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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사진설명; 청강채 왜각황) 스토리: 건강식 야채모듬 돈채핵(炖菜核)은 남경(南京)지역에서 나는 야채인 왜각황(矮脚黃)으로 만든 남경의 정통요리이다. 청강채의 일종인 이 야채는 키는 작고 잎은 넓고 야채속이 노랗다고 해서 이름이 왜각황이다. 이 야채는 남경에서도 서쪽의 만죽원(萬竹園)에서 재배한 것이 최고이다. "10월엔 양고기보다도 영양분이 많고" "서리를 맞으면 맛이 더욱 달다"는 이 야채는 싱싱하고 연하며 잎이 넓고 줄기는 하얗고 속이 금빛이다. 남죽원은 남경서쪽의 봉황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고대 중국의 시인 이태백의 "봉황대에 올라 봉황을 보고자 하니 봉황은 어디 가고 강물만 흐르는가"라는 시가 바로 이 봉황대에서 쓴 것이다. 돈채핵이라는 이 요리는 청(淸)나라때 남경의 양강총독부의 요리사가 개발한 것이다. 원래는 돈채심(心)이라는 요리명이었는데 그 뒤에 손형산(孫衡山)이라는 중국의 명 요리사가 조리법을 개진해 맛도 제고하고 이름도 돈채핵으로 바꾸었다. 이 요리는 필히 오지냄비에 만든다. 그래야 보온이 잘 되고 다른 용기에 만든 것에 비해 식재가 푹 익어서 입에 넣으면 금방 녹는다. 또한 국물맛도 더욱 짙고 시원해진다. 요리체계: 건강식 야채모듬 돈채핵(炖菜核)은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금릉(金陵)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중 금릉계는 남경(南京)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해물과 가축, 야채를 식재로 하고 찌고 삶고 굽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모양은 정교하고...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3.07.02 추천 0 조회 1772
(사진설명: 고도 남경의 봄) 스토리: 금릉의 오리요리 금릉염수압(金陵鹽水鴨)은 옛날 금릉으로 불리운 고도 남경요리 중 대표적인 음식이고 따라서 금릉은 오리의 도시로도 불리울 정도이다. 남경은 중국의 도시 중 오리요리가 많고 오리를 좋아하는 식객도 가장 많은 도시이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오리요리가 천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금릉염수압이다. 사서 "오지기(吳地記)"에 의하면 기원전의 춘추전국(春秋戰國)때부터 남경에서는 오리를 사육했다고 한다. 사서 "진서(陳書)"에는 진군과 북제군이 이 곳에서 싸울때 진군의 사병들은 "저마다 밥그릇에 오리고기를 얹고" "끼니마다 오리를 잡아" 사기를 돋우어 승리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남경의 오리요리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고 그 뒤에 다양한 오리요리가 생겼으며 염수압도 오랜 시간동안 끊임없이 조리법을 개진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염수압은 모양이 풍만해보이고 광택이 나며 하얀 오리고기가 연하고 담백한 맛속에 짠 맛과 고소한 맛, 싱싱한 맛이 어울려 별미이다. 염수압은 오리고기의 원 맛을 살리는 동시에 아몬드를 비롯한 견과의 맛이 어울려 특이한 맛을 만든다. 요리체계: 금릉의 오리요리 금릉염수압(金陵鹽水鴨)은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금릉(金陵)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중 금릉계는 남경(南京)지역의 음식을 말한다. 해물과 가축, 야채를 식재로 하고 찌고 삶고 굽는 조리법을 많이 사용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모양은 정교하고 우아하다. (사진설명: 오리요리) 식재: 오리 1마리(2000그람정도) 양념:...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3.07.02 추천 0 조회 1777
(사진설명: 건두부) 스토리: 회양요리에는 두부를 가지고 만드는 음식의 종류가 아주 많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두부요리가 황제의 칭찬받은 일명 닭국물의 건두부찜으로도 불리우는 건두부찜 대자간사(大煮干絲)이다. 사거 기록에 의하면 청(淸)나라 건륭(乾隆)제가 수차 강남을 방문했는데 매번 황제가 이르는 곳마다 현지의 관원들이 온갖 보석과 먹거리들을 진상했다고 한다. 건륭제가 양주(揚州, Yangzhou)에 이르렀을때 양주의 관원들은 황제에게 잘 보이기 위해 거액을 들여 현지의 명요리사들을 청해다 황제의 식탁에 올릴 음식을 만들도록 했다. 요리사들은 그동안 닦고 닦은 기량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 해서 자신만의 음식들을 만들었다. 눈을 어지럽히는 요리들속에서 건두부를 닭국물에 조리한 구사탕(九絲蕩)이라는 음식이 황제의 눈길을 끌었다. 구사탕이란 소세지와 죽순, 목이버섯, 표고버섯, 김, 닭고기, 해삼, 제비둥지에 두부 등 아홉가지로 만든 음식이다. 모든 식재를 가늘게 채썰었다고 해서 구사탕이다. 황제는 건두부찜을 맛 보고 엄지를 내들었고 황제의 칭찬이 최고의 광고효과를 가져와 건두부찜은 일약 회양요리 중 명요리로 부상하고 널리 전파되게 되었다. 오늘날 건두부찜은 조리법의 진화를 가져와 주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혹은 계절에 따라 건강에 좋은 다양한 식재를 선택하는데 단 닭고기와 두부는 항상 빠지지 않는다. 요리체계: 황제의 칭찬받은 건두부찜 대자간사(大煮干絲)는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회양(淮揚)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3.06.26 추천 0 조회 1757
