 나타낸다. 삼천여년전의 상조에는 정만큼 권력을 상징하는 기물이 없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부호효존) 왕실의 기물로 공인되는 네모난 정이 정주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상조의 도읍이 이 곳 중원이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하남박물관에서는 9대 보물을 빼놓을수 없다. 하남박물관은 2007년 박물관 80년 기념에 국보급에 달하는 9대 보물을 선정했다. 뼈로 만든 피리 가호골적(賈湖骨笛)과 모난 솥 두령방정(杜嶺方鼎), 청동기 부호효존(婦好鸮尊), 옥으로 된 자루에 쇠로 된 검 옥병철검(玉柄鐵劍), 청동기 네모난 주전자 연학방호(蓮鶴方壺), 구름무늬를 새긴 청동기 기물 운문동금(雲紋銅禁), 벽화 사신운기도(四神云氣圖), 측천무후의 죽간 무측천금간(武則天金簡), 유약을 발라 구운 도자기 여요천람유각화아경병(汝窯天藍釉刻花鵝颈甁)이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네모난 주전자) 그 중 네모난 주전자 연학방호가 특히 정교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하남박물관은 이 국보를 위해 3층에 단독 전시홀을 마련했다. 전시홀에 들어서면...
판다번역 2014.04.07 추천 0 조회 1800
(사진설명: 아름다운 산서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네번째인 산서(山西)박물관은 기묘한전시와 앞서가는 기술로 산서의 역사를 펼쳐보이는 한 마당이다. 박물관 건물은 상단이 크고 하단이 상대적으로 작아 멀리서 보면 마치 쌀의 무게를 뜨는 말처럼 생겼다. 하지만 산서박물관이라는 이 말이 무게를 뜨는 것은 식량이 아니라 가치를 가늠할수 없는 국보들이다. 박물관은 넓은 전시홀과 풍부한 전시물, 앞서가는 기술을 통해 문화재의 성으로 알려진 산서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청동기) 박물관에는 역사와 예술 두부분으로 나뉘어진 12개 전시홀이 상설되어 있다. <문명요람(文明搖籃)>전시홀의 석기와 도자기가 상대적으로 심플한데 비추어 <하상종적(夏商踪跡)>과 <진국패업(晉國覇業)> 전시홀의 청동기는 훨씬 다양하고 풍부하다. 용이나 토끼, 새 등 온갖 다양한 모양을 한 기물들에 정교하고 풍부한 무늬들이 새겨져 녹이 쓸어 푸른 색을 띠는 구리에 세월의 비밀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사진설명: 민족용로 전시홀) 전시홀 <민족용로(民族熔爐)>에는 고대 민족의 단합을 보여주는 전시물들이 모여있다. 그밖에도 당시의 생활을 보여주는 또 다른 매개물은 다양한 관이다. 변함없이 화려한 색채를 유지하는 옻칠을 한 관도 있고 정교한 석각물을 부착한 은은한 관도 있어 특이한 방법으로 고대 중국의 호화로운 생활을 재현하고 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벽화) 전시홀 <불풍유운(佛風遺韻)>에 들어서면 마치 불교의 나라인듯 착각하게 된다. 천년의 세월도 그 미소를 지우지 못하고 무상한 세상도 불교를 향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 듯 하다. 선한 눈빛의 불상은 은은한 불빛에 더욱 고결하고 숭엄해보이고 두 눈을 감고 사색에 잠긴 보살은 가까이 다가서기 주저하게 만든다. 가까이...
