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판다번역

(사진설명: 해물모듬) 하미관(夏味館): 숙녀에 어울리는 우아한 음식 진녕로(鎭寧路)에 위치한 하미관은 환경이 우아하고 음식이 정교하게 만들어지며 양이 많지 않은 스페셜 음식으로 유명하다. 대추와 뱀장어 요리를 만드는데 단 맛은 살리면서 설탕을 적게 넣기 위해 대추의 단 맛을 활용한다. 상해요리를 경영하지만 입맛의 개량에 신경을 쓴다. 해물 모듬 다래미(多來味)만 봐도 기존의 게살볶음을 개혁해 게살과 게가루, 민물새우를 함께 볶아 싱싱한 맛을 최고로 살린다. 또 하나는 푸른 색갈을 띤 비취면이 유명한데 싱싱한 푸른 빛갈을 내는데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자연의 야채로만 만들어 모양도 이쁘고 맛 또한 일품이다.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7.07 ㆍ 추천 0 ㆍ 조회 2004

삼겹살찜

어젯날의 분위기와 맛을 유지하는 정통 상해요리 집 몇 곳 알아본다. (사진설명: 삼겹살찜) 치진일호(致眞一號): 최고의 식재 상해 회해중로(淮海中路)의 우아한 양옥안에 위치한 치진일호의 메뉴를 펼치면 전복이니 샥스핀이니 하는 고급요리보다는 야채와 새우, 해삼, 토닭 등만 보인다. 하지만 이 집은 최고의 식재 사용으로 유명하다. 특정지역의 최고급 식재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집의 야채는 다른 집에 비해 더 연하고 버섯도 더 고소하며 어선에서 직접 운반해온 싱싱한 활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해물도 더 싱싱하다. 이 집의 주인은 아예 직접 야채를 심고 양돈장을 차려 자신이 직접 모든 식재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최고의 식재를 사용한다는 이름을 유지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7.07 ㆍ 추천 0 ㆍ 조회 2111

생선구이

(사진설명: 생선구이) 복(福) 1088: 어젯날 명문가의 음식 진녕로(鎭寧路)에 위치한 복 1088의 스페셜 메뉴는 훈제어와 고기찜 홍소육(紅燒肉), 상해 아이스크림 등이다. 이 집의 요리는 정교한 맛으로 유명하다. 닭고기 반찬은 육질이 최고로 부드럽고, 청대콩은 다른 청대콩에 비해 더욱 맛 있고 훈어는 단 맛으로 상해의 어젯날 분위기를 다분히 풍긴다. 어젯날의 맛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음식은 디저트로 나오는 상해 아이스크림이다. 콜라맛과 브랜디맛 등 다양한 맛을 가미하고 설탕물에 재인 과일을 얹어 모양도 이쁘게 내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7.07 ㆍ 추천 0 ㆍ 조회 2087

금목서로 조리한 오리

(사진설명: 금목서로 조리한 오리)금목서로 만든 음식 가을, 특히 추석전후로 중국 중부의 상해(上海, Shanghai)에서는 대부분 금목서로 만든 술이나 음식을 많이 먹는다. 2300여년전부터 금목서는 한 가족이 함께 모이는 것을 의미해 추석에는 필이 금목서로 빚은 술을 마셨다. 그밖에 금목서와 오리를 함께 조리한 요리도 추석에 꼭 식탁에 오르는 음식이다. 일명 염수압(鹽水鴨)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2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활짝 핀 금목서의 꽃으로 오리탕을 끓였기 때문에 금목서의 향기와 오리의 고소한 맛이 어울려 맛이 일품이고 건강에도 좋아 오늘날까지 가을철의 좋은 음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6.09 ㆍ 추천 0 ㆍ 조회 1803

동파육

(사진설명: 상해의 동파육) 한 도시의 요리는 그 도시의 성격을 보여준다. 큰 가마에 모든 것을 함께 넣어 끓이는 동북요리는 동북지역의 호방함을 보여주고, 1분안에 먹어치워야 하는 무한의 국수는 간단한 무한인의 성격을 보여주며, 새끼 손가락 반만한 새우의 껍질을 하나씩 벗겨 만든 요리는 상해의 자상한 성격을 보여주고, 곰탕에서 건강을 찾는 광동요리에서는 먹거리를 중히 여기는 광동인을 볼수 있다. 중국의 요리를 대표하는 중국의 6개 도시와 그 도시의 정통요리를 가본다. 상해(上海):오른쪽 정통과 왼쪽 모던함 서가회(徐家匯): 정통 상해요리 서가회의 골목에는 상해에서 가장 정통성을 가진 요리들이 숨어 있다. 10년전에 세워져 14개의 식탁만 가진 길사주가(吉士酒家)는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다. 술 지게미와 함께 만든 생선요리와 새우와 닭고기를 함께 볶은 요리, 짠 맛의 닭 찜, 야채에 밀가루 떡 볶음 등이 정통 상해요리로 이 집의 스페샬 요리이다. 외탄(外灘): 오후의 커피 외탄에는 고급식당들만이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오후에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까페를 찾아 커피 한 잔 하는것으로 가장 좋은 곳은 외탄이다. 가격도 저렴한 까페에 앉아 향 좋은 커피 한 잔 놓고 창밖의 황포강을 구경하면서 오후내내 보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다. 혹은 소세지 한 접시에 맥주 한 잔을 놓고도 흘러가는 황포강을 오후내내 쳐다볼수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6.07 ㆍ 추천 0 ㆍ 조회 2295