(사진설명: 회양의 어두찜) 스토리: 회양의 어두찜 탁회연어두(拆烩鲢魚頭)는 양주(揚州, Yangzhou)지역에서 손 꼽히는 음식이다. 전한데 의하면 청(淸)나라때 현지의 한 부자가 사람들을 불러 집을 짓고 있었는데 마침 아내의 생일이 겹치게 되었다고 한다. 주인은 명요리사를 불러 음식을 만들게 하고는 큰 생선을 주면서 생선몸뚱이로는 생일잔치상에 올릴 음식을 만들고 남은 어두로 요리를 만들어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라고 명했다. 요리사는 주인의 명에 따라 어두를 반으로 잘라서 먼저 맑은 물에 삶아 낸 다음 뼈를 버리고 다시 육수를 넣어 어두찜을 만들었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어두찜을 맛 보고 모두들 엄지손가락을 내들었다. 그 뒤 자신이 차린 음식점으로 돌아간 그 요리사는 아예 어두만을 취하고 조리법도 약간 개진해서 어두찜을 만들어 팔았는데 생각밖에 인기를 얻어 손님들이 많이 찾아들었다. 특히 생선의 맛이 싱싱한 어두찜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고 그로부터 어두찜을 경영하는 레스토랑들이 많아지면서 양주는 물론이고 강소와 중국 전역으로 전파되게 되었다. 요리체계: 회양의 어두찜 탁회연어두(拆烩鲢魚頭)는 강소(江蘇, Jiangsu)요리 중 회양(淮揚)계에 속한다. 중국 최장의 하천인 장강(長江)을 끼고 있는 강소에는 식재가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다. 소채(蘇菜)로 불리우는 중국 8대 요리 강소요리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짙은 맛속에 담백한 맛이 있고 식재의 원 맛을 살리며 식재를 푹 익히고 맛은 짠 맛과 단 맛 중심이다. 강소요리 중 회양계는 회안(淮安)과 양주(揚州), 진강(鎭江) 지역의 요리를 말한다. 식재 선별이 까다롭고 조리법이 정교하며 모양이 우아한 회양계 요리는 식재의 원 맛과 담백한 맛을 추구한다. (사진설명: 회양의 어두찜)...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3.06.26 추천 0 조회 1502
(사진설명: 맑은 국물의 완자) 스토리: 맑은 국물의 완자 청돈해분사자두(淸燉蟹粉獅子頭)는 고소한 돼지고기와 싱싱한 게로 완자를 빚어서 맑은 국물을 곁들인 완자찜이다. 중국에서 사자두로 이름짓는 완자는 맑은 국물외에도 짙은 국물을 곁들여 홍소(紅燒) 사자두로도 만들수 있다. 단, 맑은 국물의 완자는 짙은 국물의 완자에 비해 맛이 더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하며 식재의 원 맛을 더 잘 살릴수 있어 인기인데 기름지면서도 느끼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조리법이 더욱 까다롭다.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완자는 처음에 사자두로 불리지 않고 규화헌육(葵花獻肉)으로 불리웠다.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전의 수양제(隨煬帝)가 천여척에 달하는 배를 거느리고 운하를 따라 강남에 이르렀다. 황제의 선대가 이르는 곳마다 모두들 현지의 음식을 만들어 황제에게 올렸고 황제는 맛 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했다. 그 중 양주(揚州)가 수양제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명소는 만송산(萬松山)과 금전돈(金錢墩), 상아림(象牙林), 규화강(葵花崗)으로 구성된 양주4경이었다. 황궁으로 돌아온 수양제는 양주4경을 주제로 네 가지 음식을 만들라고 수라간에 명했다. 요리사들은 머리를 쥐여 짠 끝에 다람쥐 모양의 쏘가리 튀김과 노란 동전 모양의 새우튀김, 상아모양의 닭튀김과 규화헌육이라고 하는 완자찜을 만들었다. 맛을 본 수양제는 아주 기뻐하면서 양주의 음식중심으로 잔치를 차리고 신하들도 불렀다. 그로부터 황궁은 물론이고 민간에까지 회양요리가 성행하기 시작했다. 수나라에 이러 당(唐)나라에 이르면서 경제번성에 따라 귀족들이 음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위척(韋陟)이라는 한 대신이 회양요리의 네 가지 음식에 온갖 산해진미를 곁들여 잔치를 차리고 손님들을 청했다. 규화헌육이 상에 오르자 손님들은 커다란 고기완자가 해바라기처럼 정교한 동시에 사자머리의 기세도...
장쑤요리 판다번역 2013.06.18 추천 0 조회 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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