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info@pandatranslation.com | 조달등록업체 | 여성기업 | 수출바우처수행기관 | 성실납세업체 | ISO인증
관광지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주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일곱째인 주선(朱仙, Zhuxian)은 송(宋)나라로 돌아갈수 있는 곳으로 남송의 영웅과 북송의 민간예술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9백여년전의 남송의 애국영웅 악비(岳飛)가 바로 이 곳 주선에서 북방의 금(金)나라군과 맞서 싸웠다. 명청(明淸)시기에 이르러 주선은 개봉(開封)에서 운하와 남방으로 통하는 중심부두로 더욱 유명했다. (사진설명: 악비묘의 악비조각상과 꼬마) 주선의 악비묘는 명나라때 신축되어 그 뒤 수차 복구를 거쳐 오늘날 모습을 유지한다. 대궐의 악비조각상은 손에 병서를 들고 있지만 얼굴표정은 착잡하게 보인다. 기원 1140년 악비가 주선에서 대승리를 거두고 그 힘을 빌어 승승장구로 북진하려 했지만 당시의 어눌한 황제에 의해 남송 도읍이었던 항주(杭州)로 오라는 어명을 받았으니 어두운 표정을 짓는 건 당연하다. (사진설명: 고요한 악비묘) 그 역사를 다시 펼쳐보이기라도 하듯 "첩보를 거두기도 전에 이 몸이 먼저 죽으니 영웅의 눈물 옷깃을 적시네"라는 악비의 시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두터운 붉은 대문을 열고 높은 문턱을 넘어 고요한 악비묘를 나서면 눈앞에는 사람들이 벅적이는 시장이 펼쳐져 있다. 악비묘의 문 하나를 사이두고 전혀 다른 두 세상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문이 닫히는 소리에 머리를 돌려보니 천년의 강산이 문에 막혀 더는 보이지를 않는다. (사진설명: 주선의 관제묘) 관제묘(關帝廟)는 악비묘의 바로 동쪽에 위치해 있다. 관제묘에 북송의 문화유물로 공인되는 주선의 목판 세화사가 있어서 인기를 더해준다. 주선은 중국에서 세화를 만드는 4대 명도시이다. 일찍 북송시기에 해마다 설이 되면 건강과 만사형통을 소망하고 재물의 운을 바라며 악마를 좇기...
판다번역 2013.09.03 추천 0 조회 2001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서래)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여섯번째인 서래(西來, Xilai)는 한적하고 고요한 곳이다. 고건물을 본따서 신축한 건물도 보이지 않고 상가들의 싸구려 소리도 들리지 않는 서래는 항상 소박하고 고요하다. 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루는 고목이 지켜선 옛길을 홀로 거닐면 더없이 적막한 속으로 얼굴을 스치는 가벼운 바람이 이천년 역사의 냄새를 몰고 오는 듯 하다. (사진설명: 서래의 옛길과 가게) 서래에 들어서면 주차장의 아저씨가 묻지도 않는데 열정스럽게 길을 안내해준다. "죽 가다가 오른쪽으로 굽어서 조금만 가면 찻집이 나타납니다. 아직 식사전이시죠? 물가에 괜찮은 식당도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 물가에 이르기전에 길을 잃어 먼저 옛길에 들어선다. 옛길의 양쪽에 즐비한 식당들은 모두가 괜찮아 보인다. 넓고 밝고 소박하고 편안해 보이는 식당들에서 식사하는 손님은 거의 현지인들이다. 서래가 아직 미개발지역임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사진설명: 고요한 거리) 이 곳의 식당들은 대부분 거무스레한 나무판자를 외벽으로 해서 소박하게 보이고 밝고 넓은 홀에는 긴 걸상과 고대 중국의 대표 식탁인 팔선상을 놓아 옛스러움을 더해준다. 식당에 사람들이 모여든 외 서래의 거리는 항상 고요하다 못해 적막하기까지 하다. 특히 오후가 되면 거리에는 문가에 앉아 조는 노인들외에 행인이란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 (사진설명: 고요함속의 문봉탑) 옛길 어구의 문봉탑(文峰塔)은 아담하면서도 빼어나다. 수백년전 청(淸)나라때 축조된 문봉탑은 아주 완정하게 보존되어 있다. 탑에 낀 이끼가 옛스러움을 더해주고 탑신에 새긴 연극 조각은 이 탑만의 특색을 잘 보여준다. 길가에는 짠지와 두부를 널어 햇볕에 말리고 있고...
