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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봄날이 되면 겨우내내 땅속에서 잠을 자던 우렁이들이 땅위로 나와 이 때 우렁이가 한창이다. 우렁이는 맑은 물에 삶기도 하며 고추와 볶을수도 있고 술과 볶을수도 있으며 간장 등 다양한 소스에 볶을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맛이 어울리게 많은 양념을 넣어 만드는 우렁이 요리가 최근에 인기이다. 우렁이를 맑은 물에 이틀정도 키운 후 꼬리를 떼고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고추와 마늘, 소세지, 돼지뼈, 생강, 설탕, 회향(茴香), 콩장을 넣어 볶으면 고소한 냄새와 매운 맛, 매운 맛과 싱싱한 맛, 싱싱한 맛과 단 맛, 단 맛과 짠 맛이 어울려 별미이다. 일반 집들에서는 간단하게 우렁이 볶음을 만든다. 기름을 조금 많이 둔 가마에 먼저 생강과 파를 넣어 볶은 후 우렁이를 넣어 우렁이가 익으면 간장과 소금, 마른 고추와 약주를 넣어 마감한다. 어떤 맛의 우렁이든 우렁이 요리는 먹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일반사람은 가는 나무꼬챙이로 우렁이를 껍질안에서 힘들게 빼내서 먹지만 우렁이 달인들은 입만을 이용해 한 순간에 손쉽게 우렁이 고기를 먹어버린다. 싱싱한 맛의 우렁이 국물과 부드러운 우렁이 고기가 입으로 빨려 들어가는 그 맛은 이 세상에 비할바가 없다고들 우렁이 달인들은 엄지를 내밀고 우렁이만 찾아다닌다. 특히 어둠의 장막이 내리면 야외의 간편한 식탁들에 식객들이 찾아와 앉아서는 맥주 몇 병에 우렁이볶음 한 두 접시를 놓고 환담과 함께 맥주, 우렁이를 즐기는데 순식간에 우렁이 껍질이 산같이 쌓이는 경관이 장관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5.12 추천 0 조회 1685
(사진설명: 붉은 참죽나무순) 향춘(香椿)이라 하는 참죽나무순은 봄날에 아주 좋은 음식물이다. 오늘날은 봄이 되면 시장에 참죽나무순이 많이 나오지만 옛 사람들은 봄날 곡우절기 즈음에 나는 참죽나무순을 적당히 따서 음식물로 만들어 먹었다. 모든 참죽나무 순을 다 따버리면 참죽나무가 죽기 때문이다. 풍부한 영양분을 가진 야채인 참죽나무순은 위장에 좋고 열을 덜어주며 눈을 맑게 해주고 살균역할도 한다. 또한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부에도 좋다. 청신한 향기를 풍기는 금방 나무에서 딴 참죽나무순으로는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 있다. 참죽나무순와 다른 야채를 함께 볶을수도 있고 참죽나무순을 기름에 튀길수도 있고 콩장에 참죽나무순을 볶을수도 있다. (사진설명: 참죽나무순 계란전) 참죽나무순 계란전: 참죽나무순 계란전은 참죽나무의 향과 계란의 맛이 어울려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끓는 물에 데쳐 잘게 썬 참죽나물을 계란과 함께 저어서 부치면 된다. 이 요리는 특히 눈에 좋고 두발을 건강하게 해주며 허약한 체질의 사람들에게는 체질증진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면역력을 높여준다. (사진설명: 참죽나무순 두부무침) 참죽나무순 두부무침: 또한 참죽나무와 두부를 가지고 무침을 만들수도 있다. 두부의 물기를 뺀 다음 이쁘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소금을 조금 뿌린 다음 끓는 물에 데친 참죽나무를 잘게 썰어서 두부위에 얹고 그 위에 깨기름을 부으면 된다. 이 요리는 봄날에 짜증이 나고 식욕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또한 눈에도 좋고 특히 구강질병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요리이다. (사진설명: 참죽나무순 튀김) 참죽나무어 튀김: 기름에 튀긴 참죽나무순은 해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이름이 참죽나무어이다. 기름에...