판다번역 2014.02.24 추천 0 조회 1658
(사진설명: 아름다운 하남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세번째인 하남(河南)박물관은 역사의 메아리가 울리는 곳으로 이 곳에는 지정학적으로 중국 중심지의 벌판인 중원(中原)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펼쳐져 있다. 하남 박물관은 일찍 1927년에 당시 국민혁명군 사령관을 맡았던 하남성 정부 주석 풍옥상(馮玉祥)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박물관에서는 특히 가장 완정한 하남성 소재지 정주(鄭州)의 역사를 읽을수 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청동기 정) 고대문화 제1전시홀에는 정주에서 출토된 상(商)조의 청동기 정(鼎)이 전시되어 있다. 네모난 솥에 짐승의 무늬를 새긴 이 정은 중국에서 가장 역사가 유구한 대형 정에 속한다. 네 발을 가진 사각형의 솥은 보기에 우아하면서도 드팀이 없이 보이고 몸체와 네 발에는 짐승의 무늬가 새겨져 돈후함을 나타낸다. 삼천여년전의 상조에는 정만큼 권력을 상징하는 기물이 없었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부호효존) 왕실의 기물로 공인되는 네모난 정이 정주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상조의 도읍이 이 곳 중원이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하남박물관에서는 9대 보물을 빼놓을수 없다. 하남박물관은 2007년 박물관 80년 기념에 국보급에 달하는 9대 보물을 선정했다. 뼈로 만든 피리 가호골적(賈湖骨笛)과 모난 솥 두령방정(杜嶺方鼎), 청동기 부호효존(婦好鸮尊), 옥으로 된 자루에 쇠로 된 검 옥병철검(玉柄鐵劍), 청동기 네모난 주전자 연학방호(蓮鶴方壺), 구름무늬를 새긴 청동기 기물 운문동금(雲紋銅禁), 벽화 사신운기도(四神云氣圖), 측천무후의 죽간 무측천금간(武則天金簡), 유약을 발라 구운 도자기 여요천람유각화아경병(汝窯天藍釉刻花鵝颈甁)이다. (사진설명: 전시물 중 네모난 주전자) 그 중 네모난 주전자 연학방호가 특히 정교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하남박물관은 이 국보를 위해 3층에 단독 전시홀을 마련했다. 전시홀에 들어서면...
판다번역 2014.02.24 추천 0 조회 2025
(사진설명: 아름다운 섬서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두번째인 섬서(陝西)박물관은 중국역사의 장으로 이 곳에서는 중국역사의 반을 읽을수 있다. 섬서는 중국에서 매장문화재가 가장 많은 곳이고 천년전 가장 번성한 중국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이다. 섬서성 소재지 서안(西安)에서는 두 곳을 꼭 가보아야 한다. 하나는 내외에 이름이 자자한 진시황(秦始皇) 병마용(兵馬俑)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섬서박물관이다. (사진설명: 반파인 채색의 도자기) 중앙 박물관이 아닌 지방 박물관에 중국역사의 반이 펼쳐져 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다. 섬서는 중국문명의 발원지의 하나이다. 일찍 100만년전의 상고시대에 이 곳에는 벌써 인류가 살았고 신석기 시대에 이르러서 채색의 도자기 문화가 형성되었다. 중화민족의 비조인 황제(黃帝)가 오래동안 이 곳에서 생활했고 주무왕(周武王)이 이 곳에 강대국인 주(周)왕조를 세웠다. 그로부터 전국(戰國)시기를 거쳐 진한(秦漢)에 이르기까지 섬서는 줄곧 중국 정치의 중심지였다. (사진설명: 서안의 성) 그 뒤에 당(唐)조에 이르러 번성일로를 달리면서 이 곳은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지역이었다. 송(宋)조부터 중국의 정치적 중심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섬서의 위상이 못해지게 되었다. 기원전 11세기 주왕조가 이 곳에 도읍을 정해서부터 서기 907년 당조가 멸망할때까지 중국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주, 진, 한, 당 등 13개 왕조가 장장 3천년동안 이 곳에 도읍을 정했으니 중국 역사의 반이 이 곳에서 펼쳐졌다는 것은 과연 사실이다. (사진설명: 서주의 청동기) 현재 당조전 중국의 발전과정은 이 곳에서 모두 검증받을수 있다. 반파인(半坡人)의 채색 도자기와 서주(西周)의 청동기, 진나라의 도용(陶俑), 한(漢)의 구리거울, 당의 벽화를 비롯해 정교하기 그지없는 문화재들을...