판다번역 2013.08.26 추천 0 조회 2524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부용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다번째인 부용진(芙蓉鎭, Furongzhen)은 시간이 흐름을 멈춘 곳이다. 산세를 따라 다락방같은 조각루(吊脚樓)들이 첩첩하고 그 속으로 뻗은 반들반들한 청석길에서는 세월의 빛이 엿보인다. 오늘날 온 세상이 다 아는 부용진은 사실 원래 이름이 왕촌(王村)이다. 1980년대에 중국의 한 감독이 <부용진>이라는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중국 전역을 돌며 마음속의 부용진을 찾았다. (사진설명: 부용진의 길과 건물과 물길) 그 때 한 사람이 왕촌을 추천했다. 중국의 그 명감독은 왕촌에 이르자 마자 첫 눈에 반해 영화촬영지로 왕촌을 정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가 제작완료되어 방영되면서 흥행성공을 거두었고 그로 인해 왕촌이라는 옛동네도 베일을 벗고 부용진이라는 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세상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요한 부용진의 모든 길에는 청석이 깔려 지나간 역사를 기록하고 손에 손잡은 조각루들은 토가(土家)족의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며 연기에 거멓게 그을린 대들보는 세월의 흔적을 의미한다. 하지만 동네를 안고 도는 물길만은 오랜 세월동안 변함이 없다. (사진설명: 부용진 민속박물관) 뒤에 산을 없고 삼면으로 강물이 흐르는 부용진에 들어서면 그 순간 세월을 거꾸로 지나 어제로 돌아간듯 착각하게 된다. 어젯날의 청석길은 변함없이 물가의 나룻터로부터 산위로 뻗어 있고 길 양쪽의 건물도 여전히 옛스럽다. 과거 영국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은 교회당이 지금은 부용진의 민속박물관으로 사용된다. 그리 크지 않은 전시홀에 사진과 직물 등이 전시되고 중앙에 "계주동주(溪州銅柱)"가 눈길을 끈다. (사진설명: 민속박물관의 전시물 계주동주) 서기 940년에 초(楚)나라 왕이 부용촌이 속한 계주의 칙사(勅使)와 교전을 벌여...
판다번역 2013.08.26 추천 0 조회 2363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화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네번째인 화순(和順, Heshun)은 꿈속 물의 동네이다. 수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에 들어서면 마치 세월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듯한 느낌이다. 화순이 위치한 등충행 버스를 타고 달리노라면 도로 양켠에는 넓은 논이 펼쳐져 있고 그 속에 가끔 청색의 벽돌에 푸른 기와를 얹은 가옥이 오붓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사진설명: 화순의 연꽃과 백로) 그러다가 버스가 산을 안고 돌아서는 순간 정교하면서도 대범한 시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넓은 못에는 화사한 연꽃이 만개해 분홍색의 꽃과 푸른 연꽃잎이 바람따라 한들거린다. 그리고 천지간의 요정으로 불리우는 백로가 꽃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논밭위를 날아예며 선경을 만든다. 꼬불꼬불 흐르는 시냇물의 뒤로 누각과 정자가 아담한, 산기슭에서부터 시작해 산허리까지 이어진 동네가 신기루같이 보인다. (사진설명: 화순의 패방과 석교) 동구밖의 키 높은 패방(牌坊)을 지나면 화순을 출입하는 유일한 통로인 석공교(石拱橋)가 나타난다. 석교에 올라서면 몸을 비틀며 자라는 버드나무가 물가에 줄지어 있고 강물속에는 오리들이 여유롭게 헤어다니고 꼬마들이 물장구를 치는 장면이 그림처럼 안겨온다. 화산석을 깔아 조성한 길을 따라 삽합하(三合河)강 기슭의 습지에 이르면 넓은 수면에 만발한 연꽃이 향기를 풍기고 연꽃잎의 녹음에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사진설명: 화순의 옛길) 다시 서쪽으로 향해 괴성루(魁星樓)를 지나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대의 캐러밴 마방로(馬幇路)가 나타난다. 반들반들하지만 울퉁불퉁한 청석길에서 어젯날 마바리떼의 간난신고를 읽을수 있다. 과거 화순에서는 남자는 모두 타향에 가서 성공을 해야 했다. 전한데 의하면 그때는 성공해서 가문을 빛내고 금의환향하는 사람만이 당당하게 패방뒤의 석교를...