기타 판다번역 2011.05.12 추천 0 조회 1686
(사진설명: 복어) 천여년전 송(宋)조때의 문인 소동파(蘇東坡)가 쓴 "정시하돈욕상시 (正是河豚慾上時)"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봄날의 복어를 언급한 시이다. 복어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해물이며 굵은 뼈외에 가는 가시도 없어서 먹기도 편하다. 복어의 껍질 또한 별미이다. 고깃가시를 품은 복어의 껍질은 졸깃졸깃하고 투명한데 역시 맛이 일품이다. (사진설명: 복어찜) 복어요리는 복어찜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복어를 잡아서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담그어둔다. 복어 껍질과 복어의 간장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꺼내 둔다. 가마에 기름을 두고 파와 생강을 볶다가 복어를 넣어 잠간 구운 다음 약술과 물을 부어 끓이면 하얀 국물이 만들어진다. 그 때 가서 끓는 물에 데친 복어 껍질과 복어 간장을 넣고 죽순과 목이버섯과 함께 간을 맞추면 복어요리가 마감된다. 그밖에 복어를 가지고 회를 만들어 고추와 무, 간장으로 만든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복어의 어두와 알, 파, 팽이버섯, 배추, 두부 등으로 전골을 만들어도 별미이며, 기름에 튀기거나 복어 껍질을 가지고 묵을 만들어도 좋다. 맛은 있지만 독성때문에 과거에는 복어를 잘 못 먹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어서 오늘날에는 라이센스를 발급하는 방법으로 복어요리를 만들게 해 그런 폐단을 줄였다. 가장 맛이 있는 부분의 독성이 가장 세다. 복어에서는 복어알이 가장 맛이 있고 그 다음으로 간장, 세번째가 껍질, 네번째가 복어살이 맛이 있으며 독성 역시 같은 순서이다. 하지만 복어의 독성은 제거가 가능해 독성을 제거한 복어의 각 부위는 요리를 만들거나 약을 만들수도 있다. 단, 제대로...
기타 판다번역 2011.05.12 추천 0 조회 2799
청명이 지나면 대나무의 대국인 중국 많은 지역들에서 죽순이 시장에 나온다. 외국인들은 사람이 어떻게 대나무를 먹는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중국에서는 대나무의 연한 순, 죽순(竹筍) 식용을 우아하고 아주 고급스러인 일로 인정한다. 중국인은 예로부터 죽순을 좋아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옛 사람으로는 1000여년전의 대 문호 소동파(蘇東坡)를 들수 있다. 그는 "고기는 먹지 않아도 되지만 대나무가 없이는 못 산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이 빠지고 대나무가 없으면 저속해지는데 빠진 살은 회복할수 있지만 저속한 사람은 버려졌다"고 했다. 겨울죽순이 나기전에 모친이 겨울죽순을 먹고싶어 하자 아들이 대나무밭에 달려가 죽순이 빨리 자라도록 해달라고 애원해 하늘이 감동을 받고 겨울철에 죽순을 캐게 해주었고 그 아들은 그로 인해 효자상을 받았다는 전설도 있다. 동순(冬筍)이란 겨울철 지하에 묻힌 죽순을 말한다. 육질이 부드럽고 많이 나지 않아 비싸기도 한데 프로들만이 동순을 캘수 있다. 설이 지나서 1,2개월이 되면 지하에 묻혀 있던 동순들이 빠금이 머리를 내밀어 춘순(春筍)이라 칭한다. 죽순은 일년 사계절 나지만 최고의 죽순은 동순이고 그 버금으로 춘순이다. 죽순으로는 찜이나 죽을 끓이거나 무침, 혹은 고기나 절임야채 등 다양한 식재와 함께 볶아 먹어도 좋다. 강남에는 죽순과 콩을 가지고 만든 순두(筍豆)라는 반찬거리가 또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순두라는 죽순과 콩을 가지고 만든 반찬은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먹거리이다. 죽순을 콩알보다 큰 크기로 토막토막 잘라서 물에 담그었던 콩과 함께 삶다가 간장과 설탕, 맛 내기로 간을 맞춘다. 그리고는 밖에 삿자리를 펴고 그 위에 널어 말리우면 당해 겨울까지 두고...