판다번역 2014.02.24 추천 0 조회 2083
(사진설명: 아름다운 국가박물관)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9중 첫번째인 국가박물관은 반만년 중국역사가 펼쳐진 중화문명의 신전으로 중국 제일의 박물관이다. 국가박물관은 1959년 중국 건국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축한 베이징 10대 건물이다. 그로부터 또 반백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건물은 변함없이 웅장하고 대범해보인다. 굵은 기둥이 심플하게 푸른 하늘을 향하고 붉은 깃발과 별 다섯개로 무어진 휘장이 높이 걸려 장엄함을 과시한다. (사진설명: 국가박물관 외관) 서양식 건물풍의 돌기둥과 중국풍의 노오란 오지기와가 어울려 유난히 눈에 띄이고 비범한 기개를 자랑한다. 최근에 있은 증축공사에서 건물의 외관을 보존하는 동시에 실내면적을 6만 제곱미터에서 19만제곱미터로 늘렸다. 지난날의 중국을 볼수 있도록 이곳에는 수를 헤아릴수 없는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가박물관의 전시품 하나하나는 모두 역사와 문화정보를 담고 반만년 중국의 역사를 펼쳐보인다. (사진설명: 전시 문화재 중 대방정) 그 중 국가박물관의 최고의 국보급 문화재 4점을 빼놓을수 없다. 하나는 사모술대방정(司母戌大方鼎)이다. 무게 800킬로그람의 이 정은 지금까지 발견된 청동기 중 무게가 최고이다. 지금으로부터 삼천여년전의 상(商)대에 주조된 이 정은 당시의 국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선조와 부조, 원조 등 다양한 기법으로 청동기 최고의 정교함을 자랑하기도 한다. (사진설명: 전시 문화재 중 금루옥의) 네모난 정의 네 귀퉁이에 양 네 마리가 머리를 바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굽은 양의 뿔이 각이 난 정에 우아하고 열동적인 리듬감을 부여한다. 동시에 정적인 솥과 동적인 동물이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이름 그대로 금실로 지은 옥의 옷 금루옥의(金縷玉衣)가 두번째 보물이다. 수천조각의 옥에 구멍을 뚫고 가는 금실로...
판다번역 2014.02.24 추천 0 조회 1868
(사진설명: 아름다운 망산능묘군락)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능묘 10중 열번째인 망산능묘(邙山陵墓)는 묻힌 제왕이 가장 많은 고대 능묘의 군락이다. 수십만개의 무덤이 기복을 이루며 심히 장관이다. 고고학 프로그램을 보면 고고학자들이 기묘하게 설계된 반달모양의 작은 삽으로 지하에서 문화재를 발굴하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이 삽은 사실 최초에는 도굴용으로 낙양(洛陽)에서 개발된 것이다. 그로부터 낙양에 고대의 능묘가 얼마나 많은지를 단적으로 알수 있다. (사진설명: 멀리서 본 망산능묘) 십여개의 왕조가 도읍을 두었던 고도 낙양의 북쪽에는 수백제곱킬로미터의 땅에 수많은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옛 사람들은 생과 사를 똑같이 보았고 따라서 무덤을 생전의 생활장소와 똑같이 꾸몄다. 낙양 북쪽의 망산은 강을 끼고 넓은 벌판이 펼쳐져 있는 풍수 좋은 곳이다. 따라서 당조에 이르기까지 천여년동안 많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무덤으로 했는지 그 때 벌써 비어있는 땅이 없을 정도였다. (사진설명: 망산능묘의 지하묘실) 무덤을 호화판으로 꾸미면서 망산은 도굴업자들이 노다지판으로 되기도 했다. 평소에도 도굴행위가 끊이지 않았고 전란이 발생하면 군대가 공공연히 도굴을 행하기도 했으며 어두운 밤이 되면 도굴은 더욱 기승을 부렸다. 낙양을 나와 망산에 오르면 넓은 벌판에 봉분들이 줄지어 있다. 큰 봉분은 높이가 수십미터에 달하고 둘레가 백미터로 작은 산을 방불케 한다. 작은 봉분은 흙더미를 방불케 하기도 한다. (사진설명: 줄지은 봉분들) 지상에 봉분이 남아 있는 무덤만도 천여기에 달한다. 그러니 자연적인 영향이나 인위적인 파괴로 인해 봉분이 사라진 무덤이나 지하에 깊숙이 숨어 있는 무덤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더욱 어마어마하다....
판다번역 2014.02.12 추천 0 조회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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