판다번역 2013.08.26 추천 0 조회 2116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서당)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세번째인 서당(西塘, Xitang)은 아름다운 꿈속의 동네이다. 연연 1km 를 뻗은 물가의 복도에서는 물의 동네인 서당의 아름다움을 만끽할수 있다. 서당은 완연한 한 폭의 그림이다. 좁은 골목을 빠져나오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할 것이다. 돌을 깐 길의 양쪽에는 색바랜 나무대문위에 금방 만든 새 간판들이 걸려 조화롭다. (사진설명: 서당의 길과 가게) 하지만 가게안을 들여다 보면 골동품이 전시되어 있고 가끔 어젯날의 상해(上海)를 그린 그림이 보이며 고소한 음식냄새가 풍겨오는 가운데 인력거가 곁을 지나가면 어느 영화의 한 장면속에 빠져든것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길가에서 혼돈자와 순두부를 파는 할아버지도 배우처럼 보이고 작은 손수레도 소품처럼 느껴지는데 음식맛만은 진짜여서 부드러운 두부와 시원하고 고소한 뒷맛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사진설명: 비속의 몽롱한 서당) 봄이 되면 서당에는 자주 비가 내리거나 물안개가 낀다. 그 때면 온 동네가 몽롱한 유화속인데 물가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기 그지 없다. 문만 열면 맑은 물과 소리없이 그 위를 흐르는 배, 맞은켠의 건물이 그림처럼 안겨오니 말이다. 촉촉한 물내음을 즐기면서 지붕있는 물가의 복도를 걸으면 갑자기 물가에 내려가 물속에 손을 넣어 부드러운 물결을 느끼고 싶어진다. 그리고 보이는 물가의 우거진 수양버들, 이 경관은 틀림없이 꿈속에서 마냥 보아오던 강남 물의 동네이다. (사진설명: 꽃피는 서당) 서당은 때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꾸기도 한다. 비가 내리거나 물안개가 끼면 몽롱해서 수묵화같다가도 해맑은 날 햇빛이 찬란하면 화사한...
판다번역 2013.08.19 추천 0 조회 1891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황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두번째인 황요(黃姚, Huangyao)는 아름다운 리강(漓江)을 낀 무릉도원의 동네, 꿈속의 동네이다. 이 세상에서 으뜸을 자랑하는 계림(桂林)을 흐르는 리강의 하류에 위치한 황요는 첩첩한 산과 흐르는 물로 인해 더없이 고요하다. 오랜 세월 반들반들해진 청석길과 허름한 무대, 세월이 엿보이는 오래된 건물, 그 곁의 땔나무, 무성한 고목, 졸졸 흐르는 맑은 시냇물, 따뜻한 햇빛속에서 반갑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 즐겁게 뛰노는 꼬마…이 그림들이 황요이다. (사진설명: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황요) 황요에는 민박이 적지 않다. 대부분 정년을 마친 현지의 노인들이 차린 여관인데 그 중에는 5층짜리 건물도 있다. 그 건물의 옥상은 황요전경을 볼수 있는 좋은 전망대이기도 하다. 황요는 규모가 아주 작다. 중심도로라 해도 승용차 두 대가 나란히 달릴수 없는 너비이고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가는데 걸어서 십여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사진설명: 황요의 길과 건물) 길의 한쪽에는 새로 지은 듯한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 그 맞은켠에는 완정하게 보존된 고건물들이 있다. 거리를 향한 건물들은 가끔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기도 해서 현지의 음식을 맛볼수 있다. 황요에서는 현지에서 나는 토종닭으로 만든 닭백숙, 현지의 물과 콩으로 앗아서 달고 고소하며 너무 부드러워 입에 넣기만 하면 금방 넘어가버리는 두부요리를 꼭 맛보아야 한다. (사진설명: 고요한 황요의 밤) 어둠의 장막이 내리면 황요는 더욱 고요해진다. 도로양쪽의 건물에서 흘러나오는 등불빛이 거리를 따뜻하게 비추고 적막한 속에 가끔 들려오는 개짖는 소리가 더없이 청아하다. 그 때 거리를 거닐면...