기타 판다번역 2011.05.12 추천 0 조회 1503
육류와 생선을 싫증나게 먹는 최근에 와서 싱싱한 야채를 된장에 찍어 먹는 소박한 야채모듬이 자연에 가까운 건강식으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야채모듬은 가장 심플하면서도 식재의 원 맛을 가장 잘 살리는 음식이라 할수 있다. 조리법이나 복잡한 양념이 필요없이 밭에서 금방 딴 싱싱한 야채를 깨끗하게 씻어서 구수한 된장에 찍어먹으니 무공해인데다 야채고 기름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 최고이다. 봄이 되면 산과 들에 나는 봄날의 향기를 머금은 미나리와 조금은 쓴 맛이 나지만 뒷끝에 단맛이 나는 민들레 등 산나물을 캐다가 식탁을 풍성하게 만든다. 봄이 가고 여름이 되면 야채들이 더 많아 파아란 오이와 붉은 봄 무, 연한 상추, 봄 배추, 실 파, 마늘 등을 선택할수 있고 가을이면 금방 매운 독이 오르기 시작하는 풋 고추와 가지, 감자, 양배추, 가을배추 등 가을 야채가 난다. 고추는 익히지 않고 된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가지나 감자와 함께 된장위에 얹어 시루에 넣어 쪄 먹어도 별미이다. 추운 동북의 겨울에는 야채가 거의 없다. 하지만 야채모듬은 여전하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건조시켜두었던 야채를 물에 담그었다가 된장에 찍어 먹거나 움속에 두었던 겨울배추를 먹으며 싱싱한 야채의 맛을 즐길수도 있다. 야채모듬에서 발전해 고구마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맑은 물에 삶거나 쪄서 원맛으로 먹는 곡물모듬도 있다. 오늘날에는 이런 야채모듬이나 곡물모듬에 풍수채(豊收菜)라는 좋은 이름을 달아주어 식생활의 풍성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5.12 추천 0 조회 1663
(사진설명: 청명의 경치를 그린 그림) 해마다 4월 4일 혹은 5일에 드는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은 한식절과 함께 단순한 기후적 절기가 아닌 문화적 함의를 가진 역사문화명절로 부상해 중국에서 절기명절로서는 유일하게 공휴일로 되었다. 청명에는 선조의 선산을 찾아 세상을 떠난 선인들을 그리고 꽃피는 봄날 야외에 나가 그네를 타거나 바줄당기기 등 야외 놀이를 즐긴다. 선산을 찾을때 음식물을 만들어 조상에게도 올리고 오붓하게 모여 야외에서 음식물을 먹으며 청명을 보낸다. 중국 북방의 산서(山西, Shanxi)에서는 밀가루 빵속에 대추와 호두, 콩, 계란을 넣어 '자복(子福)'이라 이름하고 조상묘에 올렸다가 온 집 식구가 함께 먹고, 남방의 상해(上海, Shanghai)에서는 버드나무에 청명날 제사상에 올렸던 음식물을 꿰어 말리웠다가 하지절기에 기름에 튀겨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어린이들에게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사진설명: 청명날 먹는 청단)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청명날 음식물: 청단(靑團, Qingtuan): 청단이란 이름 그대로 청색의 경단이다. 청명이 되어 녹음이 물들면 강남지역에서 나는 장맥초(漿麥草)라는 풀을 짖찧어 그 물에 찹쌀가루를 반죽해 팥소를 넣어 빚은 떡이다. 이쁘게 빚은 떡을 시루에 넣어 쪄서 꺼낼때 식물기름을 발라주면 기름기가 돌아 더욱 입맛을 돋군다. 졸깃졸깃하고 고소한 청단은 달면서도 느끼하지 않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5.11 추천 0 조회 1519