생전만두(生煎饅頭)

상해(上海, Shanghai)인들은 생전만두(生煎饅頭)라고 하는 군만두를 아주 좋아한다. 부드러운 하얀 만두의 입가에는 까만 깨가 보이고 만두의 바닥은 노랗게 바삭바삭 구워져 있으며 기름진 만두소는 입에 넣자 바람으로 구수한 국물을 쏟아 놓는다. 추운 겨울날 금방 가마에서 꺼낸 군만두는 따뜻함으로 추위를 쫓아주고 다양한 소는 영양분이 많을 뿐 아니라 만두껍질의 검정 깨가 위장을 돕고 기관지에 좋은 역할도 한다. 중국의 다양한 만두 중 일반 만두는 시루에 찌고 물만두는 물에 삶는데 군만두는 굽는 만두이다. 맛있는 소를 넣어 이쁘게 빚은 만두를 기름을 둔, 밑굽이 평평한 가마에 가지런히 놓고 가마굽이 살짝 잠길정도로 물을 두고 센 불에 5-8분 끓이면 만두바닥이 노랗게 된다. 군만두가 익으면 깨를 뿌리고 그릇에 담으면 된다. 상해의 군만두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중국어로 만두(饅頭)는 소가 들어 있는 만두가 아니라 아무런 소도 없이 쪄서 만든 찐빵이다. 그런데 군만두가 만들어지면서 초기에 생전만두로 불리워 지금까지 이르렀고 생전포(生煎包), 군만두로 이름을 바꾼 오늘에도 생전만두로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 군만두는 처음에 다방들에서 찻물을 공급하면서 딤섬으로 곁들여 제공했는데 그 맛이 좋아 훗날 사람들은 차는 생각나지 않고 오히려 군만두 생각이 나서 군만두가 딤섬으로부터 주요 식사로 격상하게 되었다. 오늘날 상해의 군만두는 큼직하고 먹음직하고 소도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소에 국물이 들어 있어 그 국물이 조금도 흐르지 않게 굽기 위해서는 기법이 필요하다. 또한 이런 군만두를 먹는데도 인내가 필요하다. 무턱대고 한 입 떼면 만두 소의 국물에 혀바닥이 델 우려가...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4.26 ㆍ 추천 0 ㆍ 조회 2640

배골년고(排骨年糕)

갈비 떡볶이: 배골년고(排骨年糕) 50년전 상해에서 시작된 갈비 떡볶이는 상해에만 있는 음식이다. 돼지갈비를 기름지고 이쁘게 될때까지 간장과 기름, 설탕, 파, 생강, 술 등으로 만든 양념에 절인다. 그리고 양념갈비와 떡국을 간장으로 색갈을 낸 소스에 넣어 은근히 끓여 그릇에 담으면 된다. 간장의 향과 매운 맛이 쌀의 고소한 향, 고기의 짙은 향과 어울려 별미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4.25 ㆍ 추천 0 ㆍ 조회 2223

뢰사원(沙擂圓)

경단: 뢰사원(沙擂圓) 중국 타지역의 탕원(湯圓)과 조금 다른 상해의 경단은 70여년전에 탕원을 팔던 뢰씨 할머니에 의해 만들어졌다. 보관과 소지에 불편한 탕원을 팔면서 할머니는 생각과 노력끝에 콩가루를 사용해 새로운 탕원을 만들었는데 할머니 성씨를 따서 이름을 뢰사원이라 하게 되었다. 빨간 콩을 삶은 후 다져 건조시키면 가루가 된다. 찹쌀가루속에 팥소와 고기소, 깨소를 넣은 경단을 삶아서 콩가루를 한벌 입히는데 색갈도 이쁘고 콩가루의 고소한 맛도 어울리며 소지하기에도 편리해 인기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4.25 ㆍ 추천 0 ㆍ 조회 1868

해각황(蟹殼黃)

과자: 해각황(蟹殼黃) 발효시킨 면을 기름에 반죽해 소를 넣고 기름에 튀긴 바삭바삭한 과자류 떡이다. 떡의 색갈과 모양이 익은 게와 같다고 해서 노오란 게라는 의미로 이름이 해각황이다. 표면에 노오란 깨가 그득 묻어 있는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해각황은 상해의 거의 모든 음식점들에 입주해 아주 작은 스낵바라고 해도 주인은 군만두와 해각황을 구우면서 영업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4.25 ㆍ 추천 0 ㆍ 조회 1970

해당고(海棠糕)

해당화 떡: 해당고(海棠糕) 해당화 떡은 상해 딤섬 중 역사가 가장 유구하다고 할수 있다. 팥소를 넣어 특제 도구에 구운 밀가루 떡인데 모양이 해당화 같다고 해서 해당화떡이다. 노랗게 커피색을 띠는 해당고는 표면에 설탕과 깨를 뿌려 보기도 이쁘고 먹으면 유난히 달고 맛이 있다. : 출처: 중국국제방송국

상하이요리 ㆍ 판다번역 ㆍ 2011.04.22 ㆍ 추천 0 ㆍ 조회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