판다번역 2013.08.19 추천 0 조회 2085
(사진설명: 아름다운 옛동네 주장)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옛동네 8 중 첫번째인 주장(周庄, Zhouzhuang)은 중국 제일의 수상 동네이다. 주장외에 중국의 강남에는 아담한 다리와 흐르는 물, 물가의 가옥을 대표로 하는 많은 물의 동네가 있지만 그래도 주장이 최고이다. 그것은 다른 동네에는 물길이 얼기설기 동네를 안고 돌지만 주장은 동네 전체가 물속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그것 하나만으로 주장은 명실공히 중국 제일의 수상 동네이다. (사진설명: 주장의 물길과 건물) 주장은 아름다운 경치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주장은 천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도 보유한다. 주장의 사면이 물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주장은 전란의 피해를 보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어올수 있었다. 그 뒤 원(元)나라말에 심만삼(沈萬三)이라고 하는 강남의 한 갑부가 이 곳에 터를 잡았고 명청(明淸)시기에도 적지 않은 부자들이 저택을 짓고 정원을 꾸미며 물길위에 온갖 석교를 축조해 오늘에 이른다. (사진설명: 주장석교의 대표 쌍교) 쪽배를 타고 주장속을 흐르면 정말로 그림 그 자체이다. 아치형의 문인 패루(牌樓)를 지나 굽이를 돌면 쌍교(雙橋)가 보인다. 두 갈래의 물줄기가 만나는 이 곳에 석교 두 개가 구십도각을 이룬다. 그 중 하나는 높고 다른 하나는 상대적으로 낮으며 하나는 아치형이고 하나는 기둥석교이며 하나는 둥글고 하나는 모나다. 그 절묘한 조화와 운치는 참으로 유일무이하다. (사진설명: 쌍교와 또 다른 석교) 아치형의 다리는 세덕교(世德橋)이고 일반 교각의 다리는 영안교(永安橋)인데 모두 명나라때 축조했다. 쌍교옆의 물길위에 청나라때 축조한 태평교(太平橋)까지 어울려 조화의 극치를 이룬다. 사실 쌍교는 주장의 한 명소에 지나지 않는다. 1984년 주장...
판다번역 2013.08.12 추천 0 조회 2314
(사진설명: 아름다운 고도 정정)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도 11 중 열 한번째인 정정(正定, Zhengding)은 세월속 고건물의 보고이다. 일찍 베이징, 보정(保定, Baoding)과 함께 중국 북방 3대 도시였던 정정에는 천여년전 당송(唐宋)때의 고건물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모던한 고층빌딩들이 숲을 이룬 하북(河北)성 소재지 석가장(石家庄, Shijiazhuang)과 비하면 석가장 바로 북쪽에 위치한 정정은 초라해보이는 작은 도시로 천여년전에 석가장은 정정부산하의 작은 동네였고 그 때의 정정은 베이징과 어깨를 겨룬 대도시였다는 점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 (사진설명: 고도 정정의 조운묘) 삼국지에 보면 "나는 상산의 조자룡이올시다"라는 구절이 있다. 그 상산(常山)이 바로 정정을 말하고 따라서 정정에는 오늘날도 조자룡을 공양하는 조운묘(趙雲廟)가 있다. 오늘날의 조운묘는 청(淸)나라때 옛터에 재건한 건물로 시간과 장소가 조자룡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과거의 전설적 장군에 대한 후세사람들의 존경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사진설명: 고도 정정의 흥륭사) 회색빛의 고도 정정의 성곽은 세월속에 무너진데가 있어서 비록 복구를 거쳤지만 과거의 웅장함을 되찾지는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축소된 천안문(天安門)"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과거 정정 최고의 건물이었던 양화루(陽和樓)는 세월속에 모습을 감추어 오늘날은 책에서만 그 모습을 볼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고건물은 천여년의 세월속에서도 오늘날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대 면적으로 보존된 고건물이 바로 송나라때의 건물구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흥륭사(興隆寺)이다. (사진설명: 흥륭사 관음보살의 조각) 이중 지붕을 떠인 마니전(摩尼殿)은 송나라때의 건물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궐내의 여유로운 웃음을 띤 관음보살 채색조각은 동양적 아름다움의 신으로 인정된다. 마니전뒤에 높이 솟은 웅장한...