(사진설명: 이쁘고 맛 좋은 국화두부)꽃피는 봄날에 꽃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것은 분위기도 있고 건강에도 좋은 일거양득의 일이라 하겠다. 예로부터 음식물에 가장 많이 들어간 꽃으로는 재스민의 꽃과 원추리꽃이다. 재스민의 꽃은 짙은 향기로 인해 인기를 얻고 원추리꽃은 돼지고기에 야채, 원추리꽃을 넣어 볶은 중국 요리로 인해 명실공히 꽃요리로 부상했다. 그밖에 매미가 우는 여름철이면 피는 홰나무 꽃과 호박꽃, 가을에 피는 국화도 모두 좋은 음식감이다. 꽃은 보통 약재로 사용되고 화장품에도 꽃의 성분이 들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꽃으로 만든 음식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국화는 체내의 열을 덜어주고 장미는 신장에 좋다는 것은 이제 다 아는 상식이 되어버린 것이다. (사진설명: 재스민 꽃과 새우볶음) 몇 가지 꽃음식을 알아본다: 1. 장미꽃과 찹쌀을 가지고 만든 떡은 부드러우면서도 꽃의 향이 쌀의 향과 어울려 보기에도 이쁘고 맛 또한 좋다. 2. 국화두부는 두부를 국화모양으로 이쁘게 썰어서 조리하고 그 위에 국화를 뿌린 음식이다. 국물이 맑고 맛이 좋다. 3. 재스민의 꽃과 계란을 볶으면 조리하기도 간단하면서 맛 또한 일품이어서 많이 찾는 꽃 음식이다. 4. 재스민의 꽃과 새우를 볶아도 좋다. 재스민의 꽃향기가 새우의 비린냄새를 막아주어 맛도 좋지만 우아한 재스민의 꽃과 맑은 새우가 어울려 음식물이라기 보다 예술품이라 할 정도로 보기에도 이쁘다. 5. 해당화 졸임은 해당화의 꽃봉오리는 절여 새콤하면서도 조금은 매운 맛이 나게 만든 꽃음식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기타 판다번역 2011.05.11 추천 -3 조회 1589
올긋불긋한 색갈을 자랑하는 야채 중 보라빛이 나는 야채가 건강에 좋음은 다 아는 바이고 보라빛 야채 중 일상에서 가장 쉽게 만날수 있는 야채로는 가지를 들수 있다. 가지의 자주빛 껍질에는 다른 푸른 야채와 노란 야채나 붉은 야채에 들어 있지 않는 비타민 E와 비타민 P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E와 비타민 P는 노쇠를 막아주고 콜레스티롤을 낮추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특히 노인들에게 아주 좋다. 일반 주방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가지볶음 조리법 세 가지를 알아본다: 조리법 하나: 식재: 가지 2개, 다진 돼지고기 100g, 양념: 파, 식물유, 소금, 간장, 다시다, 녹말가루 1. 깨끗이 씻은 가지를 모가 나게 썰어 둔다. 2. 다진 돼지고기에 간장과 녹말가루에 몇분간 재워두었다가 기름에 살짝 볶아둔다. 3. 기름이 더워지면 파를 넣어 볶다가 가지를 넣고 다음 소금을 넣어 가지가 부드러워질때까지 쉬지 않고 저어준다. 4. 가지가 익으면 먼저 볶아둔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이어 다시다를 넣어 그릇에 담으면 된다. 조리법 둘: 식재: 가지 500g, 다진 돼지고기 50g 양념: 마늘 2쪽, 생강 2쪽, 파, 붉은 고추 각 각 1개, 콩장 1 큰 숟갈, 참기름, 소금, 간장, 설탕 각 각 1작은 숟갈 1. 가지는 3cm정도 길이로 썰고 생강과 마늘, 파는 다지며 붉은 고추는 엷게 썰어둔다. 2. 기름이 더우면 가지를 넣어 살짝 튀겨낸다. 3. 남은 기름에 콩장과 생강, 마늘, 파를 넣어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볶고 소금과 간장, 설탕을 넣은...
기타 판다번역 2011.05.04 추천 0 조회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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