판다번역 2013.08.12 추천 0 조회 1912
(사진설명: 아름다운 고도 상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도 11 중 열번째인 상구(商丘, Shangqiu)는 불문화와 비즈니스를 가리키는 상(商)문화의 발원지로 천인합일을 주장하며 일월과 함께 하는 고도의 대표이다. 보통 상구라고 하면 고도를 잘 아는 사람들도 조금은 낯설어 머리를 갸웃거리며 인터넷을 뒤진다. 검색결과를 보고나서야 이토록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유한 상구가 왜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사진설명: 상구의 시조 알백 조각상) 상구는 불의 발원지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만여년전에 수인씨(燧人氏)가 이 곳에서 중국 최초의 불씨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제(五帝)때 다섯 황제중의 한 명인 제곡(帝喾)이 곳에 도시를 조성하였고 중국 역사상 두번째 조대인 상탕(商湯)이 하(夏)나라를 멸망시키고 상나라를 건국하고 이 곳에 도읍을 정했다. 사천여년전 제곡의 비 간적(簡狄)이 검을 알을 삼키고 알백(閼伯)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상구의 조상이라고들 한다. 천문에 능한 알백은 높은 곳에 올라 별자리를 보고 단아래 둔덕을 상구(商丘)라 이름했다고 한다. (사진설명: 고도의 성과 해자) 그 뒤 알백의 손자가 말이 끄는 수레 마차(馬車)를 발명하고 알백의 여섯번째 손이 소가 끄는 우차(牛車)를 만들었으며 그로부터 소와 말을 훈련시켜 생산에 사용해 사람들의 생활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소와 말의 힘으로 먹고 입는 물품이 남아돌게 되자 상구의 사람들은 소와 말이 끄는 차에 물품을 싣고 나와 서로 화물거래를 하게 되었고 그런 사람을 상인(商人)이라 불렀으며 그 뒤 상인은 비즈니스의 대명사로 되었다. (사진설명: 성문과 옛글과 고건물) 오늘날 고도 상구는 귀덕(歸德)으로도 불리운다. 이 곳 귀덕은 또한 고대 중국의 당(唐)나라때 안사(安史)의...
판다번역 2013.08.12 추천 0 조회 1919
(사진설명: 아름다운 고도 한성)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도 11 중 아홉번째인 한성(韓城, Hancheng)은 용의 모양을 본땄다. 하지만 그 용을 찾아가는 길은 순탄치만은 않다. 황하(黃河)강을 건너 한성에 들어서면 길은 울퉁불퉁한 흙길이고 공기속에도 온통 흙냄새뿐이다. 곧게 뻗은 도로를 따라 한성중심에 들어서면 빌딩이 숲을 이루고 차량이 실북 나들듯 하며 울긋불긋 가게들이 즐비해 고도의 모습이란 그림자도 찾아볼수 없다. (사진설명: 신도시와 구도시) 당(唐)나라때 현(縣)을 두어서부터 지금까지 1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 한성은 구도시와 신도시가 따로 떨어져 있다. 구도시는 산 기슭에 위치해 있고 신도시는 산위에 조성되어 서로 영향주지 않으면서 사이좋게 이웃해 있다. 신도시에는 모던한 빌딩들이 많지만 구도시에는 오래된 가옥과 절, 가게들이 대량 보존되어 유구한 역사와 두터운 문화를 자랑하면서 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끈다. (사진설명: 고도의 고탑과 고건물) 고도 한성을 보는데 대부분 금(金)나라때의 고탑으로부터 시작한다. 차량이 거의 90도로 직각을 이루는 산언덕을 톺는 순간 타임머신을 탄 듯 모던한 빌딩들이 타임터널 저쪽에 남고 눈앞에 보이는 것은 청색의 벽돌에 잿빛의 기와를 떠인 고건물들뿐이다. 그 사이로 가로 세로 난 골목들이 고건물들을 두부모양처럼 정연하게 분류하고 도시 전체도 네모반듯하다. 햇빛속에서 더욱 찬란하게 보이는 탑과 함께 고건물들이 더욱 옛스러워보인다. (사진설명: 위에서 본 한성의 고건물) 높은 곳에서 고도 한성을 내려다 보면 잿빛의 지붕사이에 푸른 나무들이 수를 놓고 노란색의 오지기와를 얹은 누각들이 닭무리속의 봉황처럼 눈에 띄기도 한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중국 북방의 대표 가옥인 사합원(四合院)이 많아서 작은 베이징으로...
판다번역 2013.08.12 추천 0 조회 196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